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기술혁신에 1조 1326억 원을 투자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19일 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20년 산업부가 에너지 기술개발에 중점을 뒀던 것은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기술을 통한 에너지 소비 효율화, 계통 신뢰도 강화, 인력양성 등의 사업이었다. 9506억 원(추경 포함)을 들여 투자했던 2020년도 사업은 수상태양광 상용화, 수소충전소 핵심 부품 국산화,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다만,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에너지정책이 논의되면서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증대됐고, 2021년 에너지 기술혁신 사업은 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19.1%가 증가한 1조 1326억 원을 투입하고 이 중 2142억 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과제협약 등 당초 계획된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올해 예산 총 1조 91억원의 58.3%에 해당하는 5,878억원을 4월 내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번 ICT R&D 협약과정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경우, 연구비 민간부담금을 완화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인건비 현금계상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R&D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민간부담금을 완화했고 53개 기업은 기존 인력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동영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 평가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평가방식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26점을 얻어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코로나1) 확산 방지를 위해 에너지기술개발사업(R&D)의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기평은 2018년도에 전담기관 최초로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도입해 개념평가에 적용하고 있었다. 개념평가는 신규과제 선정평가 단계 중 사업계획서 본 평가 이전에 실시하는 평가로 동일 주제의 접수자가 3배수를 넘는 경우 제안한 개념을 평가한다.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는 그동안 참여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간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에기평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모든 신규과제 선정평가에 확대 적용시켰다. 에기평은 이번 신규과제 평가를 온라인 비대면 평가로 실시하며, 총 정부출연금 규모에 따라 온라인 서면평가와 혼합평가(온라인 서면평가 + 화상회의)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본 평가 이전, 온라인 서면평가는 1차 검토(심층검토자료, 사업계획서 등)와 2차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