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행정자치부,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전자정부 협력 강화 전기 마련
전자정부 설명회에서 한국의 전자정부 및 국제협력 제도 설명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전자정부 설명회에 60개 국가 외교사절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케 했다. 행정자치부는 세계 각국에 우리 전자정부를 알리고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달 9일, 각 나라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전자정부 설명회’에는 벨기에, 쿠웨이트 대사 등 총 60개 국 90여 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해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세계 각국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그동안 전자정부에 관해 한국과 활발히 협력해 온 국가도 많지만, 한국과 협력하고 싶어도 마땅한 수단을 알지 못했던 국가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연합(UN) 공공행정담당관 케핑 야오(Keping Yao)는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연속 3위에 빛나는 한국의 전자정부를 소개하며, “한국은 정보통신 인프라에 기반해 1,000여 가지가 넘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개발했고, 최근 추진 중인 정부 3.0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