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TECHNOLOGY FOCUS] 간호·간병에서 Internet of Things 활용의 관점
[헬로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의료·인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의사와 간호사의 유효 구인 배율이 높다고는 해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에 대해, 간병인의 유효 구인 배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해외 인력의 수용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왔지만, 그래도 따르지 못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그림 1, 후생노동성 일반 직업 소개 상황을 기초로 필자 작성). 한편 간호·간병의 업무에는 구두에 의한 정보 공유나 기록 등 간접적인 것도 많고, 이들의 부담 경감에는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ICT)의 활용도 검토되어 왔다. 단, 약제나 검체 검사 등 이용하는 ‘물체’가 명확한 분야와 달리, 간호·간병은 ‘사람’ 의존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와 간병인이 ICT를 활용해도 결국은 전자 카르테 시스템 등에 수입력이 수반되기 때문에 그 자체가 큰 업무 부하가 되어 버리는 자승자박의 면도 있었다. 그러나 Internet of Things(IoT)이 발전해 수입력의 부하를 줄인 형태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