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부하 작업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3가지(1TB, 2TB, 4TB) 용량으로 나뉜다. 신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SSD은 PCIe 5.0 인터페이스와 실리콘모션 SM2508 컨트롤러, 마이크론 G9 TLC NAND 조합으로 초고속 전송 과정에서도 일관된 지연시간을 유지한다. 특히 순차 읽기 14,900MB/s, 쓰기 13,800MB/s, 랜덤 4KB 작업시 쓰기 기준 최대 2.3M IOPS를 구현해 소비자용 스토리지의 성능 한계를 업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스토리지(Microsoft DirectStorage) 최적화까지 갖춰 AAA 타이틀 게임의 오픈월드 스트리밍,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대규모 AI 모델 호출 같은 고부하 상황에서 시스템 병목을 최소화하고, 8K RAW 영상이나 초대형 디자인 파일도 빠르게 캐시·편집할 수 있다. 전력 회로와 열 설계도 대폭 개선됐다. 전 세대 Gen5
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P31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용량은 500GB, 1TB, 2TB로 나뉜다. 게이머, 학생 및 크리에이터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부팅하고 사용하고자 할 때 속도 향상을 목적으로 선택 가능한 보급형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마이크론 크루셜 P310 Gen4 NVMe SSD는 Gen3 NVMe SSD 대비 2배 빠르며 SATA 대비 20배 빠른 최대 16GT/s 전송속도 규격인 PCIe Gen4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성능은 최대 2TB 용량 제품 기준 7100MB/s 순차 읽기 600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초당 최대 100만 입출력 작업(IOPS)의 랜덤 읽기 및 최대 120만 IOPS의 랜덤 쓰기와 최대 40% 향상된 전력 대비 성능을 갖춰 휴대용 랩탑 환경 등에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5가지 핵심기능 ▲다층 데이터 저장 ▲동적 쓰기 가속 ▲전력 손실 시 데이터 보호 ▲TRIM 명령어 지원 ▲저전력 모드도 지원한다. 특히 저전력 모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핵심으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 출시를 22일 발표했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군은 대용량 데이터 로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는 최대 700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 매우 짧은 대기 시간, 5년 보증이 제공되는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성능 및 데이터 집약적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에이디링크는 설명했다. 또한 이 SSD는 PCIe Gen4 연결 및 3D-TLC 플래시 기술을 지원해 480GB에서 광범위한 30.72TB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에서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시리즈에는 2.5” SATA, M.2 M Key, U.2 PCIe등의 폼 팩터가 있어 광범위한 기업용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SD+ SSD는 강력한 성능 외에도 FIPS 인증 및 TCG-OPAL 준수, 보안 삭제 및 암호화 삭제 옵션, 쓰기 보호를 포함한 포괄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Alex Lin 에이디링크 제품 매니저는 “에이디링크의 ASD+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는 데이터 센터, 군사 시설, 금융 서비스 등에서 중요한 요
5나노 신규 컨트롤러 첫 탑재…보안 솔루션도 강화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 대비 속도는 최대 1.8배, 전력 효율은 70% 향상된 PC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한 PC용 고성능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SSD 'PM9C1a'를 양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PC용 SSD에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한 건 처음이다. 기존 제품엔 12나노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나노값이 작을수록 첨단공정이다. 신제품은 5나노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가 탑재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 1W(와트)당 전력 효율이 기존 제품보다 최대 70% 향상됐다. 노트북 절전모드에선 소비전력이 10% 이상 세이브된다. PCIe(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4.0을 지원해 연속 읽기 속도(6000MB/s)는 최대 1.6배, 연속 쓰기 속도(5600MB/s)는 1.8배 빨라졌다. 보안 솔루션도 한층 강화됐다. 국제보안표준기구 TCG의 암호 아이디 기술 DICE 표준을 썼다. SSD 내부에서 안전하게 키를 생성해 생산·유통 과정에서 펌웨어를 변조하는 공급망 해킹을 방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PM9C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