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제품 구매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제품은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최신 모델인 ‘14T’와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가운데 신제품 1종을 공개한다. 14T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됐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통해 기기를 제어하고 화면 속 정보를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0일 글로벌 출시하는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1종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i 계정 가입 및 미션 완료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올해는 우선 영어 기반으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현지 표준 영어로 지원 확대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내년 지원할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됐다. 애플 뉴스룸은 내년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언어에 중국어, 인도 현지 표준 영어, 싱가포르 현지 표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베트남어와 한국어가 해당한다고 19일 밝혔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올해 영어로 우선 출시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의 현지 표준 영어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내년에 중국어와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한국어 제공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최근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18 버전을 배포했지만, 애플 인텔리전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음 달 iOS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일부 기능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았던 아이폰16 시리즈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출시와 수개월 시차를 두고 탑재되면서 사전 주문이 부진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끊임없이 진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혁신은 시대를 앞서나가기 위한 핵심 요소다. 전자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샤오미(Xiaomi)는 중국 창핑에 차세대 스마트 공장을 설립하여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 최첨단 시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완전 자동화된 '다크 팩토리(dark factory)'를 구현하는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다크 팩토리'=완전 자율 제조 공장 '다크 팩토리'는 사람의 개입 없이 운영되는 완전 자동화된 제조 시설이다. 이러한 공장은 연중무휴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샤오미의 새로운 공장은 이 개념을 구현하여 최첨단 로봇, AI 및 IoT 기술을 활용하여 원활하고 매우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했다. 샤오미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특징은 크게 6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완전 자동화된 운영. 샤오미의 새로운 공장의 핵심은 사람의 개입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이 원자재 취급부터 최종 조립 및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생산 공정의 모든 측면을 관리한다. 이러
게이밍에 특화된 플래그십 디스플레이와 OIS 및 EIS 도입으로 안정적인 촬영과 선명한 화질 제공 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포코 X6 프로(POCO X6 Pro)’ 2종을 출시한다. 포코 X6 프로는 8300-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146만 이상의 AnTuTu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한다. 최대 12GB RAM과 512GB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LPDDR5x와 UFS 4.0 기술을 채택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FLOW AMOLED 기술을 통해 94%의 화면 대 본체 비율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1.5K 고해상도의 CrystalRes 디스플레이로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최대 밝기 1800니트, 120억 컬러 팔레트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편의성을 갖췄다. 카메라는 64MP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에 광학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도입해 어둡거나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Dimensity 8300-Ultra 프로세서가 기반인 카메라는 12개 필터, 8개 프레임이 포함된 ‘필름 카메라 2.0’ 모드를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주목받고 있다. 자율제조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제품을 기획, 설계, 생산, 공급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율제조 시스템은 전통적인 생산 방식과는 다른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자율제조 정의와 트렌드, 글로벌 사례, 자율제조의 혜택 및 기술적 도전 과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자율제조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율화된 제조 시스템으로, AI와 IIoT,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하여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존의 자동화 및 정보화 기술을 넘어서는 지능형 제조 시스템으로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생산이 핵심이다. 자율제조의 트렌드는 지능화된 자율 생산 시스템의 도입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AI를 활용한
퀄컴 테크날러지는 5G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증진할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4s Gen 2 Mobile Platform)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퀄컴의 공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4G에서 5G로 향하는 글로벌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산업계 모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냅드래곤 4s 2세대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및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CPU 성능, 보다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한 이중 대역 나빅(NavIC), AI로 강화된 오디오,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 및 뛰어난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5G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5G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유의미한 도약”이라며 “퀄컴은 최첨단 엔지니어링 덕분에 경제성과 강력한 성능 및 광범위한 5G 접근성을 통해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랄리크리쉬난 B 샤오미 인도 사장은 “퀄컴과 협업해 사용자들에게 기가비트
NXP 반도체가 SN220 단일 칩 NFC와 임베디드 시큐어 엘리먼트 솔루션이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 이하 CCC)의 디지털 키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NXP는 NFC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차량 디지털 키 솔루션 제공업체가 됐다. 이는 모바일 장치 제조업체와 자동차 OEM을 위한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NFC 칩,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BLE)를 포괄하는 NXP 전체 시스템의 일부다. 차량 디지털 키는 단순히 차량에 대한 원활하고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운전자는 디지털 키를 통해 가족부터 대리운전 기사까지 아우르는 차량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이 기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호환성, 보안, 안전이 핵심 구성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기술 기업 등 200개 이상 회원사를 보유한 CCC는 최근 CCC 디지털 키 표준에 따른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차량 디지털 키가 자동차, 휴대폰, 기타 핸즈프리 차량 액세스 디바이스를 포괄하는 전체 생태
1.74인치 AMOLED ‘스마트 밴드 8 프로’, 탈부착 베젤 ‘샤오미 워치 S3’ 출시 샤오미가 샤오미 스마트 밴드 8 프로와 샤오미 워치 S3 등 스마트 워치 제품군 두 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 중 스마트 밴드 8 프로는 이전 세대 대비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개선했다. 4채널 모니터링 모듈을 결합해 7세대보다 더 많은 신호를 전송·수집하는 등 사용자의 동작 추적 및 상태 모니터링에 최적화됐다. 해당 모델은 24시간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등을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 시 알림을 제공한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심박수 모니터링 정확도는 약 10%, 혈중 산소 정확도는 약 5% 증가했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8 프로는 150개 이상의 운동 기능도 담았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심박수,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을 측정하고, 10개의 러닝 코스에 따른 목표 심박수 및 페이스 시 알람을 전송한다.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직사각 형태로, 1.74인치 AMOLED와 60Hz 주사율이 적용됐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를 통해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종 워치 페이스 디자인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 설계를 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Li Auto)가 차세대 자동차에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중앙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를 선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GWM(Great Wall Motor)과 지커(ZEEKR), 샤오미가 지능형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플랫폼을 채택했다. 신저우 우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은 "운송 업계에서는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 주행을 위해 중앙 집중식 컴퓨팅을 도입하고 있다"며 "오늘날 지능형 자동차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인공지능(AI) 차량용 컴퓨터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미래 차량 로드맵을 위해 그 후속 제품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의 개량된 기능과 AI 성능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이브 토르는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단일 AI 컴퓨팅 플랫폼에 통합해 자율 주행과 주차 기능, 운전자와 승객 모니터링, AI 콕핏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중앙 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다. 리 오토는 현재 L 시리즈 모델의 보조 주행 시스템인 AD 맥스를 구동하기 위해 두 개의 드
휴대용 에어 펌프 2, 전기면도기 S101 출시 각각 '신속한 공기 주입', '안정적인 면도' 강점으로 제시 샤오미가 휴대용 에어 펌프 2 및 전기면도기 S101을 시장에 새롭게 내놨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고출력 마그네틱 모터를 장착해 기존 1세대인 1S 모델 대비 약 25% 빠른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또 19mm 고정밀 합금 다이캐스트 실린더를 채택해 150psi 팽창 압력을 보유했다. 해당 제품은 수동·자전거·오토바이·자동차·공·전동 킥보드 등 6가지 모드로 구성돼있다. 모드별 공기압 범위가 다르게 설정돼 각 용도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동 모드는 설정에 따라 값이 고정돼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고, 디지털 프로세서를 탑재해 모든 모드의 공기압 감지 오차는 ±1psi다. 배터리는 2000mAh 고속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했고, 무게는 약 490g이다. 한편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18중 면도날, 이중 커팅 블레이드, 독립형 헤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중 3개의 헤드에 각각 탑재된 이 중 커팅 블레이드는 단일 블레이드 대비 면도 시간 감소 효과를 도출한다. 특히 S101에 적용된 스마트 속도 제어 기술을 통해 배터리가 부족해도
삼성전자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59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61% 감소 삼성전자의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넘게 감소한 반면 경쟁업체인 애플과 샤오미의 출하량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현지시간) 시장분석기관 IDC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 규모가 59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61%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장 점유율도 전년 동기 21.4%에서 지난 3분기 19.7%로 내려왔다. 반면 2위 애플은 3분기 출하 규모가 53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85% 늘었고 시장 점유율도 17.2%에서 17.7%로 올라갔다. 3위 샤오미는 출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469% 늘어난 4150만 대이고, 시장 점유율은 13.4%에서 13.7%로 늘었다. 한편 WSJ은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제품 출하는 늘어난 반면 애플 아이폰은 부진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4번째주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화웨이는 90% 이상, 샤오미는 33% 증가했다는 것이다. 화
50·55·65인치 TV 시리즈 ‘A Pro’ 출시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오버헤드 3차원 사운드·구글 어시스턴트 등 탑재 샤오미가 50·55·65인치로 세분화한 샤오미 TV A Pro 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샤오미 TV 시리즈는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 및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외관을 설계해, 제품 디자인 및 화면 가시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돌비 오디오, + DTS-X, DTS Virtual:X1 등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A Pro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인공지능 음성 명령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이식해 편의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A55 CPU, Mail G52 GUP, ALC 16GB 메모리 등을 탑재해 활용 효율성 또한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3종 중 50 및 55인치 모델은 4K, 최대 주사율 60Hz, 178° 광시야각 기반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55인치 모델은 돌비 비전과 HDR10 기술을 활용해 화면 품질을 향상시켰다. 65인치 모델은 앞선 모델의 특징에 더해 1446.48 x 892.3 x 287mm 크기의 화면을 보유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적외선 나이트 비전 및 AI 사람 인식 기능 담아 샤오미는 스마트 카메라 C200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샤오미 C200은 이중 축 팬·틸트·줌 모터를 탑재해 파노라마 360도 수평 및 106도 수직 시야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1080p Full HD 기반 2.0 메가픽셀 및 WDR 등 영상 특화 사양을 담았다. 또 최대 256GB 마이크로 SD카드를 기본 지원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무제한으로 영상을 저장하면서도 암호화까지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샤오미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는 샤오미 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3개월 동안 클라우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C200은 야간 영상 녹화에도 강점을 발휘하는데, 940nm 성능의 적외선 및 나이트 비전 기능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사람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AI 융합 기술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윤곽 감지 기능 기반 자동 추적 및 녹화를 수행해 영상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C200에 적용된 H.265 인코딩 기술은 대역폭을 절약하고, 선명한 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일한 픽셀 및 데이터 전송 속도 기준 저장 공간의 50%를 요구해 저장 공간 효율성 또한 겸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애플과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8% 하락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3분기 매출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선진국 시장 대부분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에 대한 수요 감소로 지난해 동기 대비 8%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 10년간 연속해서 전년 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다. 이들과 중국의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상위 5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도 3년 만에 최저로 낮아졌다. 이 보고서는 시장점유율 20%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의 이번 분기 매출이 13% 감소하고 그 뒤를 잇는 애플도 9% 줄어 이들 주요 기업의 향후 이익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비해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올해 초 자국산 첨단 반도체를 장착한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를 출시한 중국의 화웨이는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감소했지만 전 분기인 2분기에 비해서는 2% 증가해 4분기에는 지난 2년간 이어진 전년 대비 감소세를 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라인업 추가 샤오미 미 홈(Mi Home) 통해 공기청정기 등 가전과 연동도 샤오미가 로봇 청소기 ‘X10+’를 이달 20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X10+는 샤오미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모델로, 4000파스칼(Pa)의 흡입 성능을 보유한 해당 로봇 청소기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설계돼 청소 데이터가 축적되고,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또 샤오미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미 홈(Mi Home)’으로 제어하면 공기청정기 등 샤오미 제품 간 연동이 가능하다. 샤오미는 걸레 세척 및 먼지통 비움 등 자동 청소 기능을 해당 모델의 장점으로 내세웠다. 걸레 세척 기능인 자동 패드 세척 시스템은 청소 후 물걸레 패드를 빠른 속도로 회전에 얼룩을 제거한다. 또 로봇 본체에 축적된 먼지를 모아주는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이 구성돼 있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울 수 있다. 여기에 물걸레 패드 습도를 유지하고, 물 부족을 감지하는 자동 리필 구조 물탱크도 탑재돼 있다. 샤오미는 물탱크에 바닥 세정 세제를 추가로 투입하면 바닥 미생물 살균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X10+는 카펫 특화 기술을 적용했는데, 초음파 인식 기술을 통해 카펫을 인식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