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BIM 어워즈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NFT(Non-Fungible Technology/대체 불가한 기술) BIM 수행 전략'이다.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도화된 공정에 BIM을 적용했다. 박세영 ㈜한화 건축사업본부장은 "BIM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해 건설현장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
[첨단 헬로티] 화웨이(Huawei)가 지난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공항박람회(Passenger Terminal EXPO) 2018에서 '선도적인 새로운 ICT, 디지털 항공의 길'이라는 주제로 포괄적인 스마트 공항 ICT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항박람회는 공항산업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7,000명 이상의 대표단과 최신 항공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225명의 출품업체가 모여 최신 개발 및 혁신에 대해 논의한다. 화웨이는 TravelSky, Brilliant Technologies, Terra Vision, Huadong Electronic Information & Technology 및 Crystone과 협력해 시각화된 효율적인 공항 운영, 시각화된 공항 안전 및 맞춤형 승객서비스를 위한 업계 최고의 스마트 공항 I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화웨이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승객 경험을 최적화함으로써 항공산업이 미래의 스마트 공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박람회 중에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는 서명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