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 활력 징후 측정, 대화형 서비스 등 제공하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개발 중 라이다, ToF(Time of Flight), 적외선(IR) 센서·카메라 등 융합 기술 통합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에브리봇이 SK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나무엑스(NAMUH X)’가 지난 23일 열린 '나무엑스(NAMUHX)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나무엑스는 AI 자율주행 기반 이동형 서비스 로봇이다. 공기 청정, 활력 징후 측정(Vital Sign Check), 대화형 서비스 등 기능을 제공하는 웰니스(Wellness) 로봇이다. 에브리봇은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사로, 나무엑스의 AI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협력사로 알려졌다. 에브리봇은 앞선 지난해 SK 계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말에는 관련 개발 용역 계약을 정식으로 맺었다. 개발 완료 후에는 에브리봇이 자체 개발한 AI 자율주행 모듈을 SK에 공급할 전망이다. 에브리봇 측은 자사 AI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센싱·제어,
오즈레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적외선 카메라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오즈레이는 적외선 카메라를 설계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적용분야로는 고저온 측정, 열화상 CCTV, 화재감지, 초분광, 머신비전 컴포넌트, 발열 측정, 안개투과 등이 있다. 오즈레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SWIR)를 사용하면 반도체 웨이퍼, 일부 플라스틱 및 비닐, 안개 등을 투과해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수분 검출, 이물질 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간의 시력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역대의 영상을 획득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
오즈레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 날 전시장에서는 머신비전, 포장 검사, 0도에서 500도의 모든 온도가 검출 가능한 열화상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철강, 유리 시멘트 사업에서 쓰일 수 있는 700-1800도의 온도가 측정 가능한 고온 측정용 카메라를 비롯해 웨이퍼 투과, 플라스틱 투과, 수분검출과 곡물 선별이 가능한 SWIR 카메라 역시 전시했다. 오즈레이는 SWIR, MWIR, LWIR 카메라를 개발, 생산해서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는 적외선 카메라에 특화된 회사이다. 오즈레이의 적외선 카메라들은 일반 산업분야, 국방분야, 특수목적 분야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국내외 적외선 카메라 산업분야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채 오즈레이는 안전
“SWIR 카메라를 앞세워 국내 적외선 카메라 시장 선점하겠다.” 오즈레이 백홍기 대표는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완을 하고 있으며 신규 제품 또한 개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즈레이는 1984년에 엔아이피로 설립되어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주력으로 하다가, CMOS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AW 2024 전시회에서 선보일 SWIR 카메라는 근적외선 카메라로도 불리며, 0.9~1.7um의 파장 대역을 가지고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웨이퍼 검사, 이물질 검사, 수분 검출, 플라스틱 및 비닐 투과검사, 연무 투과 등이 있다. Q. 오즈레이의 주력사업은. A. 오즈레이는 CMOS 카메라, 근적외선 카메라, 단파 적외선 카메라, 단파 적외선에서의 초분광 카메라 그리고 장파 적외선인 열화상 카메라까지 특수 파장 대역을 지닌 카메라들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단파 적외선 카메라의 경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모든 적외선 카메라는 오즈레이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머신비전 컴포넌트도 꾸준히 취급하고 있다. Q. 2023년 주요 사업 성과를 꼽는다면. A. 지난해는
오즈레이의 SWIR카메라를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utomation Technology(AT)는 자사의 3D 센서 및 적외선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AT Solution Package에는 이전의 모든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Metrology Package 및 IRSK Simulator와 같은 새로운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시뮬레이터는 스마트 IRSX 적외선 카메라의 디지털 트윈으로,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자신의 앱과 구성을 테스트한 다음 나중에 카메라로 전송할 수 있다. SDK 및 개별 소프트웨어 도구는 모바일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HALCON(MVTec), CVB(Stemmer Imaging) 및 MATLAB(MathWorks)와 같은 타사 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화인스텍이 Automation Technology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광기술원이 AI 기술을 활용해 야간 카메라 영상을 주간 카메라 영상처럼 실시간 처리하는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자율주행기술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는 그룹과 카메라 영상을 이용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라이다센서는 자율주행 기술에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고가이면서 광학적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 자율주행차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카메라를 통한 자율주행의 경우, 적외선 카메라 기반의 야간 영상기술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흑백 영상 위주의 낮은 객체 인식성능을 보이는 제약이 있고, 저가의 일반 카메라와 영상분석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가격 측면에서는 상용화에 유리하지만, 야간 환경에서 차량 주변 객체 인식성능이 떨어지는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IoT연구센터 박안진 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저조도 야간-주간 영상변환 기술’은 야간 환경에서 보행자/차량 인식, 경로 예측, 도로표지판 같은 고정 객체 인식, 도로 상황 인식 등 자율주행에서 요구되는 난제를 해결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인 ‘CycleGAN’에 독창적인
[헬로티]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팀은 차량에 반구형 적외선 마커를 설치해 움직이는 차량을 따라가며 자율적으로 착륙할 수 있는 드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스트 이번 연구 성과로 향후 드론과 같은 무인항공기와 차량과 같은 지상이동체간의 협업을 통한 드론 택배 등 미래의 무인이동체 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늘을 비행하는 드론과 지상을 이동하는 차량 간의 협력은 기존에 각각 수행하던 임무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킬 수 있다. 특히 차량 위에는 넓은 착륙 공간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동하는 차량의 좁은 착륙 지점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드론을 안정적으로 착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좁은 공간에 드론을 착륙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지는 못하다. 차량위에 착륙 지점을 마커로 표시하고 센서로 마커의 위치를 파악해 드론을 마커 위에 착륙시키는 등의 연구가 최근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드론이 마커를 비스듬히 바라볼수록 인식률이 크게 떨어지고, 이물질에 의해 마커가 가려지는 경우 마커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
[첨단 헬로티] 차세대 뉴트리노 코어, 측정, 감지, 감시, 보안 및 드론 애플리케이션 가능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작고 가벼운 플리어 뉴트리노 LC(FLIR Neutrino LC) 및 플리어 뉴트리노 성능(FLIR Neutrino Performance) 시리즈 코어 2종, SX12와 QX 등 세 가지 Neutrino 중파 적외선(MWIR) 카메라 코어를 발표했다. 이 최신 모델은 상업용 및 산업용, 방위용 OEM 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를 위한 플리어 뉴트리노 냉각 카메라 코어 제품군의 폭을 넓혀준다. 뉴트리노 LC는 플리어 최초의 고온 작동(HOT) MWIR 카메라 코어로 SWaP + C (크기, 무게, 전력 및 비용)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가장 작고 가장 가벼우며 전력소모가 가장 적은 뉴트리노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LC는 더 작은 드론에 장착되어 더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뉴트리노는 HOT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2배나 빠르게 이미지 처리에 착수해 광 가스 이미징(optical gas imaging) 전문가로 하여금 더 빨리 가스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뉴트리노는 작동 수명이 길기 때문에
[첨단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전문업체 초성전자가 올 초 현미경 렌즈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소형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PI640 Microscope 및 PI450 Microscope를 출시 한데 이어, 최근 XI 400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에 현미경 옵틱을 장착하여 382 x 288 픽셀 급의 저렴한 현미경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했다. 픽셀 하나의 최소 사이즈는 100mm 측정 거리에서 90μm까지 측정 가능하다. ▲ XI400 microscope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optris PIX Connect가 제공되어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의 최고 온도 또는 최소 온도점 자동 트레킹, 알람 등이 가능하며 유저의 요구에 맞게 별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SDK가 제공된다. 또한 실시간 온도 변화의 비디오 레코딩 및 스냅샷 레코딩이 가능하며, 디지털이나 그래프 디스플레이로 메인 윈도 내에 실시간 온도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측정 지역에 대한 이미지 추출을 통해 기준 이미지와의 시간 흐름에 따른 온도 편차를 지속적으로 추출해 낼 수 있다. 현미경 렌즈를 장착한 이 열화상 카메라는 시험 및 측정 범위에서 간단하게 초점을 조절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