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 모터·드라이브, 컨트롤러, 리니어 로봇, 레이저 3D 프린터, CAM 소프트웨어 ‘활짝’ 씨에스캠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 현장에 각종 CNC 솔루션을 배치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IMTOS 2024는 올해 20회차를 맞이한 생산제조 산업 전시회로, 산업에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기 위해 6년 만에 복귀했다. 올해는 35개국 1300개사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0만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씨에스캠은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CAD 및 CAM 시스템을 상용화해 산업현장 공정 및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 자동화 혁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이다. 씨에스캠이 이번 전시장에 들고나온 제품은 모터·드라이브 등 기준 주력 기술인 서보 제품부터 컨트롤러, 리니어 로봇, 레이저 3D 프린터, CAM 소프트웨어 등이다. 씨에스캠 관계자는 이 중 레이저 패터닝 장비 ‘AnyX-1000LP-5A’를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금속 소재 재료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터다. 금속 가루를 녹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조 공정에서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모터 및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가동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를 통해 부품의 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의 부하에 따라 속도와 토크를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한 제조 공정의 비용 절감은 필수적이다.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와 속도, 경로로 정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전기적 신호를 받아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온도,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렉시엄 18(Lexium 18)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는 간편한 제조 공정을 위한 단순한 기계식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다. 전원 단자 및 보드 커넥터를 최적화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용량 커패시터를 통해 제동 저항기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레이크 성능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0Mbit/s의 속도, PROFIBUS 호환 출력, 순간부하 및 핫스왑 보호 기능을 갖춘 RS-485 트랜시버인 ST4E12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4E1240은 높은 성능이 필요한 최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RS-485 시그널링 기능을 제공하는 ST의 새로운 트랜시버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새로운 트랜시버는 기존 RS-485 표준보다 훨씬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버스에서 64개 이상의 트랜시버를 실행해 확장 케이블로 다중 지점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적용 분야로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로봇, 통신 인프라, 스마트 빌딩 제어, 서보 드라이브, 광 네트워킹 장치, 그리드 인프라, 스마트 계랑기 등의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백플레인 버스 등이 있다. ST4E1240은 IEC 61000-4-2를 충족하는 최대 +/-12kV의 접촉 방전 보호 기능을 내장해 외부 ESD 보호 기능이 없어도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EC 61000-4-4를 충족하는 최대 +/-4kV의 클래스-A 고속 과도 보호 기능으로 데이터 무결성과 버스 안정성을
에스티엑스아이(STXI Motion)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소형 저전압 서보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에스티엑스아이는 모션 제어 및 서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다. 통합 축 솔루션에서 완전한 전자기계 모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모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스티엑스아이의 통합 모션 솔루션은 더 높은 성능과 정확도를 달성하고 생산 및 조립을 단순화하며 케이블링, 공감 및 전체 시스템 비용을 줄인다. 에스티엑스아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servSD'는 최대 30A의 출력 전류를 가진 바로 연결 가능한 소형 저전압 서보 드라이브다. 설치 공간이 작아 공간 절약형 및 니어 모터 장착이 가능하며 전자 어셈블리, 의료 기기 및 AG
INOVANCE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INOVANCE(이노밴스)는 이번 SF+AW 2023에서 Easy Series PLC, GL20 I/O 모듈, AC703 IPC 모션 컨트롤러, SV670 서보 드라이브 등 4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6bit 분해능을 지원하는 고성능 SV680 서보 드라이브와 차세대 인버터 MD80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노밴스는 작년 12월 MD800의 출시를 발표했다. AC 멀티드라이브는 글로벌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더욱 컴팩트한 크기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멀티드라이브 성능을 제공한다. MD800의 모듈식 설계로 하나의 Rectifier로 최대 8개의 드라이브를 공급할 수 있으며 공통 DC 버스를 통해 회생 저항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각 드라이브의 개별 STO(안전 토크 off) 기능, 단일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PM 및 인덕션 모터를 제어하는 기능, +24VDC 제어 백업 공급 장치, 전체 범위의 필드버스
로봇 제조기업 민트로봇이 ‘2022 로보월드’에 참가해 최근 기술 내재화가 이루어져 자체적으로 구축 완성된 관절 로봇 3대 핵심 부품을 소개했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로,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제조로봇, 관련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민트로봇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관절 로봇 3대 핵심 부품은 △모션 제어기, △서보 드라이브, △정밀 감속기로 100% 자체 개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서비스 로봇용 수지 감속기 ‘Elacloid Drive’는 서비스 로봇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가격과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개발됐으며, 올해 양산 공정을 개발, 검증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현재 민트로봇에서 출시한 로봇 가전제품인 ‘SQUAREMINT’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전기 자동화, 발전기 등 다양한 요소에 활용되며 로봇만이 아닌 기계의 기본 요소 부품으로서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자체 개발, 검증이 완료된 관절 로봇 3대 핵심 부품은 고객의 로봇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