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AirSeT, RM AirSeT, GM AirSeT 3종...다양한 전력 용량 커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육불화황(이하 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 AirSeT 제품군을 제안했다. 절연성이 뛰어나 반도체 전자제품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육불화황(SF6) 가스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이산화탄소(CO2)보다 온난화 지수가 2만 3900배 높으며, 대기 중 잔존 시간도 최대 3200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가 SF6 가스 사용을 규제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완전한 SF6 Free AirSeT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친환경 스위치기어로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irSeT 제품군은 1차 배전반용인 GM AirSeT 외에도 2차 배전반용인 SM AirSeT, 링 메인 유닛 (Ring Main Unit, RMU)인 RM AirSeT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친환경배전반 AirSeT 제품군은 가스 대신에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을 이용해 공기를
[첨단 헬로티] 디투엔지니어링은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배전반을 필두로 내진수배전반, 스마트 전동기제어반 등을 선보였다. 디투엔지니어링의 친환경 배전반은 기존 대표적 절연재인 SF6 가스의 지구온난화 폐해를 막기 위해 가스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에어 절연 방식을 채용한 신개념 축소형 친환경 폐쇄 배전반 제품이다. 추후 증설이 용이하고 무정전 작업이 가능한 이 제품은 자동 접속형으로 설치작업의 간편화를 실현한다. 간편한 열반 구조와 compartment의 분리구조를 적용했으며 설치 및 교체 작업 시 정전 피해를 최소화한다. 전기전력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 공기업, 전력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엔드 유저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다. 김혜숙 기자 (elt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