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북자치도, 전주대, 아토리서치는 지난 9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IT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센터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헬로티]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주체로서 중견기업 역할 강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에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인식 제고 → 역량 강화 → 실행 지원 등 디지털 전환 全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간 연대‧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식제고를 위해 중견기업CEO 디지털 인식전환을 위한 아카데미 및 산학연 포럼을 운영하고,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전문 인력 4,000명 내외 양성, 실행지원을 위해서는 공급-수요기업간 맞춤형 매칭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 및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 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주요기능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산업의 비대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에도 디지털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