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GeOnPaaS로 공간정보 시각화·관리·분석 기능 통합 제공 웨이버스가 KICEF 2025에서 GeOnPaaS 공간정보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보급하고 있다. 웨이버스의 GeOnPaaS는 약 20년간 축적된 GIS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듈화된 GIS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GeOnPaaS를 통해 사용자는 지도 기반 저작 도구, 다양한 레이어 관리, 실내외 위치 및 지형 분석, 공간 데이터의 시각화 및 통합 관리 기능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WAVUS는 K-GEO, 국토정보, 지
전라남도(이하 전남도)가 자체 보유한 드론을 직접 운영, 국토조사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과 전남도 실과소에서 요청한 항공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악신도시와 나주 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지역을 고정식 드론을 이용해 고해상도 항공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을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시켜놓고 교통·환경·지적 등 각종 지도를 그 위에 중첩해 주민 설명자료, 정책홍보, 경관 심의 등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영상을 자체 구축하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건축물 용도·면적·지가·토지 이용 현황 등 기초 자료와 융합해 고도 제한, 일조권 침해 여부 등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환경에 맞는 3차원 데이터 구축과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새로운 행정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3∼2027년 7차 계획 수립 공청회 국토교통부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 디지털트윈 구축과 공간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은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할 7차 계획의 중심에는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할 수 있는 기술인 디지털트윈이 있다. 공청회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트윈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 정책 과제 등을 발표한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