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제조 기술 정보공유의 장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즈 데이’ 열려 산업별 적층 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기술 적용 시 효과 등 조명 3D프린팅은 3차원으로 적층하는 적층 제조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상황이 도래함에 따라, 핵심 산업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3D프린팅 산업의 기술 정보 및 방향성을 소개하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즈 데이가 2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D프린팅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각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하우와 활용 사례 등 정보를 공유했다. “3D프린팅은 융합기술, 평가 데이터와 협력이 성장 밑거름” 국내 전문가들은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미국 등 해외 3D프린팅 산업과 달리, 국내 3D프린팅 기술 및 인식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한다. 손용 한국생산기술원(이하 생기원) 단장은 “3D프린팅 기술을 국가 뿌리기술로 확산해 연구 진행 중”이라며 “생기원은 3D프린팅 제조기술을 개발해 산업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금속 프린터의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 적용 사례’ 세션을 통해 말했다. 생기원은 3D프린팅 기술로 기존 부품을 똑같이 제조하거나,
[첨단 헬로티] 오카무라 시게루 (岡村 繁) 福田교역(주) 스핀들기술부 제어과 1. 서론 일본공작기계공업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에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NC 연삭반은 3,230대이고 그 금액은 약 850억엔이나 된다. 그 마켓에서 각 연삭반 메이커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연삭반이 가공물을 절삭하는 공정에서 중요한 팩터는 몇 가지 있는데, 이 글에서는 ‘효율화’와 ‘정도’에 포커스를 맞춰 각각의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2. 어쿠스틱 이미션 센서 (AE 센서) 어쿠스틱은 ‘Acoustic=음향’, 이미션은 ‘Emission=방사’의 의미로, 이 센서는 음향의 방사를 검지하는 것이다. 사태의 전조 검지, 용접 불량 검출, 설비 진단 등 그 응용 분야는 매우 폭넓고, AE 센서의 연삭반 용도는 그 한 예에 지나지 않는다. 음향이라고 하면 인간의 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미지되는데, AE의 일반적인 정의로서는 대개 50kHz~2MHz로 인간의 가청 한계인 20kHz를 넘는다. 따라서 AE
포스코ICT가 유사한 성격의 제조업체들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ICT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포스코ICT는 이 사업을 통해 반월, 시화, 창원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개별 설비를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진단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갖추도록 하고, 전력 사용흐름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필요로 하는 온냉수와 스팀을 공급하고 폐수를 처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력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산업단지 전체 관점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개별 기업의 전력 흐름도 분석해 낭비요소를 알리고 최적의 설비 운영가이드를 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축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