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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웨어러블 기기, 센서 시장의 새로운 기회”

  • 등록 2015.05.07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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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플릿 부문 수익이 줄어들면서 센서 업체들이 웨어러블 기기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더욱이 구글이나 애플, 삼성, 인텔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거대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용 센서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전망에 새로운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는 2014년 웨어러블 센서 시장 수익은 1억800만달러였으나 2020년에는 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산카라 나라야난 선임 연구원은 “다양한 고객과 산업들이 사용하는 웨어러블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사용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리학적 자료와 정량화된 자가 이동 취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웨어러블 기기에는 더욱 복잡한 전자기기와 센서들이 더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 혁신과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센서 부품보다는 센서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서와 저전력 프로세싱, 무선 컨넥티비티 관련 전문 인력들을 보유한 센서 플랫폼 기업들이 강력한 배터리 수명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보장하는 동시에 원하는 만큼의 센서를 갖춘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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