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26일 미래 식품과학산업 발전을 목표로 ‘K-키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첫 일정으로 뉴로메카 포항지사를 방문하여 협동로봇 인디와 푸드테크에 적용되는 주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 소개됐다. K-키친 추진위원회는 IT·B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이다. K-키친(스마트 주방) 프로젝트 및 푸드테크 사업의 기준을 만들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IoT, Big Data, AI 기반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과 푸드테크 관련 산·관·학 집적을 위한 혁신 특구 지정 등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그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인력양성을 위한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포스텍에 개설, 운영해 푸드테크 기술개발, 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 및 기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포항시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스코 등이 위치한 협동로봇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경상북도를 푸드테크 산업의 메카로, 포항시를 협동로봇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뉴로메카는 세
[첨단 헬로티] 솔리드 스테이트 RF 기술 사용해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해동 가능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자동적으로 식품을 해동하기 위한 솔루션에 사용되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주방 가전 집적 회로(ICs)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한층 확대했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독립형 스마트 해동 가전이나 냉장고, 냉동고 등의 주방 가전, 오븐 등의 조리 가전에 들어가는 기본 디자인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NXP의 설명이다. NXP에 따르면, 자체 부품과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스마트 디프로스터 솔루션은 식품을 낭비하지 않고 수분과 영양을 보존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냉동 식품을 해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준다. 소고기나 생선, 과일, 채소 등 주 식재료를 단 몇 분 만에 빠르게 해동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일반 주방에서 냉동 식품을 해동하는 작업은 제약이 많았다. 완전히 해동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균일한 결과가 보장되지 않았고 식품 관리 안전성 문제도 있었다. 상온에서 해동되도록 놔두거나 물에 담가 놓는 방법,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