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주행데이터 취득장치 개발 및 주행상황별 운전형태 DB 확보 목적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가 국책 과제인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고한 이번 과제는, 일반차량을 위한 C-V2X통신(셀룰러 기반 차량·사물통신)과 정밀측위, 안전주행보조 기능이 포함된 미래차 주행데이터 취득장치 개발 및 중고속 혼합류(일반+자율주행) 주행상황별 운전형태 DB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반 및 자율주행 혼합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레퍼런스 데이터 확보, -V2X, 운전지원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 단말기 기술 확보 등의 연구성과가 기대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아이트로닉스 외 4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을 맡아 향후 1년간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트로닉스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통신 기술 실증시험 환경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도 있다. 해당 사업에서 아이트로닉스는 C-ITS의
1분기말 기준 243억 원의 수주잔고 확보…2분기도 56억 원 규모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수주 아이엘사이언스는 11일 견고하게 유지되는 수주 잔고 확대와 신규 전장 사업 확장으로 인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2023년 1분기에 매출액 90.4억 원을 달성했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수주총액은 매 분기 점진적으로 증가해 왔고 2023년 1분기말 기준 수주 잔고는 매출액의 40% 수준인 243억 원에 달한다. 2분기에도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56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수주에 성공해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동차용 전장 사업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실리콘 렌즈 물성 가공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ED용 실리콘 렌즈 기반의 광학 솔루션 기업이다. 이 LED용 실리콘 렌즈 기술을 신규 사업인 자동차 전장 사업에 적용하는 것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실리콘 소재를 활용한 광학 렌즈 개발에 성공해 광추출 효율을 95% 이상(기존 플라스틱 렌즈의 효율은
자동차 안전성, 이동성 및 운전자 편의성 확보 위한 차량사물통신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가 '통합형 V2X 단말기' 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동차의 안전성과 이동성, 그리고 운전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V2X(차량사물통신) 시스템 구축에 관한 기술이다. V2X는 자동차 주행 중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인지해 제어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차량 자율주행의 핵심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이다. 특허 기술은 V2X 시스템을 구축하는 통신 모듈, GPS 및 ADAS 모듈 등을 하나로 통합해 개별 단말기 사용 시 대비 구매 비용을 절감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 기기 설치를 줄여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여준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신규 특허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V2X 시스템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당사의 혁신 기술력으로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트로닉스는 자율주행 분야의 C-ITS와 관련한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모빌리티 혁신 기술역량 고도화해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에 이바지"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가 총 178억원 규모의 한국도로공사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 설치하는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의 구매 및 설치 공사를 위해 발주한 것으로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단차로 하이패스 64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114억원 규모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입찰에서 단차로 부문은 에스트래픽, 다차로 부문은 대보정보통신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 수주로 아이트로닉스는 자사가 보유한 하이패스 시스템 기술력을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 흐름 개선과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은 차세대 요금수납 시스템으로 하이패스 차로 사이에 경계석을 없애고 2차로 이상에 하이패스를 확대 설치해 차량이 고속도로 본선과 같은 속도로 톨게이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어 교통 흐름을 대폭 개선시킨다. 아이트로닉스는 ETC(전자요금징수) 시스템 단말기 및 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는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통신기술 실증시험 환경구축 사업’을 6.3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서로 양방향 통신으로 주행 환경 정보를 교환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C-ITS의 양대 통신기술 방식인 WAVE와 LTE-V2X의 객관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과 설치 환경 등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9월 말까지 여주시험도로, 서울대 자율주행시험장, 고령터널의 3개 시험도로 및 세종시 실도로에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사업에서 두 통신 방식간의 비교실증을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 장비를 본선용, 터널용 등 설치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세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노변기지국과 차량용 단말기 제조 및 설치를 지원하고 GPS 수신시스템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인프라 시설 개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OmniAir LTE-V2X 시험규격 기반의 TTA V2X 표준적합성 시험성적서를 사전에 발급받은 기술력
협력 지능형교통체계 관련 핵심기술 보유한 기술 선도형 강소기업 자율주행 필수조건 'V2X 시장' 급성장 대비 투자 기반 마련 위해 코스닥 상장 추진 아이트로닉스가 기업공개 주관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는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다. 아이트로닉스는 미래차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점이 고려돼 증권사들에서 12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전자요금징수(Electronic Toll Collection) 시스템 단말기 및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이하 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강소기업이다. 차량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정보기술 기반의 시스템, 통신, 센서 등의 설계와 하드웨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구축 예정인 협력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을 보유했으며, 자율주행 핵심기술
[헬로티] 차량용 IT제품 전문 제조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박호상)는 서클아이(Circle Eye) 다이내믹 시큐리티 LED와 USB 백업 기능 등이 접목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X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패스블랙 X1은 전방과 후방 모두 소니 EXMOR IMX-322 센서를 탑재해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전후방 풀HD 고화질 녹화 해상도 조합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영상으로 녹화를 할 수 있다. 광역 역광보정기능(WDR)도 적용돼 저조도와 역광 환경에서도 주변 사물과 번호판 인식이 효율적이다. 녹화 영상은 본체의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즉시 재생할 수 있다. 원형 형태의 백색 고휘도 시큐리티 LED는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시인성이 우수하고 장시간 주차 시 경고램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허를 받은 USB 백업 기능도 아이트로닉스가 강조하는 포인트. USB 백업 기능은 블랙박스 SD카드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백업이 필요한 사고 영상을 사용자가 선별해 USB 메모리로 실시간 복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 범용 USB 메모리를 지원하며, 블랙박스 본체 USB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