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5G네트워크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국내 중소 제조사 코위버 및 HFR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SDK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제어,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면 5G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능지원이 통신망에 요구되면서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통신사들은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집중식으로 통합 제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DN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제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이 외부에 공개되어 있지 않아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장비의 경우 SDN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통신사 입장에서도 대형 제조사의 장비만을 제한적으로 제어하고 있어 네트워크 관리효율이 떨어짐은 물론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SDN을 만들 수 있는 개발도구인 SDK를 국내 최초로
Si5348 클록 IC는 업계 최고의 지터 성능과 업계 최소의 풋프린트, 최저 전력 특성을 결합한 고집적 표준 준용 솔루션의 패킷 네트워크 싱크로나이저 클럭이다. 기존 싱크로나이저 제품들에 비해 크기는 50% 작고, 전력은 35% 낮으며, 지터는 80%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하드웨어 설계자들은 시스템 레벨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간단하게 패킷 네트워크 동기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