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브릿지·임플란트 등 제작에 적층 제조 기술 입혀 실험실, 치과기공소 등서 ‘시간·비용↓품질·생산성↑’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치과용 3D 프린터 ‘덴타젯 XL(DentaJet XL)’이 데뷔했다. 덴타젯 XL은 레진 카트리지 및 프린트 트레이를 대형화했고, 초고속 모드, 후처리 워크플로우 간소화 등을 통해 치과 분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특히 치과 실험실 및 기공소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비 4배 큰 레진 카트리지를 이식했고, 핫스왑 기능으로 대규모 제품 생산 공정에 특화됐다. 여기에 스트라타시스의 소프트웨어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를 활용해 인쇄 준비 시간 절감과 직관적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두 가지 소재를 하나의 공정에서 출력 가능해 생산량 증가를 노릴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덴타젯 XL 가동 분석에 따르면, 최대 16개의 임플란트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 6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또 크라운 및 브릿지는 4시간 31분 만에 최대 102개를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6시간 37분 만에 최대 28개의 교정 모델이 도출됐고, 투명교정장치 아치 36개 생산에는 두 시간 14분이 걸렸
[헬로티] 이튼(Eaton)의 자동차 그룹(Vehicle Group)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전략의 일환으로 금속 3D프린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튼의 자동차그룹은 오일 주입 노즐을 생산하기 위해 3D프린팅을 사용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였다. 자동차 그룹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킹스 마운틴에 최초의 금속 프린터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2021년 1분기까지 3D 폴리머 프린팅 기술의 글로벌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3D프린터는 고품질 고정부재, 안전 장치, 조립 및 처리용 자동화 그리퍼, 교체용 유지보수 부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시제품 개발은 더 빠른 제품 개발 시도를 지원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일한 전략을 따르고 있다. 설계 과정 속도를 올리기 위해 스캐너로 기존 부품의 3D 모델을 만든다. 이 과정으로 구성요소를 역가공(reverse-engineered)해 3D 인쇄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료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요소 설계를 변경하거나 다른 위상 요소를 추가, 또는 하나의 부분에 여러 부품을 통합하는 등의 기능이 대표적이다. 전 세
[첨단 헬로티] NXT가 2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HI-TECH KOREA’에 참가해 OLED, 태양전지, 평판 디스플레이, 정밀 과학, 정밀 코팅 분야에 적용되는 측정장비를 선보였다. NXT는 1991년 독일에서 설립된 회사로 광학 디스크와 기능성 코팅 두께 측정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NXT의 측정기술은 OLED, 태양전지, 평판 디스플레이, 정밀 과학, 정밀 코팅, 자동차 유리 및 그 밖의 박막 응용제품 제조 분야에 적용되며, 회사의 브랜드인 ETA, TCM, Helios, Xelas는 품질보증과 생산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측정장비다. NXT 측정장비의 장점은 고속 측정과 측정이 용이하며 시료까지 거리 편차 및 시료의 기울음(tilt)에 대한 관용성이 크다. 또 멀티 채널 구성이 가능하고 투과율까지 고려해 두께를 측정하며 클로즈드 루프 컨트롤로 전수검사 및 통계적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2018 HI-TECH KOREA’는 소재·접합 기술, 첨단센서 기술, 광학검사 기술 등 고도화된 선진 기술들이 총망라된 산업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