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7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보고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매장 내 도난 및 범죄가 쇼핑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소비자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유통업체 직원(전 세계 84%, 아태지역 72%) 또한 안전 위협이나 범죄 행위를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한 것에 걱정을 표했다. 대부분의 유통업체(전 세계 78%, 아태지역 80%)가 도난 및 분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일선 작업자와 뒤에서 운영을 감독하는 직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도구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AI)이 분실 방지에 가장 도움이 될 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카메라, 센서, RFID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오늘날의 유통업체 10곳 중 3곳(전 세계 및 아태지역 38%)만이 손실 방지를 위해 AI 기반 처방 분석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전 세계 50%, 아태지역 52%)이 향후 1년에서 3년 내에 AI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유통업체 10곳 중 3곳은 향후 3년 이내에 손실 방지를 위한 셀프
에퀴닉스(Equinix)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으로 사이러스 아다그라를 선임했다. 에퀴닉스에서 4년 간 경력을 쌓아온 사이러스 아다그라 신임 총괄 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고객 및 파트너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와 전략 및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및 상호연결이 전 세계 경제의 성공과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에퀴닉스 고객의 비전에 부합하는 지역별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아태지역만이 가진 특수한 도전과제와 기회에 부응하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임에 따라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근무하며 존 린 최고비즈니스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한다. 존 린 에퀴닉스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사이러스 아다그라는 에퀴닉스가 아시아 전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사이러스 아다그라는 아태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고 강력한 정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지역 내 에퀴닉스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훌륭한 리더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의 총괄 사장으로서 에퀴닉스의 성공과 확장을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과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년 후에는 32%의 사람들이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시간 중 110억 시간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75%의 기업들은 아직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에 미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기업 직원 43%는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 60%는 생성형 AI가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또 기업들은 AI 투자액이 2022년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170억 달러까지 올라 약 4.7배 커질
화웨이가 아세아재단과 공동으로 ‘2024 화웨이 디지털 및 인텔리전트 APAC 콩그레스’를 방콕에서 개최했다. 아태지역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도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배치를 논의하고, 디지털·지능형 아시아 태평양 구축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디지털 경제의 황금기를 맞이한 아태지역은 인텔리전스를 활발히 모색하며 디지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아태지역에서 10만 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내 선도적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또한 오픈랩(OpenLabs), 5G 공동 혁신 연구소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해 현지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사브리나 멍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한 곳일 뿐 아니라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경제 성장을 모색하며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화웨이는 아태지역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영광으로 여기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유수의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할 수
뉴렐릭이 아태지역 및 일본 수석부사장에 크리스 데이(Kris Day) 전 델 EMC(Dell EMC)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을 임명해 지역 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 데이 수석부사장은 테크 산업 내 유럽 및 아태지역 시장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특화 영업, 파트너 세일즈 환경 등 20년 이상 세일즈 및 리더십 경력을 쌓아왔다.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 합류 전 최근까지 델 EMC에서 아태 및 일본지역 세일즈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및 디지털전환 업무를 담당하고 여러 부서를 이끌어왔다. 아태 및 일본지역 담당으로서,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의 우수한 세일즈 팀이 지역 내 영향력을 더 확대하면서 시장 진출 전략을 개발하고 파트너 생태계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마크 닷즈(Mark Dodds) 뉴렐릭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한창 더 넓고 전반적인 옵저버빌리티 생애주기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이 시기에 뉴렐릭에 합류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진 복잡성의 해결 방안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현대화
SA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APJ)은 1일 새로운 '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SSP)'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파트너사의 역량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SAP는 본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사에 산업별 맞춤 솔루션, 공동 시장 진출 전략, SAP 지역 및 시장 단위 산업 전문 지식 활용 등 전략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AP는 RSSP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아태지역에서 SAP 사용사례를 확대하고, SAP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공동으로 고객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태지역에 특화된 역량을 제공하고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파트너 간 협업 촉진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 RSSP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 위해선 지리적 입지, 수직 산업 역량, 지속가능성 전략 부합 등 SAP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 또는 초과해야 한다. 이와 함께 SAP는 오늘 일본에 본사를 둔 아빔 컨설팅이 최초의 RSSP 이니셔티브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폴 매리엇 SAP 아태지역 사장은 "아태지역은 SAP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며, 파트너 생태계는 고객의 혁신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 세계 약 2만4
전 세계 기업의 80%, "전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에 아이덴티티 중요" 옥타는 점점 많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면서 오늘날의 역동적인 사이버 위협 환경의 도전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타의 의뢰로 펄스 Q&A가 발행한 202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로 트러스트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정책을 도입한 아태 지역 기업의 비중이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8% 포인트 증가해 약 50%에 도달했다. 아태 지역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 비율(전년 대비 18% 증가)이 전 세계 수치(전년 대비 31% 증가)보다는 낮았지만 아태 지역의 거의 모든(96%) 응답자가 명확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정책을 적용 중이거나 2022년에 계획하고 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 기업들은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패스워드를 넘어, 보다 강력한 보안과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뒤처졌다. 전 세계 기업 중 아태 지역 기업들이 비밀번호가 없는 액세스 도입률이 가장 낮았는데 단 0.5%만 도입한 상태였고 향후 1
국내 업체로는 UPS 테크놀로지, KMS 테크놀로지, 알티솔루션 선정돼 블랙베리가 아태 지역에서 안전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에 블랙베리 자비스 2.0을 제공할 13개 채널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13개사 중에 한국 업체는 총 3곳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운송, 의료 기기 또는 공장 현장에서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사이버 및 물리적 시스템에 대해 증가하는 보안 공격의 위험을 관리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바이너리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및 보안 테스트 도구로, 임베디드 시스템 내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이버 보안 취약성 및 노출을 탐지하고 나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바이너리를 철저하게 스캔하고 소프트웨어 BOM을 생성해 보안 전문가가 이러한 작업을 수동으로 수행하는 데 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심층적이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블랙베리 자비스를 통해 특정 보안 수준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복원력을 높인다. 동시에 규제 기관은 이 툴을 사용해 컴플라이언스를 시행하고 제조업체 및 공급업
Basler 아시아가 싱가포르에 두 번째 사무실을 마련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다. 2021년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싱가포르 사무실은 지하철 옆에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Basler 주 사무실과 제조 시설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asl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컴퓨터 비전 구성 요소 및 솔루션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제조시설을 확장하여 해당 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인정하는 Basler 독일 공장의 모든 품질 보증 조치는 싱가포르의 최첨단 시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Basler는 이런 확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롤스로이스-롤랜드버거, 2050년 아태지역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 규모 369억 달러로 전망 롤스로이스는 롤랜드버거와 공동으로 아태지역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도심 및 지역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될 수 있는 ‘에어 택시’로 알려진 완전 전기 VTOL 항공기에 대한 이점을 조사한 것이다. 여기에는 최대 250km에 이르는 도시 간 항공편과 시내 택시 또는 공항 셔틀 노선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조사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많은 경제적, 환경적 혜택을 얻는데 필요한 규제와 인프라 및 사회적 변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 및 규제기관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첨단 항공 모빌리티는 2050년까지 아태지역에서만 369억 달러의 서비스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신흥시장이다. 싱가포르와 도쿄, 서울과 같은 도시의 도심 지형은 아태지역에서 도심과 교외, 관광지를 더 가깝게 연결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의 선도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일본에서 16,400대의 승객용 VTOL 항공기가 운영될 것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에서 일고 있는 혁신의 물결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디지털 인력에 달려 있다. 이는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는 디지털 기술을 갖춘 강력한 디지털 인력과 전문가를 의미한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디지털 기술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AWS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APJ 전역에 250만 명 이상에게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AWS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하는 디지털 교육 과정인 AWS 디지털 교육를 선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무료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지난해에 추가된 약 60개의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수업을 포함해서 500개 이상의 무료 온디멘드 교육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일부 AWS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최대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는 다양한 학습 목표와 스타일에 맞도록 구성돼 있다. AWS 디지털 교육 출시는 아마존이 수억 달러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AP 코리아은 9일 ‘고객 경험의 중요성(Heart Matters)’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AP 자회사 퀄트릭스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고객이 기업에 갖는 기대치와 실제 경험 간 격차에 중점을 맞췄다. 아태지역 7개 국가, 5900명의 소비자들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976명의 소비자가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아태지역의 조사 결과, 고객 중심성, 개인 맞춤 경험,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제어 관련 투명성, 기업 지속 가능성 및 윤리적 활동 등이 고객이 기대하는 부분과 실제로 기업 간 제공하는 서비스 간 격차가 가장 큰 항목 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태지역 소비자 4명 중 3명은 기업이 고객과의 관계를 단순 거래 관계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신뢰도, 공감, 가치 공유, 사회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의 경우,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국내 소비자는 기업이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제품 판매 및 외주 시 지속가능성과 도덕적인 부문에 초점을 맞출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중 62%가 플라스틱 등 제품 포장 및 원재료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8일 온라인 컨퍼런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에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개발자 10만 명과 기술 벤처 기업 10만 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 출범하는 아태 지역 디지털 인프라 강화 프로젝트 ‘아시아포워드(Project AsiaForward)’의 일환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0억 달러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된 아시아포워드 프로젝트는 새로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디지털 인재 포워드', AI 분야의 개발자 역량 향상을 위한 AI 포워드와 예비 창업자에 사업 상용화 기회를 주는 '디지털 창업 포워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아태 지역 전략상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굉장히 중요하다. 알리바바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