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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부품 산업 1분기 636억달러수출달성

  • 등록 2013.05.02 1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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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부품 산업
1분기 636억달러수출달성


국내 소재부품 산업이 1분기에 636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국내 수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3년 1분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636억 달러로 2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도 전 산업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40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지만 높은 수출 증가율에 힘입어 232억 달러 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13.1%), 전기기계부품(+15.4%), 수송기계부품(+6.1%), 비금속광물(+57.4%) 등이 수출회복을 주도했으며, 1차 금속과 고무 및 플라스틱, 섬유 등은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국가에서 무역흑자를 보여 안정적 교역구조로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띠었다. 특히, 대중국 소재부품 무역흑자는 10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확대됐고 수출 집중도도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일본 소재부품 무역수지는 53억8,000달러로 조선자동차 등 수요 산업 위축, 엔저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 등에 따라 다소 개선됐으며, 대일 수입 의존도도 낮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해 소재 부품 무역흑자 900억 달러 돌파가 예상 되지만 엔저엔고 등에 따른 중국, 일본 등과의 경쟁 심화가 우려되기 때문에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적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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