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자사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평가 플랫폼 ‘구름DEVTH’로 ITSQF 기반의 SW 개발역량 평가도구 인증을 획득했다. 본 인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며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의 평가도구 검증을 거쳐 통과했다. 구름DEVTH는 개발자 채용과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평가를 위한 코딩 테스트 플랫폼이다. 실제 개발환경과 유사한 시험 환경을 제공하며 응시 직후 자동 생성되는 역량 분석 리포트를 통해 실무역량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9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구름DEVTH를 활용하고 있으며 누적 응시자 수는 28만 명을 넘었다. 산업별역량체계(SQF)는 산업 현장의 실제 직무를 표준화하고, 필요한 역량을 구조화한 국가 단위 기준 체계다. 교육·자격·경력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재를 평가하고 육성하는 목적에 따라 활용되며 ITSQF는 그 중 IT산업 특화 체계다. 이번 인증으로 구름DEVTH는 응용 SW개발 직무에서 L3, L4, L5 수준의 평가도구로 공식 인정받았다. L3 수준은 화면 구현,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SQL 작성 등 항목을 포함해 응용SW, DB엔지니어링 평가에 적합하다.
구름이 통합개발환경 플랫폼 ‘구름IDE’에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SBOM을 탑재한다. 구름은 “SW 개발 초기 단계부터 내부 취약점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SW 공급망이란 개발, 배포, 실행, 유지보수 등 SW 활용을 둘러싼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미국 정부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 정부기관에 공급하는 기업이 SW 개발 단계에서 사용되는 오픈 소스의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정보를 담은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름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구름IDE에 SBOM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 구름IDE 사용자는 컨테이너에서 공급자 이름, 구성요소 이름, 구성요소 버전 등을 포함한 SBOM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주요 SBOM 포맷인 SPDX와 사이클론(Cyclone)DX의 형식으로 자동 출력할 수 있다. 오픈소스 취약점 정보를 식별하여 제공함으로써 SW 개발자들은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안전한 버전으로 오픈소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정보를 다
웹캠 이미지 기반으로 사후 분석 실시해 부정행위 의심자 추출 구름은 오늘 클라우드 코딩 테스트 플랫폼 '구름DEVTH'에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 부정행위 검출 기능 ‘AI 옵저뷰’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AI 옵저뷰는 AI가 응시자의 웹캠 데이터를 분석해 부정행위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능으로 코딩 테스트 감독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고자 개발됐다. 기존에는 구름DEVTH 옵저뷰를 활용한 실시간 감독 시 감독실에 사람이 접속해 계속 관찰이 필요했다면, AI 옵저뷰는 이미 적재된 웹캠 이미지를 기반으로 사후 분석을 실시해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사람을 신속하게 추려낸다. AI 옵저뷰는 코딩 테스트 응시자가 부정행위를 하는지 판별하기 위해 화면 속에 한 명의 응시자만 존재하는지 여부를 분석한다. 화면에 응시자 외 다른 사람이 나타나거나 응시자가 자리를 비울 경우 부정행위 가능성을 감지한다. 구름은 앞으로 AI 옵저뷰를 고도화해 시선추적, 배경 확인 등 다양한 부정행위 검출 기준을 추가할 계획이다. AI 옵저뷰 기능은 구름DEVTH에서 코딩 테스트 계약 시 옵션으로 제공한다. 구름DEVTH는 개발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평가하는 개발자 코딩 테스트 플랫폼이다. L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IT교육 솔루션 기업 구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구름의 각 서비스를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플랫폼과 결합하고, 기업 교육 플랫폼 제공 사업 및 다양한 B2B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현재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 구름DEVTH,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 교육 담당자가 사내 교육 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워크에서 도입 기업만의 교육 플랫폼을 쉽고 빠르게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과 구름의 각 서비스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개발환경에서 개발환경 제공 뿐 아니라 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공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i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