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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멕시코 만에 심해 전력 엄빌리칼 설치

  • 등록 2014.12.3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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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세인트 말로 오일 및 가스전을 운영하는 쉐브론이 수심 2,100M에 설치한 넥상스의 전력 엄빌리칼 케이블은 지금까지의 해저 케이블 중 가장 심해에 설치되는 것으로, 하나의 단심 케이블에 초고압 전력 공급과 엄빌리칼 기능이 통합된 것이다. 잭&세인트 말로 유전은 25마일(40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랜즈 남부에서 약 280마일(450km) 떨어져있다. 프로젝트는 허브 생산설비에 연결된 3곳의 해저 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오일 170,000배럴과 천연가스 4,250만 입방피트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두 유전에 사용될 서로 다른 길이의 42km 전력 엄빌리칼은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인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에서 설계 및 제조됐다.
이번에 공급 하는 엄빌리칼은 넥상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설계방식으로 해저 프로젝트에 고압 전력이 가능하게 하는 전력선과 엄빌리칼의 기능을 단심 케이블에 통합했다. 이로써 전력 케이블을 별도로 설치하고 수송해야 할 필요가 없어 수송 및 설치비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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