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사양 기반의 구조화한 개발 방식으로 생산성 및 신뢰성 동시 확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7월 18일,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개발 환경(IDE) ‘키로(Kiro)’의 프리뷰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키로는 초기 아이디어부터 운영 환경 배포까지 개발 전 단계를 자동화하며, 기존 AI 코딩 툴의 한계를 넘는 에이전트형 개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키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자연어 기반 코드 생성 기능을 넘어, 명확한 사양 기반의 구조화한 개발 방식을 통해 생산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리뷰 기능을 추가하세요’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사용자 스토리와 수용 기준을 자동 도출하고, EARS 형식 기반의 요구사항을 명세해 기능 구현의 경계를 명확히 설정한다. 이후 키로는 자동화한 기술 설계를 통해 데이터 흐름도, 타입스크립트 인터페이스, DB 스키마, API 엔드포인트를 생성한다. 코드 설계와 문서화가 통합되며, 팀 내 협업 효율성과 유지보수 편의성도 향상된다. 작업 단위로는 단위 테스트, 모바일 호환성, 접근성 등 다양한 구현 요소를 포함하며, 각각의 작업은 실시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 만들어 개발 프로세스 진입장벽 낮춰 토마토시스템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 생성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개발 도구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AI Assistance for eXBuilder6’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실질적 개발환경에 접목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AI Assistance for eXBuilder6’는 자연어 명령을 바탕으로 UI 화면을 자동 설계해 주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LLM 기술을 활용해 개발자뿐 아니라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만들 수 있어, 기존 개발 프로세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리소스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별도의 설치나 장비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개발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개발환경(IDE)이다. 국내 최초로 풀 위지윅(WYSIWYG) 환경을 구현해 실시간 시각화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