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TeamViewer)는 윈도우 10(Windows 10)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자사 솔루션 ‘팀뷰어 DEX(디지털 직원 경험, Digital Employee Experience)’를 통해 기업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윈도우 11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팀뷰어 세션을 통해 원격 지원을 받은 전 세계 엔드포인트의 약 40%가 여전히 윈도우 10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2억5000만 건의 팀뷰어 연결 데이터를 익명으로 분석한 결과로, 유료 및 무료 라이선스 사용자의 연결이 모두 포함됐다. 팀뷰어 DEX는 기업이 수천 대의 장치를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할 때 직면하는 복잡한 절차와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고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윈도우 11 준비 팩(Windows 11 Readiness Pack)’을 통해 ▲프로세서 세대 ▲TPM(Trusted Platform Module) 설정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호환성 요구 사항을 자동으로 점검하며, IT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전체 장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보
오케스트로가 연속 데이터 보호(CDP) 기반 마이그레이션 및 재해복구(DR) 전문기업 데이타커맨드를 인수하며 클라우드 레질리언스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AI·클라우드 전환 확산과 함께 시스템 장애, 랜섬웨어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 복구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케스트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확장하는 전략적 결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VM웨어 기반 시스템의 이관부터 재해복구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CDP 기술을 적용한 마이그레이션 전문 툴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실질적인 ‘탈VM웨어’ 대안을 확보하게 되었고, 오케스트로는 급성장 중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콘트라베이스’는 오케스트로의 핵심 인프라 소프트웨어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함께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AI 대전환 기조 속에서 윈백(Win-back) 사례가 늘고 있으며 가상화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 오케스트로의 전체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하며 하이퍼그로스 궤도에 오를 것으로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제시하는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연하고 민첩한 차세대 시스템에 필요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솔루션의 결합)와 그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티맥스소프트의 프레임워크 기술과 성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단순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이전)이 아닌, 구조적인 현대화 전략의 해법이 될 프레임워크 솔루션의 차별성과 특장점이 주목받았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의 견실한 로드맵을 강조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고객의 목표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바(Java) 기반 ‘프로오브젝트(ProObject)’, C 버전 ‘프로프레임(ProFrame)’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티맥스소프트는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복잡한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과 현대화를 위한 기술력과 고객 성공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베스핀글로벌이 쌓아온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핵심 기술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하며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공식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Add-on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
인스피언은 국내 기업 최초로 ‘SAP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스피언이 다양한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SAP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파트너는 SAP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마이그레이션)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SAP의 공식 파트너사를 의미한다. SAP의 클라우드 이전 전략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SAP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스피언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AP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에게 SAP 공식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SAP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SAP S/4HANA 전환지원 등) 제공과 SAP 운영 및 최적화를 지원 하게 됐다. 글로벌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SAP의 SAP PO(SAP Process Orchestration)는 국내 대기업 90프로 이상이 사용중인 서비스로 오는 2027년 말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 계획에 따라 기존 ‘SAP PO’를 ‘SAP IS’(SAP Integration Suite)로의 마이그레이
클라이온이 센트OS(CentOS)의 제품 지원 종료 이슈에 대응한 마이그레이션(시스템 이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고객사의 대규모 서비스 시스템을 센트OS에서 록키 리눅스(Rocky Linux)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개념증명(PoC)를 통한 안정성 확보 후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트OS의 제품 지원 종료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이온은 록키 리눅스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선택했으며 OS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약 한달간 걸쳐 수행된 PoC 단계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존 서비스 환경을 유지한 채 록키 리눅스로의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클라이온은 운영환경과 동일한 인프라 환경을 이관예정 OS인 록키 리눅스로 신규 구축하고, 11종의 Web·WAS(Web Application Service)·DB(Data Base)·보안 소프트웨어(S/W) 등을 포함한 구성 요소를 동일하게 구성했다. 이후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소스코드를 배포해
컨테이너화 채택함으로써 원활한 확장성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제공 고려 스트라드비젼이 AI 학습 자원의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번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비용 효율성 극대화를 기본으로 고객에게 시간적, 서비스 품질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전략적으로 컨테이너화를 채택했다. 향후 원활한 확장성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제공을 고려한 것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과 같은 핵심 자원을 최적화하기 위함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오픈소스 컨테이너 시스템인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 ‘수세 랜처(SUSE Rancher)’를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워크로드에 맞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할당, 개발자가 GPU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GPU 자원 활용도를 높였으며, 원가절감을 통해 고객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게 됐다.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강조되는 것이 속도인데, 스트라드비젼은 컨테이너 기술 활용을 통해 최소화한 인력 구성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게 된 것이다. 잭
베스핀글로벌이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즈(GEO and Global AWS Partner Awards)'에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 2023(re:Invent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파트너 어워즈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 혁신,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다양한 AWS 파트너 중에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수상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은 전 세계 AWS 파트너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인 MSP 기업에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MSP 파트너로서 고객이 클라우드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관계없이,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지속적인 최적화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엔드 투 엔드 AW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의 데이터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통합과 수
AppLovin은 작년 MoPub 인수 후 새로워진 MAX가 개발자로부터 강력하고 효율적인 수익화 솔루션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Mopub 주요 기능들이 통합된 MAX는 수익화 플랫폼의 기능은 물론 기존 앱 비즈니스를 보다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솔루션이다. MAX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뿐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AppDiscovery 솔루션에 재투자해 유저 획득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타겟팅 된 사용자 획득 툴을 얻는 것은 물론, 양질의 캠페인 광고로 신규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 AppLovin은 인수 직후부터 기존 MoPub 개발자들이 짧은 시간안에 MAX 솔루션을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는 것을 인지해 개발자들이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잡았다. 광고 수요가 증가하면 광고 인벤토리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개발자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이에 따른 인벤토리 증가는 광고주의 타겟 오디언스 도달율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AppLovin 팀의 시너지를 통해 현재 새로 합류한 개발자들은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 등 공동 솔루션 개발 위해 클라우드 혁신 센터 구축 킨드릴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 기술, 글로벌 역량을 결합해 산업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은 AWS와 협력해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킨드릴 자체 내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AWS는 킨드릴의 프리미어 글로벌 제휴 파트너가 된다. 킨드릴과 AWS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사례를 만들어가는 데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킨드릴은 산업 전반에 걸쳐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와 차세대 기술을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를 현대화하는 등 최첨단 고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AWS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글로벌 AWS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전 세계의 킨드릴 서비스 전문가들이 AWS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가용성, 안정성, 보안을 제공해 고객의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최적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
[헬로티] 지난 10년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기능이 크게 변화했다. 주요 자동차 매체가 선정한 차량 내 주요 기능 순위를 보면 2009년에는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DVD 플레이어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인기가 높아지면서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밀려났고,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등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급속 USB 충전 등과 같은 운전자 편의 기능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러한 기능을 구현시키는 공통적인 한 가지 핵심 기술이 바로 USB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USB 기술은 업계 대표 표준화 기구인 USB-IF에서 새로운 규격을 정립하고 있으며, 시스템 개발자는 USB 기술의 가치 및 효용성을 계속해서 찾아내고 있다. 최상위 자동차 OEM 및 Tier 1 부품 공급업체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은 몇 년 전부터 제품 설계에 이와 같은 편의 기능을 통합하여 추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발전, 차량에 사용되는 대역폭 확대, 전자 기기의 충전 속도 가속화에 대한 소비자 수요 상승 등으로 인해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US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VMware)가 퍼블릭 클라우드의 간편함과 민첩성에 엔터프라이즈급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VMware Cloud on Dell EMC’ 2세대를 발표했다. VMware가 델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한 VMware Cloud on Dell EMC는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엣지 환경에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제공한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VMware Cloud on Dell EMC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오늘날 IT팀은 주요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이점인 빠른 속도와 민첩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VMware Cloud on Dell EMC는 IT팀이 클라우드 모델에 기반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운영, 관리 및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기존 VMware 기반 워크로드의 재개발, 리팩토링 혹은 아키텍처 재조정 과정이나 추가 비용없이 VMware Cloud on Dell EMC에 마이그레이
[헬로티] HID 글로벌은 신제품인 HID®SignoTM 리더기를 공개했다. HID 글로벌의 시그니처 라인인 HID Signo는 액세스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산업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HID Signo 리더기 기업은 이 제품을 통해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단순화하고, 오늘날 변화하는 환경에 보안 요구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욱 스마트하고 연결된 출입통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하름 라드스탁(Harm Radstaak) HID 글로벌의 물리적 액세스 제어 부문 부사장은 “최근 업계에서는 액세스 제어 시스템을 지능형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컨설턴트, 통합업체 및 엔드 유저 대상 보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ID Signo는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전례 없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미래 지향적 성능을 통해 HID 글로벌의 혁신성을 보여준다. 당사의 목표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보안 요구사항에 맞춰 고객의 시
[첨단 헬로티] 엣지 컴퓨팅의 글로벌 리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엔지니어를 위한 산업용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Industrial-Pi(I-Pi) SMARC(Smart Mobility ARChitecture)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엔지니어에게 직장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저비용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주변 장치 및 센서를 실험하고, 앞으로 개발될 제품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 에이디링크의 I-Pi SMARC 개발 키트 이 개발 키트는 프로토타이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산업용 솔루션에 있는 그대로 투입될 수 없는 Arduino and Raspberry Pi (RPi) platform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에 적합한 키트이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I-Pi 캐리어 보드, LEC-PX30 SMARC 모듈, 전원 공급 장치, USB 프로그래밍 케이블, Linux OS가 포함된 SD 메모리 카드, 보호 및 액세스 균형을 위한 투명 아크릴이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능률을 위해 이 키트는 인텔에서 제공하는 MRAA라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
다임러가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던 마이그레이션을 지멘스 NX 소프트웨어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다임러는 지난 2012년부터 NX CAD 소프트웨어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기존 설계 시스템인 다쏘시스템의 CATIA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다. 그동안 6,200여 명이 넘는 다임러 직원들은 NX 기반의 CAD와 CAM 및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아왔다. 다임러는 NX뿐만 아니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 솔루션, 팀센터 소프트웨어도 확대 적용한다. 이번 CAD 마이그레이션은 다임러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 개발 과정의 디지털화 구현에 있어, 지멘스 PLM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다임러의 최고정보책임자 마이클 고리즈 박사는 “새로운 설계 및 제품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의 엔지니어링 공정을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올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