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삼성전기, 20년 1분기 영업익 1646억원 전분기 보다 19% 증가
[첨단 헬로티] - 전략거래선 플래그십 신모델용 고사양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 - PC·산업용 MLCC 및 5G 통신모듈용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 - 코로나19 영향에 PC·서버 등 관련 수요 견조, 모바일은 둔화 전망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2245억 원, 영업이익 164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분기('19.4Q)와 비교하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략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했고, PC 및 산업용 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판매가 늘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19.1Q) 대비 매출은 8% 늘어났지만 MLCC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2분기는 PC·서버 등 비대면 서비스 관련 시장 확대가 전망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로 1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수요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