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정부, 소재부품장비 기술독립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본격 추진
[첨단 헬로티]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대중소기업 분업적 상생협력 모델 적극 발굴 의지 다져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논의하기 위한 민간기업 주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지난 16일 출범했다. 상생협의회는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로 결정됐다. 황철주 위원장은 1993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한 이래 약 27년간 CEO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벤처 1세대이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조정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협의회는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경쟁력 위원회에 건의·승인을 거쳐 예산, 자금 등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기업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