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예스24 SFC' 프로젝트 수주…2026년 3월 준공 예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Yes24 물류센터 ‘예스24 SFC(Smart Fulfillment Center)’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신축될 ‘예스24 SFC’는 연면적 52,450㎡(약 15,870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하루 평균 입고 28만 권, 출고 20만 권, 보관 450만 권을 처리할 수 있으며, 중부권 온라인 도서 물류를 담당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DLS는 물류센터 설계 외에도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공급 ▲AMR 3D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맡는다. 특히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 단일 물류센터 기준으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544대의 AMR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DLS가 공급하는 AMR은 최대 800kg의 가반하중을 지녔으며, 피킹(Picking, 상품을 찾는 일)과 보관이 동시에 가능하다. 상품이 비치된 2.7m 높이의 랙(Rack, 선반)을 작업자에게 직접 가져다주
에어롭, T-sort, 3D 등 분류 시스템 활용해 물류 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지난 30일,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와 ‘물류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물류로봇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45,000대 이상의 물류로봇이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은 ▲에어롭(AirRob) ▲T-sort 분류 시스템 ▲3D 분류 시스템 등으로 물류 효율성이 높고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고객사의 니즈나 물류량에 따라 설비를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어롭은 지난해 처음 출시돼 국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중 유일하게 DLS가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토트(Tote, 상품 박스)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상품 보관용 랙에 모듈식 경량형 스태커 크레인(Stacker Crane, 화물을 고층 선반에 넣거나 꺼낼 때 사용하는 크레인)을 설치해 상품을 빠르게 입출고할 수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대표 김덕현)과 물류시장 고객 확대와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커머스와 유통 산업에서 물류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양사가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 트위니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영업 활동과 고객사별 자율주행 로봇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창고 관리시스템(WMS) 및 하드웨어 제어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에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두산그룹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로, 물류센터의 설계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서 전 과정을 제어·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과 나이키 이천 CSC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물류 자동화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트위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르고 오더피킹’을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는 지난해 5월 ‘나르고 오더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지난 2022년 다이소 양주허브센터에 이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세종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허브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신축될 세종허브센터는 연면적 144,960㎡(약 43,850평),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국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중부지역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한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부터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창고제어시스템(WCS) 구축, 향후 유지관리에 이르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허브센터에는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OSR셔틀 ▲GTP(Goods to Person) 시스템 ▲ 보이머(Beumer)의 크로스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 ▲DLS가 자체 설계한 WMS, WCS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속도인 5m/s의 속도로 상품을 운반하는 198대의 OSR 셔틀을 적용해 최대 76,000박스를 처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최대 50Kg 중량의 상품을 옮
설계·자동화 설비·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요소 집약한 솔루션 통해 센터 증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두산로지)이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로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나이키 이천 CSC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시설 설계·자동화 설비 구축·창고 제어 시스템 설치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품 20만 박스 보관이 가능한 셔틀 랙(Shuttle Rack)이 설치되는데, 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6년에는 해당 센터의 상품 보관 가능 개수는 40만 박스로 전망된다. 두산로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다 규모이며, 프로젝트 완수 후 물동량이 기존 대비 약 3.5배가량 증가된다. 두산로지는 셔틀 랙과 함께 OSR 셔틀·컨베이어·WCS(Warehouse Control System) 등도 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WCS는 물류센터 설비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로, 물동량 최적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두산로지는 여기에 나이키코리아 창고 관리 시스템과 자사 소프트웨어를 연동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도 구축한다. 두산
AI·로봇 활용한 최첨단 물류 솔루션 갖추고 수주기회 확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납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지난 2019년부터 DL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다이소 등에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월마트, 아식스, 로레알 등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2,000건 이상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과 솔루션은 ▲OSR 셔틀 ‘이보(EVO)’ ▲픽엔진(Pickengine) ▲픽잇이지 로봇(Pick-it-Easy Robot) 등이다. OSR 셔틀 ‘이보(EVO)’는 크납의 최신 제품으로,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한 셔틀 하나로 최대 50kg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셔틀이 종횡 양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물류시설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이커머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오토스토어와 파트너십 체결…국내 처음으로 셔틀형,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 모두 확보 미국 Made4net의 WMS PKG 라이선스 제휴로 광범위한 시장 수요 대응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오스트리아 크납(KNAPP)社의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에 이어,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 수주 확대에 나섰다. DLS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시스템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토스토어가 보유한 큐브형 스토리지시스템은 ▲높은 적재 밀도에 따른 공간효율성 ▲낮은 투자 비용 ▲구축 이후의 확장 용이성 ▲빠른 입출고 속도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고효율의 물동량 처리가 요구되는 이커머스(E-commerce)와 높은 공간 효율이 요구되는 도심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 구축에 효과적이다. 글로벌 물류자동화시스템 업계를 선도하는 크납의 셔틀형 스토리지시스템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던 DLS는 이번 제휴로 셔틀형과 큐브형, 2가지 스토리지시스템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물류자동화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나이키코리아의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증설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90억원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6m의 셔틀 랙(Shuttle Rack)이 설치되고, 보관할 수 있는 상품 수는 국내 최다(最多)인 20만 박스에 이른다. DLS는 ▲보관량 확대를 위한 셔틀 시스템 설치 ▲반송 시스템 설치 ▲WCS(Warehouse Control System) 및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인터페이스 구축 등 설계부터 모든 설비를 통합∙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치까지, 전 과정에 걸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 특히, 셔틀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크납(KNAPP)의 최신 제품인 'EVO VARIO'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셔틀 사이즈를 20% 감량해 비교적 소형 물류의 유통에 적합하며,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 조절되기 때문에 셔틀 하나로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0kg의 중량을 처리할 수 있고, 셔틀이 종횡 두방향으로 운행하기
[헬로티]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약 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벨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한 SMS는 웹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원격으로 소포 이동 동선, 슈트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분류 계획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DLS 김환성 대표는 “국내 우정사업본부, CJ대한통운,한국 DHL 등 다양한 물
[헬로티] 설계, 설비, 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솔루션 일괄 공급…총 300억 원 규모 ㈜두산의 물류 솔루션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 이하 DLS)이 글로벌 1위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이천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금액은 총 300억 원 규모다. DLS는 이천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셔틀(Shuttle) 등 자동화 설비 구축, 모든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WCS(Warehouse Control System)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셔틀은, DLS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업체 ‘크납(KNAPP)’의 최신 제품 모델명 EVO VARIO이다. 그 동안 크납이 국내에 공급했던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셔틀이, 국내 최고인 26m 높이의 선반에 설치된다. 크납의 셔틀은 고층의 적재 공간을 종횡으로 자동운행하면서 빠른 속도로 상품을 입·출고할 수 있고,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돼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연속해서 운
[헬로티] 中 긱플러스의 물류 자동화 로봇 독점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차세대 설비, 최적화된 설계, 지능화된 SW…선진 물류 솔루션 제공”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AMR(자율이동로봇) 전문기업인 중국의 긱플러스(Geek+)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긱플러스는 전세계 AMR 시장에서 점유율 1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물류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DLS는 긱플러스의 AMR 등 물류 자동화 로봇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LS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의 급성장과 비대면 소비 확대로,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복잡한 물류 체계를 쉽게 만드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AMR의 물류 자동화 설비와 함께 최적화된 설계, 지능화된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앞선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LS는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제품의 입고, 이동, 저장, 반출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된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
[헬로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한 물류 자동화 설비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태국의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PTT GC(Global Chemical)와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창사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수주이자 첫 해외 프로젝트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180km 떨어진 라용(Rayong) 지역에 건설하는 라용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가 430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이 가운데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 통합 등에 걸쳐 약 1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라용 물류센터의 설계를 포함해 ▲제품을 고층으로 구성된 칸에 자동 적재하거나 반출하는 팰릿 셔틀(Pallet shuttle) 시스템, ▲제품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RGV(Rail Guided Vehicle) 시스템,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WCS(Warehouse Control System)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팰릿 셔틀은 세계 최고(最高)인 45m 높이에 이른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