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스마트 제조 新 패러다임 제시했다...‘솔루션 페어’서 차세대 방법론 다뤄 소프트웨어 기반 ‘진화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강조 “하드웨어가 지배하던 공장,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 제어하는 시대 열렸다” 디지털 전환(DX)이 파란을 일으키고 난 후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소프트웨어가 시스템 내 모든 요소를 연결·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이하 SDx)’이 그 주인공이다. SDx는 DX를 기반으로 구축된 데이터 기반 인프라가 확장된 개념으로, 여기서 ‘x’에는 데이터가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모든 영역이 포함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DC)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핫하다. 그렇다면 제조 영역은 어떨까? 제조업도 DX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내달 17일 삼성SDS 본사서 열려...스마트 제조의 미래 엿본다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삼성SDS 본사에서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Miracom Solution Fair 2024 이하 MSF 2024)’를 개최한다. MSF 2024는 국내 스마트 제조 전문가가 제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전 세계 레퍼런스 및 도입 사례를 공개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따라 제조 전주기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제조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올해 13회 개최를 앞둔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Software Defined Factory(SDF)’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제조 설비 및 공정 통합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총망라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조 분야 업체의 소프트웨어 활용 전략과 최신 스마트 팩토리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이날 ‘Best Practice’, ‘Tech’ 등을 주제로 한 발표 세션도 함께 이어진다. Best Practice에서는 컨설팅, MES, 물류 자동화 구축 등 고객 성공
미라콤아이앤씨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미라콤은 'Be Smart with Smart Factory'라는 테마로 전시를 준비했으며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 3개의 메인 존을 구성해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제조 존에서는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Nexplant MESplus' 최신버전을 소개한다. Nexplant MESplus는 구축형(온프레미스)은 물론 IT 인프라나 운영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게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21개 업종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9개 기본모듈, 10개 확장모듈, 451개 코어화면을 통해 어떤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데이터분석 존에서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품질·수율을 분석할 수 있는 QMS(Quality Management System)와 설비진단 솔루션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Nexplant MESplus, The new era begins ▷ 발표 : 미라콤아이앤씨 서병화 상무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프로젝트는 약 10개월간 진행 예정...이후 화성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추진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 12일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사 아스플로가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ES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스플로는 국내 원천기술이 없던 반도체 배관 생산라인 및 장비에 사용되는 배관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소재 기업이다. 아스플로는 기존 화성공장의 MES에 선진 프로세스 기반 생산·설비·품질·창고 관리체계를 더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현장과 ERP, PLM 등 사내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고도화 프로젝트는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완료 후에는 부품 추적관리 체계 구축, 품질분석 고도화, 국내외 공장으로의 확산·연계, 실시간 공장·설비 자동제어 등으로 범위를 넓혀 화성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아스플로 강두홍 대표이사는 “MES, 스마트팩토리 기반 업무체계 구축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부품소재 브랜드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라콤아이앤씨는 설비 데이터 분석 기업 비스텔리젼스와 13일 미라콤아이앤씨 대회의실에서 시장 확대와 고객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와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이사 등 양사 대표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은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솔루션을 제안하여 디지털 전환(DX)에 대비하려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양사의 특화된 분야와 기술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미라콤아이앤씨의 통합 생산관리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비스텔리젼스의 예지보전 솔루션인 'Grandview APM'을 중심으로 시장의 수요를 분석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영업기회를 서로 공유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협약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주기적인 교류와 공동 마케팅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그동안 고객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단계마다 개별 솔루션을 검토하고 다른 시스템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왔다"며 "고객들의 지능화 서비스에 대
미라콤아이앤씨는 LS일렉트릭과 손잡고 IT/OT 데이터기반 스마트팩토리 MES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FEMS, AMS 등의 전력 기반 ESG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미라콤과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라콤은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공장에 Nexplant MESplus를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 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미라콤은 자사의 Nexplant MESplus, LS일렉트릭은 GridSol X-EMS(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AMS(자산관리시스템)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ESG 사업까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미라콤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LS일렉트릭과의 기존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양사의 솔루션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접목하여
'22년 클라우드 MES 솔루션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 출시 IT 전담 조직 운영이 어려운 다수 중견중소기업 적용 협의 진행 중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가 클라우드형 MES 솔루션 '넥스플랜트 MESplus CE(MESplus CE)'의 국내시장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에 따르면, MESplus CE는 지난해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MES 솔루션으로 서비스 이용료만 내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기업별 제조환경에 최적화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짧은 시간 내에 MES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MESplus CE는 자재/생산/설비/품질관리 기능을 갖춘 '표준형'과 옵션을 추가하거나 고객 맞춤형 구축이 가능한 '확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도입 기업은 온라인 고객지원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MESplus CE는 지난해 출시와 함께 이미 국내 일부 기업에 시범 적용돼 성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고기능성 경량 발포 소재와 공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재 부품 연구 기업인 컴테크케미칼은 경남 김해공장에 MESplus CE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