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은 아시아 최대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Automation)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로 인식된다. 내년 35회차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제품·솔루션·기술 등 자동화 레퍼런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화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고,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특집에서는 AW 2025 참가기업들의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집] AW 2025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2편) [에지 AI] ‘단독’으로 이룰 수 없는 AI 대중화 꿈…어드밴텍, 협업기술로 AI 활용 진입장벽 낮춰 [설명 가능한 AI] AI 딥러닝 모델의 사각지대, ‘XAI’가 메운다…의사결정 ‘근거 찾는 비법’ [측정 솔루션] 3D 스캐너는 측정도구 넘어 공정 혁신 핵심…다양한 산업 생산성·품질 효율성 향상 [반도체 공정 관리] 반도체 공정 관리 혁신…알티엠, AI로 공정 최적화 PEOPLE 버나드 튀르머 이비엠팝스
자이스(ZEISS)가 3D 스캐너 및 측정 시스템을 개발, 제조 및 유통하는 중국 업체인 스캔텍(Scantech)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스캔텍의 스캐너에 자이스의 최첨단 검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3D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하고 글로벌 사용자 도달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다. 자이스 측은 이번 파트너십이 계측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더욱 확장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자이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스캔텍 3D 스캐너에서 생성된 3D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포괄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이스 인더스트리얼 퀄리티 솔루션의 CEO인 Marc Wawerla 박사는 "스캔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이 계측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캔텍의 CEO인 Mr. Jeff Wang은 “우리는 자이스의 미래지향적 사고와 측정에 대한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포괄적이고 다재다능한 검사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고객은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첨단 헬로티]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이 유럽에서 신규 출시하는 토요타 전 차종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창출을 위해 3년간 협업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은 현지화되고 개인화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통해 자동차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화된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 다쏘시스템 마케팅 시각화 솔루션 활용 예 토요타 유럽은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마케팅 에셋 생산 프로세스 자동화 및 통합을 지원하는 최고급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3DEXCITE를 최대로 활용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타겟층에 브랜드 및 제품 테마에 대한 감성적 부분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차량 구입 시 취향에 따라 개인 맞춤화된 모델, 색상, 제품 사양, 제품 라인업 등을 브로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웹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계기판, 시트, 휠, 백미러, 색상 등과 같은 모든 옵션을 차량 주문 전 단계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실제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편리하고 신속한 신차 판매 프로세
[첨단 헬로티] 3D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인 기업 평가 기준으로써 환경, 사회, 재무, 혁신 역량 등 종합적 성과지표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종합 순위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지속가능성을 신규 평가 기준으로 반영하였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1위 선정 포함을 포함해, 7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환경 영향 최소화, 미래 기술인력 개발, 산업 르네상스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정의 등 다쏘시스템의 총체적인 지속가능 전략이 반영되었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는 전 세계 22만 명 기업 고객 및 2,500만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으며 에너지, 운송, 도시, 생명과학, 하이테크 등 광범위한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가상 환경을 통해 우리는 제품 생산 전 단계에서 제품이 미칠 영향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이를 미리 평가해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3D 프린팅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해 헵시바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3D 프린팅 공정 기술 및 응용 분야를 공동 연구하며 기술 발전과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델켐은 2017년 상반기 적층 가공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인 넷팹 공급을 본격화했다. 넷팹은 적층 가공 및 3D 프린팅 작업 공정을 간소화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넷팹을 기반으로 기존의 제조 패러다임인 절삭가공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인 적층 가공 방식 간의 융합을 통한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개발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용 냉난방기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헵시바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3D 솔루션 사업부를 설립했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프린터인 벨츠 3D를 개발해 활발히 보급하고 있다. 3D 프린팅 산업은 다양한 요소 기술이 융합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한국델켐과 헵시바는 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등 양 기관
다쏘시스템은 미래 스마트시티에 지속가능한 주택, 건물 및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LCT ON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 위치한 랜드마크 건물인 롬버그 그룹 소유의 LCT ONE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미래의 스마트 시티를 재향하고 거주자들의 편안과 안전을 지향하는 지속가능 빌딩 건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쏘시스템은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스마트 오브젝트,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카의 각 시스템 내에서 전자, 메카트로닉스 및 센서 설계, 시뮬레이션,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한 통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IoT 구성요소 및 시스템 작동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을 제공하여 최적화된 차세대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LCT ONE 프로젝트는 다쏘시스템의 미래 스마트도시 개발 과제인 ‘3D익스피리언시티’의 최신 결과물로, 현실 세계를 가상환경에 재현 및 확장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및 빌딩 관련 데이터와 프로세스 및 구성원들을 관리한다. 해당 과제는 건축, 인프라, 기획, 자원 및 구성원들의 문제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의 풍력터빈 제조 기업인 베스타스가 제조 운영 관리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에너지 산업특화 솔루션 ‘Sustainable Wind Turbines’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베스타스는 전세계 제조 시스템과 공급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추후의 확장 계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2025년까지 풍력 에너지가 세계 전기 소비량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시장에서 풍력 터빈 제조기업들은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현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제공해야 한다. 전세계 75개국에 56,800개의 풍력 터빈을 운영중인 베스타스는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 시, 어느 공장에서든 자유롭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를 원했다. 또한 아웃소싱 전략을 통해 풍력 터빈의 20년 설계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목표한 비용과 품질을 달성하고자 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Sustainable Wind Turbines’은 델미아 아프리소(DELMIA Apriso)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글로벌 협업 환경의 정보를 통합하는 탁월한 엔지니어
사진. 8천명 이상 참석, 300개 이상의 세션과 130개 이상의 부스 전시 <출처:다쏘시스템>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2일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18번째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6’을 개최했다. 전세계 8천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산업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은 솔리드웍스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연례 행사로, 솔리드웍스는 전세계 5백만 이상 사용자들의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설계 브랜드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는 소셜 및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험의 시대’의 최신 디자인 기술들이 소개된다. 타임지 선정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브 바하르(Yves Béhar), MIT 비트 및 원자(Bits & Atoms)의 닐 거센펠트(Neil Gershenfeld) 센터장,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 야후 테크(Yahho Tech) 창립자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3D
지난해 17위에서 2위로 오르며 지속가능경영 혁신 기업의 대표주자로 급부상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이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위에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비롯해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 등 총 12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순위가 매겨진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가상 세계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 설계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시티(3DEXPERIENCity), 인공심장 모델링 프로젝트 ‘리빙하트(Living Heart)’ 등을 선보이며 환경,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노력과 기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는 글로벌 식품회사인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 프랑스가 하겐다즈(Häagen-Dazs)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상품화 전략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소비재 산업특화 솔루션인 ‘퍼펙트 셸프(Perfect Shelf)’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퍼펙트 셸프’는 고급 3D 모델링 및 시각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이 진열된 선반, 내부 조명, 홍보 자료 등을 포함한 상점 통로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보여주고, 소비자 소비 패턴 연구결과에 기반한 제품 디스플레이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소매 업체의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해당 솔루션을 통해 소매업체와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켜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매년 80개가 넘는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제품 혁신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들은 새로운 맛과 형식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매장 디스플레이, 선반 및 제품의 가시성을 고려해야 한다. 제너럴 밀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정부의 전략적 산업 혁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미래의 산업’은 디지털 공장, 커넥티드 오브젝트, 증강 현실, 로봇,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 및 기타 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가적 산업 혁신 사업이다.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3.0’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된다. 다쏘시스템은 3D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전문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디지털화 계획 수립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R&D 프로젝트 구축 △프랑스 및 유럽 중소기업의 디지털 제조 방식 업그레이드 △국제 협력 촉진 등이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