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UPS, ESS용 인버터 등 고성능 SiC MOSFET 수요 충족할 것으로 보여 넥스페리아가 오늘 RDS(on) 값이 40mΩ 및 80mΩ인 3핀 TO-247 패키지의 1200V 개별 소자 2종 출시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시장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NSF040120L3A0 및 NSF080120L3A0는 넥스페리아가 향후 출시할 SiC MOSFET 제품들 스루홀 및 표면 실장 패키지에 다양한 RDS(on) 값을 가진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전기 자동차(EV) 충전 파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및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인버터를 포함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SiC MOSFET의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넥스페리아의 카트린 퓨를(Katrin Feurle) 수석 이사 겸 SiC 제품 그룹 책임자는 "당사는 더 많은 와이드 밴드갭 장치 공급업체를 요구해온 이 시장에서 미쓰비시 전기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했다. 넥스페리아는 높은 RDS(on) 온도 안정성, 낮은 바디 다이오드 전압 강하, 엄격한 임계 전압 사양, 균형 잡힌 게이트 전하비 등 여러 매개변수에서 동급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에너지자원 통합 및 예측 기술, 시장연계 기술까지 한데 모은 '에너지 마에스트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마에스트로 플랫폼 연관/개념도 ETRI는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태양광 에너지 발전현황 및 모니터링에 국한되었던 과거에서 발전예측, 판매, 안정화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기술은 전력거래서(KPX)에 개설된 전력중개 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증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어 거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집된 에너지 정보를 연구진이 표준화된 상태로 관리해 사용자간 거래의 편의성을 확보해준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은 태양광의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날씨에 민감한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량 예측 오차를 줄여 에너지 발전의 안정성을 확보하
[헬로티] 이사벨 코셰(Isabelle Kocher)가 회장으로 있는 테라와트 이니셔티브(Terrawatt Initiative)가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 보고서와 새로 개설한 웹사이트(영어판)를 통해 2020년대 말 이전에 태양광 전기 요금을 세계 어디에서나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추는’ 도전적 과제를 발표했다. ‘2센트보다 훨씬 낮게’.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반영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는 테라와트 공동체가 세계 각국 정책 입안자와 세계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메시지 뒤에는 에너지 전환은 가까이에 있다는 확신이 있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최종 용도, 조명, 난방, 이동성, 저장, 새 에너지 차량, 녹색 수소 및 기타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여러 가지 혁신이 경제적
[첨단 헬로티] Trina Solar가 최신 Duomax V 양면 이중유리 모듈과 Tallmax V 백 시트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210mm 대형 실리콘 웨이퍼와 단결정 PERC 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이 두 가지 신규 모듈은 여러 가지 혁신적인 디자인 기능을 제공한다. ▲ Trina Solar가 최신 Duomax V 양면 이중유리 모듈을 공개했다. (사진 : Trina Solar) 또한, 500Wp가 넘는 높은 전력 출력과 최대 21%에 달하는 모듈 효율성을 지원함으로써 Trina Solar의 선도적 입지를 다지는 한편, PV 5.0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수용한다. 중국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대규모 지상 설치 발전소의 예비 평가에 따르면, 500W Duomax V는 기존의 410W 양면 이중유리 모듈과 비교했을 때 시스템 균형(balance-of-system, BOS) 비용을 6~8% 줄이고, 균등화 발전 원가(levelized cost of energy, LCOE)는 3~4% 절약할 수 있다. Trina Solar는 2020년 2분기부터 공식적으로 주문을 받기 시작하고, 3분기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말까지 생산용량은 5GW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
[첨단 헬로티] 트리나 솔라(Trina Solar)는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한 PV 모듈이 10G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PV InfoLink가 발표한 2019년 모듈 출하량 순위에서 Trina Solar는 상위 3위권에 들으면서, 해당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 Trina Solar가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한 PV 모듈이 10G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 Trina Solar) 2019년 Trina Solar는 다중 모선, 이중유리, 양면 및 기타 첨단 모듈 기술을 지속해서 홍보하는 한편, N형 단결정과 N형 Cast-Mono i-TOPCon 태양광 전지의 변환 효율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기술 이점 측면에서 PV 산업을 주도했다. 8월에는 업계 경향에 맞춰 210mm 실리콘 웨이퍼(210 모듈)를 설치하는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Trina Solar는 수십 년 동안 구축한 연구개발(R&D)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모듈을 위한 독특한 스리 피스 및 다중 모선 디자인을 도입했다. 2020년 초 Trina Solar 생산 라인에서 첫 번째 210 모듈 시제품이 생산됐는데, 이 제품은 대형 모듈의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전망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4일(금)부터 오는 28일(금)까지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 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예방, 발전사업 창업, 안전관리 홍보·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가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해야 하며, 단체 당 최대 130백만 원, 총 490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등 4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월 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r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2월 11~12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또,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에서 발표된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서 태양광발전은 17년 5.7GW에서 30년 36.5GW로 6배 이상의 규모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이상의 비중을 갖고 있다. 태양광발전 설계와 제어를 위한 CAE 소프트웨어 중에서 PSIM은 전력전자/모터제어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PSIM 프로그램은 전력전자회로 및 제어시스템 설계용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시뮬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태양광 발전소 안전 강화 및 지난해 9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시장변동성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 등을 위해 진행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고시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미준공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REC 발급제한 대상 확대 (임야 → 전체) 지난해 7월부터 임야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고 있는 개발행위 준공검사필증 제출 의무화 규정을 전체 태양광 발전소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규 태양광 발전소는 개발행위 준공을 기한 내에 완료하지 않을 경우 준공검사필증을 제출할 때까지 REC 발급이 제한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개발행위 준공을 유도함으로써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❷ 깨끗한 폐목재로 만든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는 REC 발급 제한 지난해 4
[첨단 헬로티] 중국 태양광 제조기업 진코솔라가 자사 태양광 모듈 제작에 활용된 TR융합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진코솔라의 타이거모듈은 처음으로 TR융합기술을 채택했다. ▲ 진코솔라는 타이거모듈에 TR융합기술을 작용해 높은 출력과 모듈 효율을 실현시켰다. <사진 : 진코솔라> 모듈 여러 겹을 중첩시키는 TR융합기술을 통해 타이거모듈은 460W의 높은 출력과 20.78%의 모듈 효율을 실현시켰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TR융합기술을 사용해 출시한 고에너지 밀도 및 저전력 원가 모듈은 시장의 필요에 의해 탄생한 것”이라며 “현재 시장은 LCOE(균등화 발전비용)를 중시하고 있고, 태양광 모듈 기술에도 이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타이거모듈은 브래킷, 토지, 인공, 케이블, 허브 등의 초기 투자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전소 운영과정에 있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특히 고효율 모듈은 운송비용 또한 효과적으로 절감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코솔라는 타이거모듈에 대해 TILING RI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를 7월말에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말까지 설치된 신규 태양광 설비는 1.64GW(잠정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였던 1.63GW를 이미 넘어선 결과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은 지난해 달성한 10월초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이뤄졌다. 규모별로 보면,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했다. 지난해(83%)보다 더 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특히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18.7월 46.2% → ’19.7월 54.8%)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①전남(0.3GW, 18.3%), ②전북(0.28GW, 17.0%), ③충남(0.23GW, 14.0%), ④경북(0.21GW, 12.7%), ⑤경남(0.13GW, 8.0%) 등이 태양광 보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지별로는 산지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p 낮아진 29.5%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의 돌풍이 무섭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2,181억 원의 매출과 5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신성이엔지의 돌풍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과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어서다.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성과 보여 신성이엔지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이번 상반기에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256% 증가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가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확대됐다. 3년 만에 분기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관계자는 “충북 증평과 음성에 위치한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다”며 “생산 즉시 출하되어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에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생산을 시작한 단결정 고효율 PERC 태양전지는 최대 22%를 넘는 효율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주요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로 올해는 전량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2023년까지 장기계약이 체결된 고
[첨단 헬로티]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이 세계 각국 에너지, 재생에너지, 물, 환경 분야 전문 기업과 기관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초청되는 곳은 제21회 물, 에너지, 기술 및 환경 전시회(21st Water, Energy, Technology, and Environment Exhibition, WETEX)와 제4회 두바이 태양광 전시회(4th Dubai Solar Show)다. ▲ 두바이 수전력청이 WETEX와 두바이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도록 세계 각국의 전문 기업과 기관을 초청했다. <사진 : 두바이 수전력청> 오는 10월 21~23일 두바이 국제 컨벤션 및 전시센터(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두 전시회에서 참가할 경우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지역이 제공하는 사업 기회를 얻고, 주요 프로젝트와 투자 계획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작년 10월에 개최된 제20회 WETEX와 제3회 두바이 태양광 전시회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전시업체, 방문자 및 참가자들에게 놀랄 만큼 성공적인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1,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외에도 원자력 및 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총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 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172% 달성, 그럼에도 100점은 아니다 정부는 2017년 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이 계획이 발표되고 그 원년의 해인 2018년, 재생에너지 보급은 얼마나 되었을까?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 지난해 동안 신규로 보급한 재생에너지설비는 목표의 172%에 달했다고 밝혔다. 처음 목표보다 7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 지난해 동안 신규로 보급한 재생에너지설비는 목표의 172%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72% 달성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발표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2018년, 이 한 해 동안 한국의 재생에너지설비는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지난해 당초 재생에너지 보급목표의 172%에 해당하는 2,989MW의 재생에너지설비를 신규 보급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비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도 달성했다. 그것도 무려 5개월이나 먼저 이루었다. 산업부가 제시한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는 1
▲ 다나카 다케시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2017 행사 현장에서 개최 측인 리드재팬의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내내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은 한국 업체들의 기술력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행사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다나카 다케시 사무국장과의 미니 인터뷰 내용이다. Q. 최근 화력에너지는 환경오염 때문에 사실상 사장 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굳이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매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를 개최하면서 화력발전 전시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관련 업체들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환경오염에 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이 오염을 방지하는 기술과 장비를 보여주고 싶다는 희망이 컸던 거죠. 또한 많은 방문객들이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과 더불어 다양한 에너지 산업을 살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희 리드재팬이 연간 180개나 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인데, 저희 회사 규모면 화력발전 전시를 개최해도 성공적이겠다는 내부 회의 결과 화력발전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전시를 준비하면서 에너지 산업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