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손 구현하는 고성능 로봇 손, 유럽 안전 기준 통과...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원익로보틱스 로봇 핸드 시리즈 ‘알레그로 핸드 V5(Allegro Hand V5)’의 4지 모델 ‘4F Plus’ 모델이 유럽연합(EU) 통합규격인증마크 ‘CE 인증(CE Marking)을 부여받았다. CE 인증은 EU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 건강, 환경 호보 등 기준을 평가하는 법적 지표다. 알레그로 핸드 V5 시리즈는 인간 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구현하도록 설계된 로봇 핸드 제품군이다. 3F 모델과 4F Plus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아레그로 핸드 V5 3지 모델 ’3F‘ 모델에 이은 것으로, 구조·파지력을 개선한 4F Plus까지 알레그로 핸드 V5 시리즈 전체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9자유도(9DoF) 견고한 구조를 가진 3F 모델은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하는 데 특화됐다. 이어 4F Plus는 16자유도(16DoF)의 정교한 설계를 채택한 모델로, 섬세한 제어 능력과 높은 하중을 다루는 로봇 핸드 솔루션이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손가락 끝에 탑재된 공기압 기반 360° 전방위 촉각 센서를 통해, 물체와의 접촉 시 발생하는 미
자이스 코리아(이하 자이스)가 2월 25일 매뉴팩처링티비(MTV)를 통해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배터리 안전성이 화두에 오르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졌다. 이에 관련 기업은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단계까지 제조 공정에 따른 높은 정밀도의 분석 및 품질 관리를 요구받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타입의 3D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연계 분석이 필요하다. 자이스는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X-RAY 현미경, CT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검사에 대한 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비 간에 AI를 활용한 상호 연동 기술로 배터리 연구 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자이스는 이번 웨비나에서 배터리 전문가를 초대해 최신 배터리 시장의 트렌드를 함께 확인하고, 자사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배터리 연구 단계부터 생산 단계까지, 자이스가 제안하는 최적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프닝 토크에는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글로벌 정치지형 변화에 따
자이스 코리아(이하 자이스)가 2월 25일 매뉴팩처링티비(MTV)를 통해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배터리 안전성이 화두에 오르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졌다. 이에 관련 기업은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단계까지 제조 공정에 따른 높은 정밀도의 분석 및 품질 관리를 요구받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타입의 3D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연계 분석이 필요하다. 자이스는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X-RAY 현미경, CT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검사에 대한 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비 간에 AI를 활용한 상호 연동 기술로 배터리 연구 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자이스는 이번 웨비나에서 배터리 전문가를 초대해 최신 배터리 시장의 트렌드를 함께 확인하고, 자사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배터리 연구 단계부터 생산 단계까지, 자이스가 제안하는 최적의 배터리 분석 및 품질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프닝 토크에는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글로벌 정치지형 변화에 따
플래그십 협동로봇 시리즈 ‘인디’에 이식...모방학습·충돌회피 등 차세대 AI 기능 ‘착착’ “자율성, 작업 능력 갖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될 것” 뉴로메카가 인공지능(AI) 기반 충돌회피(Collision Avoidance)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사 협동로봇 시리즈 ‘인디(Indy)’에 접목됐다. 뉴로메카는 이로써 지난해 선보인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 기술에 이어 또 다른 AI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충돌회피는 다양한 객체를 3차원화해 정확히 인식하는 뎁스 카메라(Depth Camera)와 라이다(LiDAR)를 기능의 핵심으로 한다. 작업 중 회피가 필요한 상황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안전 경로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로봇의 자율성·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모방학습 기능은 작업자의 업무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로봇이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복잡한 동작과 패턴을 그대로 재현해, 다양한 비정형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지난 1월 인디에 본격적으로 이식됐다. 뉴로메카 측은 이 같은 AI 기능을 통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CIP·COP 등 인증 기준 소화...위생·유연성·안전성 확보해 물류, 자동차, 패키징, 식음료 등 공정서 활약 예고 슈말츠가 핑거 그리퍼 ‘엠그립(mGrip)’의 글로벌 데뷔를 알렸다. 엠그립은 위생 확보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공압식 기반 핑거 그리퍼 솔루션으로, 제품 오염·손상 방지에 최적화됐다. 대상물의 형태·크기에 맞춰 그리퍼 디자인을 원형·평행으로 선택 가능하고, 핑거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밀폐형 시스템을 채택해 CIP(Cleaning In Place), COP(Cleaning Out of Place) 등 위생 관련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식음료(F&B)뿐만 아니라 물류, 자동차, 패키징 등 프로세스에 도입될 전망이다. 정만석 슈말츠코리아 대표이사는 “독일 본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공정 환경에 특화된 엠그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다양한 산업에서 엠그립이 활약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불과 2년 전, 오픈AI(OpenAI)가 내놓은 챗GPT(ChatGPU)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전 세계를 몰아넣었다. AI가 새로운 먹거리이자 미래 방향성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러한 AI는 인류에 편의와 효율을 제공하는 매개임과 동시에, 인간의 각종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연합(EU) 등은 AI가 무분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안전장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안전·보안·신뢰를 보장하는 AI 개발 및 사용에 대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on the Safe, Secure, and Trustworthy Development and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내놨다. EU도 올해 초 결이 유사한 ‘AI 법(AI Act)’의 통과를 공표했다. 앞선 법안은 성장에만 맞춰진 AI 업계의 시각을 우회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보안성·신뢰성·윤리성·투명성 등이 확보된 ‘설득력’ 있는 AI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방향성이 내포돼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합류해
불과 2년 전, 오픈AI(OpenAI)가 내놓은 챗GPT(ChatGPU)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전 세계를 몰아넣었다. AI가 새로운 먹거리이자 미래 방향성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러한 AI는 인류에 편의와 효율을 제공하는 매개임과 동시에, 인간의 각종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연합(EU) 등은 AI가 무분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안전장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안전·보안·신뢰를 보장하는 AI 개발 및 사용에 대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on the Safe, Secure, and Trustworthy Development and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내놨다. EU도 올해 초 결이 유사한 ‘AI 법(AI Act)’의 통과를 공표했다. 앞선 법안은 성장에만 맞춰진 AI 업계의 시각을 우회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보안성·신뢰성·윤리성·투명성 등이 확보된 ‘설득력’ 있는 AI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방향성이 내포돼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합류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가파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요.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입니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국내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 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설비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전략인데요. 배터리 유형은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전극공정-조립공정-화성공정-기타공정 등 다양한 제조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가 필요합니다. 각 소재의 제조공정 역시 품질관리 솔루션은 필수불가결합니다. 본 웨비나는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 현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가파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요.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입니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국내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 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설비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전략인데요. 배터리 유형은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전극공정-조립공정-화성공정-기타공정 등 다양한 제조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가 필요합니다. 각 소재의 제조공정 역시 품질관리 솔루션은 필수불가결합니다. 본 웨비나는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 현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글로벌 스포츠 축제 현장에 ‘토탈 라이트 컨트롤’ 조명 시스템 설치 “선수 기량 극대화하는 조명 환경 제공할 것” 머스코스포츠라이팅(이하 머스코)가 이달 11일 폐막한 프랑스 파리 글로벌 스포츠 축제에 조명 솔루션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를 제공해 현장에 최적화된 조명 환경을 조성했다. 토탈 라이트 컨트롤은 조명 시스템의 이동식 모듈로, 가시성·안전성·조명 균일도 등을 갖춘 기술로 알려져 있다. 새어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최소화했고, 방송 중계에 특화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해 특수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양궁, 태권도, 사이클링 로드, 펜싱, 비치발리볼,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3대3(3X3) 농구, 레슬링, 배구, 탁구, 핸드볼, 역도 등 총 24개 총목이 펼쳐지는 10개의 경기장에 배치돼 활약했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파리 축제에 자사 조명 솔루션을 통해 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기여하는 조명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자사가 운영 중인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웨이모는 피닉스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3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713만 마일(1147만㎞) 운행 기록을 사람이 운전한 차량의 데이터와 비교했다. 그 결과 자사의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보다 부상자를 낸 사고를 일으킨 비율이 6.8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웨이모는 설명했다. 이는 부상을 유발하는 사고를 일으키는 확률이 사람 운전자의 약 7분의 1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 사고는 사람 운전자보다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운전자의 5분의 2 수준이다. 이는 이들 도시에서 같은 거리를 운전한 사람 운전자보다 부상자 수는 17명, 경찰 신고 건수는 약 20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웨이모는 사람이 운전한 자동차 사고는 경미한 경우 신고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자율주행차의 경우는 경미해도 경찰에 접수가 된다며 사람 운전자와 비교한 실제 사고건수는 더 적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웨이모의 이번 데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신제품 선보여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 기반 듀얼 베벨, 듀얼 레이저, 소프트 스타트 기능 담아 보쉬가 절단 성능 및 정확도가 개선된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 각도 절단기 ‘GCM 18V-216 D’를 시장에 내놨다. 보쉬의 이번 각도 절단기 신제품은 알루미늄·PVC 플라스틱 대상 크로스 컷, 마이터 컷, 베벨 컷 등 각종 작업에서 활용된다. 특히 고출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해 최대 무부하 속도 5000rpm으로 66 x 305mm 크기까지 절단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 베벨·듀얼 레이저 기능을 담아 균일한 절단 성능을 갖췄다. 베벨 잠금 휠을 활용해 듀얼 베벨 설정 시 높은 난이도의 절단 작업에 편의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듀얼 레이저 기능을 통해 톱날 좌우 절단선이 레이저로 표시돼, 정밀하고 직관적인 양방향 작업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GCM 18V-216 D는 사용자 보호 요소도 마련됐다. 보쉬 클릭앤클린(Click & Clean) 집진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포트로도 집진이 가능하면서도 유해 분진을 흡입한다. 또 모터 부하 및 토크 일시 감소 기능 ‘소프트 스타트(Soft Start)’
지난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브리핑 진행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한국이 '미니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개최하는 데 대해 "공동 주최국으로서 국제사회 인공지능 규범 논의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일 영국에서 열린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 브리핑을 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논의를 주도하는 대표 인사들이 모이는 차기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이 중심이 돼 진행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1차 정상회의로부터 6개월 뒤 후속 조치를 중간 점검하고 1년 뒤 프랑스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의의 의제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의 '미니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주최하기로 했다. 미니 정상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정책의 주무 부처로서 6개월 후 개최될 미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1회) 정상회의에서 나온 인공지능 안전 테스트 프레임워크 구축, 인공지능 안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