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돕는 소프트웨어 지향형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Hyper Converged Platform) 제품인 '옵티머스잇(Optimusit)'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제공,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주기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빅데이터·CCTV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쉽고 빠르게 조성하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준비 끝에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은 IaaS, PaaS, CMP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유연하게 결합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모델이다. 옵티머스잇은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의 첫 제품으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적의(Optimus) 클라우드 환경 구축(I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옵티머스잇은 CPU 구성과 메모리 크기에 따라 ▲필수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베이직(Basic)' ▲뛰어난 작업 처리
반도체 패키지 기술 다룰 전망이며 투자액은 400억 엔으로 전망돼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시 해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을 신설할 방침을 굳혔다고 NHK가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약 100명의 기술자 등을 채용해 반도체의 고성능화에 필요한 반도체 패키지 기술을 다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투자액은 400억 엔(약 3630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한, 일본 연구기관 등과의 공동연구도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투자액의 절반 수준인 200억 엔을 보조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일본 정부의 삼성전자에 대한 지원 방침은 21일 총리 관저에서 열리는 투자확대 관련 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직접 표명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와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간의 공조를 강화해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의료기기에 한국기술 3D프린팅 기술 적용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3D FIA가 주최로 진행된 '3D융합산업인의밤'에서 산업자원통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품목허가 24건을 획득하고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했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 Flex 350’ 4대를 공급했고, 이 장비는 최대 275x275x380mm 크기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금속 3D프린터로 500W에 달하는 고출력 레이저가 탑재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DMP Fl
공정 안전 관리 소프트웨어 관련 ‘2023 그린 쿼드런드 보고서’서 리더 발탁 15개 주요 벤더 중 선두로 평가 요꼬가와전기(Yokogawa)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공정 안전 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Green Quadrant 보고서는 PSM 소프트웨어 업계 주요 벤더사 간 비교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분석은 버댄틱스 ‘그린 쿼드런트 방법론’ 기반 시나리오를 포함해, 제품 라이브 데모, 기술·기능·시장 모멘텀 카테고리 등으로 구성된 102개 설문 항목에 대한 공급업체의 응답을 토대로 한다. 요꼬가와전기는 작업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상호 운용성 및 통합성, 제품 전략 등 설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리더로 선정됐다. 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이번 리더 선정은 OprX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룩하는 등 성장을 촉진하도록 지
콩가텍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모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이종 컴퓨팅 엔진의 차별화된 조합을 제공하는 이 최신 모듈은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에지에서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일반적 컴퓨팅을 위한 강력한 P 코어와 뛰어난 효율의 E 코어, 그래픽 집약적 작업을 위한 고성능 인텔 아크(Arc) GPU에 더해 통합 NPU인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되어 전체 컴퓨터 아키텍처에 고도의 신경망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통합 NPU는 외장 가속기에 비해 낮은 시스템 복잡성과 적은 비용으로 고급 인공지능 워크로드의 고효율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컴퓨터 온 모듈은 자동 생성된 주요 데이터가 의료진을 지원하는 수술용 로봇, 의료 영상 및 진단 시스템에서 고성능의 실시간 컴퓨팅을 강력한 AI 기능과 통합하는데 있어 특히 유용하다고 통가텍은 전했다. 팀 헨릭스 콩가텍 글로벌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conga-TC700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컴퓨터 온 모듈은
AI 혁신파크 사업성과 소개 및 협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UNIST가 인공지능(AI)으로 동남권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UNIST는 19일(화) ‘인공지능 혁신의 날’ 행사를 UNIST 108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가 2021년부터 출범해 운영 중인 AI 혁신파크의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 지역 기업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수, 학생, 울산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채권 울산광역시 미래전략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파크가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좋은 결실을 맺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제조업과 바이오메디컬 등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기업의 실전 문제를 해결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 성과들은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의 PBL 실습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지난 3년간 울산과 경남지역 155개 기업 2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아카데미아의 PBL 실습에서 83건의 산업 현장 적용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에서 보유한 GPU 장비 전폭 제공 업스테이지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손잡고 세계 최고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8일 AI사업단과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사업단 회의실에서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와 AI사업단 곽재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의 기반인 LLM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수백억 규모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가 선결 과제다. 특히, 많은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스타트업에 GPU 확보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AI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AI사업단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를 통해 보유한 GPU 장비를 전폭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델 학습부터 데이터 전처리 등 LLM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및
100% 순수 실리콘 'SIlicone 40A' 레진 및 99% 알루미나 ‘Alumina 4N’ 레진 출시 폼랩이 알루미나 4N 레진과 실리콘 40A 레진을 선보이며 총 45가지의 고성능 독점 소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소재 다양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며 3D 프린터 사용자 역량 강화해 차세대 적층 제조업 주도한다는 의지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98.6%의 상대 밀도와 99.99% 순도를 갖춘 기술 세라믹으로, 제조, 방위, 주조, 화학, 자동차, 반도체 업계 등 극한의 제작 환경에 활용된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3D프린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폼랩의 대표 제품 Form 3+은 알루미나 4N 레진을 사용하는 SLA 세라믹 3D프린터로,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엔지니어링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폼랩은 특허 출원 중인 퓨어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100% 순수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실리콘 40A 레진을 출시했다. 실리콘 40A 레진은 주조 실리콘의 재료
캐나다 전 지역 비즈니스 확대 추진 본격화 내년 상반기 美로 시장 진출 목표...친환경 에너지 분야 ‘도전장’ 전력반도체 업체 파워큐브세미가 캐나다 전자부품 업체 시그마 컴포넌트(Sigma Component Design Ltd)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북미 시장 공략에 첫발을 뗐다.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자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시장 선점을 목표로 산화갈륨 전용 팹을 신설했다. 이는 국내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 및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은 파워큐브세미의 북미 시장 공략에 초석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그 시작으로 캐나다 전 지역의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에 탑재되는 고성능 전력반도체 부품인 슈퍼정션 모스펫(SJ MOSFET) 및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SiC MOSFET) 샘플을 제출해 제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 스노우모빌 제조업체의 온보드 차저(OBC), Low DC-DC Converter(LDC) 등 전력 모듈 공급 수주를 따내 전력 모듈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파워큐브세미는 이를 발판으로 내년 상
UNIST 등 공동 연구팀, 6G 통신용 THz 나노공진기 개발…물리 기반 AI로 나노공진기 최적화 UNIST 등 공동 연구진이 6G 통신용 주파수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빛이나 적외선과 같은 테라헤르츠(THz) 전자기파를 3만 배 이상 증폭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UNIST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미국 테네시대학교 이준수 교수팀,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윤미나 교수팀과 함께 6G 통신용 THz 나노공진기의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 슈퍼컴퓨터로도 오래 걸리던 작업을 물리 이론 모델 기반의 AI 학습으로 개인 컴퓨터에서도 쉽게 설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연구팀은 THz 전자기파 투과 실험으로 새로 개발한 나노공진기의 효율을 분석했다. 일반 전자기파가 만드는 전기장과 비교했을 때, 3만 배 이상 증폭된 전기장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이는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THz 나노공진기에 비해 300% 이상 효율이 향상된 결과다. 지금까지는 광 시뮬레이션과 AI를 합해 최적의 설계법을 찾아내는 ‘AI 역설계 기술’이 사용됐다. 주로 가시광이나 적외선 영역에서 작동하는 광소자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를 설계했다. 박형
“e-모빌리티 리튬이온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명 연장하고 안전 확보” NXP 반도체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성능과 안전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배터리 셀 컨트롤러 IC를 출시했다. NXP MC33774 18채널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디바이스는 최소 0.8mV의 셀 측정 정확도와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최상의 셀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안전이 중요한 고전압 리튬 이온(Li-ion)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ASIL D를 지원해 가용 용량을 극대화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부피와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자가 방전이 적으며, 유지 관리가 쉽고, 수천 번의 충방전 주기를 견딜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며, 전기차 전체 비용의 약 30~40%를 차지한다. 일반적인 800V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은 직렬로 연결된 약 200개의 개별 셀로 구성된다. 수년에 걸친 수명 주기 동안 겪게 될 다양한 온도와 상황 속에서 배터리 팩 충전 상태(SoC)가 어떨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NXP MC33774는 영하 40°C에서 영상 125°C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수명 주기 전체를 아울러 정확한 셀 측정 데이터를 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OC 2 Type 2(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2 Type II) 감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ISO 27001 및 사이버 에센셜즈(Cyber Essentials) 인증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의 100% 공인된 데이터와 시스템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마우저는 고객들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가용성에 대한 엄격한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마우저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포괄적인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구축해 사이버 보안을 관리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최고 수준의 표준(Gold Standard) 등록은 마우저가 고객 및 제조사들의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주 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정보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표준이 규정한 것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을 마우저가 충족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우저는 고객과 제조사의 데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진공 흡입력을 조절해 대량의 마이크로 LED 칩을 색깔별 원하는 칩들만 선택적으로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레이저빔 조사시 물질 특성을 조정해 식각하는 레이저 유도 에칭(Laser-induced etching, LIE) 기술을 활용해 미세 관통홀을 유리 기판에 초당 7000개 속도로 형성했고, 이를 진공 채널에 연결해 미세진공 흡입력을 발생시켜 마이크로 LED를 전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 전사 기술 대비 뛰어난 접착력 전환성을 달성했으며,다수의 진공 채널별 독립적인 진공 조절을 통해 대량의 마이크로 LED 칩을 선택적으로 전사했다. 또한 다양한 재료, 크기, 모양, 두께를 지닌 초소형 반도체 칩들을 칩 손상 없이 임의의 기판에 높은 수율로 전사할 수 있었다. 이건재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마이크로진공 전사 기술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마이크로 LED 시장에서 높은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중저가 마이크로 LED 제품 양산화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현재 얇은 핀으로 칩을 들어 올리는 이젝터 시스템을 적용해 대량의 상용 마이크로 LED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클래리티AI가 AWS로 올인(all-in, 인프라 전면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클래리티AI는 기업과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투자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환경 및 사회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술 기업이다. 클래리티AI의 플랫폼은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해 투자자가 투자 포트폴리오의 사회적 및 지속가능성 영향을 추적, 측정, 최적화하고 규제 보고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1억 5000만 명의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브랜드에서 구매하고 투자자들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30조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앙헬 아구도 클래리티AI 이사회 이사 겸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AWS는 우리가 데이터 중심 기업이 되어 인공지능(AI)의 힘을 활용하고 투자자, 소비자, 조직에게 중요한 지속가능성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요구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유연성, 규모를 제공한다"며 "클래리티AI의 목표는 투자자와 기업이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단순한 재무적 가치를 넘어서는 핵심 변수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리티AI는 AWS 상에서
요약 안전 무결성 수준(safety integrity level, SIL) 3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제조회사는 SIL 2 구성 요소를 사용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산업 기능 안전 표준 IEC 61508 개정 3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새로운 방법의 채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SIL 3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따른 과제를 극복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살펴본다. 머리말 지난 수년 동안 산업 기능 안전 시스템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었다. 비용을 더욱 줄이기 위해 새로운 복합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제조회사의 수요(예 : 2차 접촉기를 추가하는 대신 안전 토크 차단 사용), 많은 공장의 생산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확인된 로봇(특히 협동 로봇의 사용), 안전 인증 장비의 사용이 전반적인 신뢰성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진단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많은 공장과 플랜트에서 처리량을 향상시켜준다는 인식, 새로운 안전 요구사항의 도입이 그것이다. 그 밖의 동인으로는 규제 의무와 더불어 에너지,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의 도입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