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제2회 디지털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토아이디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 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 패쓰파인더,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자체·산업계·학계간 소통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환경과 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혁신성장산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EU 디지털상품여권법 대응(배터리, 자동차, 플라스틱, 의류, 신발 등), 해운/항만/선박/물류 표준화와 혁신 생태계, 해양 환경/자원 보전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아시아 핵심 국가의 사물인터넷,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등을 공유한다. 키노트 발표에서는 SK네트워크서비스 박동국 박사가 'ESG 세계 동향과 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탈탄소, 디지털 시대의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컨퍼런스 첫번째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과 EU 디지털 상품 여권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번째 세션은
글로벌 시스템관리, 데이터보호 및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지난 10월 30일 전세계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토드 포 오라클 17.0 신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최용회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성능 최적화, 개발 생산성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기능과 경험을 선사해 이전보다 더 나은 데이터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버전은 최신 Oracle 23c의 데이터베이스 신기술을 지원하면서, Windows 뿐만 아니라 Mac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 더 많은 사용자가 토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DB Health Scan)를 내장하고 네이티브 방식으로 SSH 접속을 할 수 있어 추가 소프트웨어나 도구없이 해커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할 수 있고, 사용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한국 공식 토드 웹사이트에서는 마케팅 정보 전달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토드 제
LS 일렉트릭은 2021년 WER 주관 세계 등대 공장에 선정된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 솔루션 기반 검사 시스템'을 저압 차단기 및 전 생산라인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현장에선 설비 개선, 제품 변경 등 현장에서 4M 관련 변경 시 딥러닝 재학습에 필요한 결함 데이터 재현 및 확보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점들에 대해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결함을 재현하는 경우 현장 작업자들의 시간과 노력이 상당 필요했고, 모델 재학습 적용 후 안정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미 검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 LS 일렉트릭의 머신비전 솔루션 FactorySol MVS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머신비전 도입 이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목표로 개발됐다. FactorySol MVS 주요 기능①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생성 딥러닝 모델들은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많고 풍부할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하지만 현장에서 모든 결함 유형의 데이터를 취득하기란 매우 어렵고, 인위적으로 제작해 이미지를 수집하는 데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모든 결함 유형의 모델의 성능을 보장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LS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이를 극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초기에 설계 검증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정밀 통합형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도구 '키사이트 EDA 2024'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통합 EDA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여러 분야에서 고속, 고주파수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가 가능해진다. 시프트 레프트는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사이클 초기에 설계를 검증하는 전기 공학 분야에서 확립된 방법이다. 전자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설계자들은 기능 및 물리 문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상 도메인에서 최대한 많은 검증을 완료해야 한다.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 가상 프로토타입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정확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방법론 구현이 필수적이다. 정확한 모델과 더 빠른 시뮬레이션 구축의 핵심은 실제 측정 데이터를 가상 공간의 설계 및 검증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것이다. 키사이트 EDA 2024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시스템 및 회로 설계 워크플로 통합, 전력 앰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최적화, Satcom 설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전에 발표했던 소프트웨어 자동화,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크데이는 '1000명 이상 대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HCM 스위트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8년 연속 리더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면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구성원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인사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된 HCM 시스템이 필요하다. BP, 닛산, PwC, 푸마, 사우스웨스트 항공, 테일러메이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을 포함한 전 세계 5000여 기업이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을 활용해 인사를 관리하고 인재를 육성 및 개발하며 개인화된 참여형 직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드 소머스 워크데이 인사 솔루션 부문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워크데이가 인정받는 이유는 우리의 혁신이 고객들에게 채용, 급여, 교육, 인재 최적화, 인사 관리 등 기반이 되는 솔루션을 하나의 통합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제공해서 기업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뉴라텍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용 장거리·저전력 Wi-Fi 칩셋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Wi-Fi 칩셋을 출시하며 Io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제품 'NRC7394'은 차세대 Wi-Fi 헤일로(HaLow) 시스템온칩(SoC)으로, 국제표준인 IEEE802.11ah를 준수하면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초소형 설계 및 이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낮은 전략소비량의 경쟁력을 갖췄다. Wi-Fi 헤일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존 Wi-Fi 대비 IoT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Wi-Fi 국제 표준규격으로 1GHz 미만 주파수 대역에서 1km 이상의 장거리 통신, 벽 등 장애물에서의 높은 투과성, 1개 AP(Access Point)당 8000개 이상 기기와의 동시 접속, 낮은 전력소비량, 저렴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 및 비면허 주파수 대역 활용을 통한 무료 통신비용을 주요 강점으로 한다. NRC7394는 뉴라텍이 세계 최초의 Wi-Fi 헤일로 칩셋인 'NRC7292'를 출시한 후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 파악 및 경험을 토대로 성능과 비용을 개선한 차세대 제품이다. 생산원가 및 전력 소모에 영향을 미치는 크기는 초소형 6m
CATL, 연이은 세 자릿수 성장률…내수 시장보다 해외 시장서 성장률 더 높아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저가형 LFP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전기차의 판매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을 발표하며 이 같이 전했다. 해당 기간 중국 제외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4.9% 성장한 228.0GWh로 집계됐다. 국내 3사는 업체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모두 5위권 안으로 안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49.2%(64.1GWh) 성장하며 1위를 유지했다. SK온은 13.7%(24.4GWh), 삼성SDI는 41.4%(21.6GWh) 성장률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은 104.9%(64.0GWh)의 연이은 세 자릿수 성장률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률보다 非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25년 AR/VR 시장 규모가 7,66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실감형 3D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입체 영상 표시 방법들 중에서 홀로그램 접근법이 눈에 가장 편안한 기술이며, 초실감 3D 공간 표현 영역에서도 궁극의 방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홀로그램 데이터의 고속 생성·처리 및 재생 화질 향상 기술 등을 고도화하며 국내 홀로그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의 윤민성 책임연구원은 6G 시대를 위해 홀로그램 기술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Q. 홀로그램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홀로그램은 어떤 기술이며, 실감형 콘텐츠 속 홀로그램 기술은 어떤 역할을 담당합니까? A. 부피를 갖는 영상을 실제 3차원 공간상에 투영해 실제감 있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매개체가 ‘홀로그램(hologram)’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2차원 평면 영상이 공간에 투영되는 영상 표시 방식과 달리, 홀로그램은 빛의 파동 현상인 간섭과 회절 그리고 편광 특성을 이용합니다. 3차원 영상 정보가 기록된 홀로그램에 적절한 빛을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머신비전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고객의 니즈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설비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제품의 외형·색상·디자인 등 빠른 사이클 변화로 인해, 소비 업체는 원하는 이미지 결괏값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점에 도달하게 된다. 첫 번째, 설비 내에서 검출하려는 Target의 외형·특성에 따라 광학 조건이 변화하며, 이런 변화에 맞는 신규 광학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를 들어 Target의 특정 부분에 대한 결괏값을 추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 제품들을 비교·분석하거나 광학적 검증 결괏값 추출이 어려운 특정 Target만을 위한 제품 구매하는 등, 이 과정에 발생하는 누적 비용 및 재고 관리·폐기에 대한 추가 비용이 증가한다. 두 번째, 신규 구성된 광학 하드웨어의 검증을 위해선 여러 번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테스트에 대한 작동 명령을 수동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테스트 준비 기간이 증가하며 이는 곧 검사 설비 개발 효율성의 감소로 이어진다. 특히 고성능을 요구하는 설비의 사전 테스트 시, 단시간 내에 광학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1~9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966.5만 대…전년 대비 36.4%↑ 전기차 시장이 중저가형 전기차 수요 집중과 더불어 지속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는 2023년 1~9월 글로벌 시장 전기차 인도량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966.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9월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71.7%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다. BYD는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중 3분기 Song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7.2% 증가하며 BYD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테슬라는 올해 3분기까지 132만 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7% 성장률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으며 모델 3의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 예정이다. 3위에 오른 폭스바겐 그룹은 ID.3/4, 아우디 Q4,
IDS가 물체 감지/인식, 빈 피킹, 팔레트 적재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한 스테레오 비전 3D 카메라 라인 Ensenso C 시리즈를 출시했다. Ensenso C 시리즈는 현재 C57-S 및 C57-M 모델이 있으며, 두 모델 모두 5MPixel 글로벌 셔터 스테레오 센서와 2MPixel RGB 글로벌 셔터 센서를 갖춘 투영 텍스처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이다. 모든 제품은 C-Mounts를 갖춘 200w LED 프로젝터와 함께 제공되며 초당 최대 10개의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캡처할 수 있다. 또한 GigE, 1xFlash/GPIO 및 1x Trigger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두 카메라 모두 IP65/67등급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C57-S는 1m 거리에서 0.1mm의 Z 정확도를 갖춘 230mm 스테레오 베이스라인, 975mm 초점 거리 및 최대 12/800 – 1300mm의 작업 거리를 제공한다. 크기는 90 x 58 x 100mm이고 무게는 1160g다. C57-M은 2m 거리에서 0.2mm의 Z 정확도를 갖춘 455mm 스테레오 베이스라인, 1850mm 초점 거리, 최대 12/1300-3600mm의 작업 거리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크
‘충전기 고장’, ‘전기차 충전 카드 인식 불가’ 등 잦은 충전 인프라 고장 경험 다른 운전자로 인해 충전 인프라 이용에 불편함 겪은 경험 있다 응답에 52.9% 소프트베리가 지난 추석 연휴 나흘 간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이용자 121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용 경험과 충전 매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이용자에게 전기차 충전을 하며 실패했던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는 답변이 84.3%로, 10명 중 8.4명이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에 실패한 주된 이유로는 ▲충전기 고장(47.1%), ▲전기차 충전 카드 인식 불가(26.5%), ▲충전기 자리 부족(19.6%)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이용자 입장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고장을 자주 경험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충전기 보급과 더불어 충전시설에 대한 관리가 꾸준히 이뤄져야 함을 시사한다. 충전에 실패한 경우 어떻게 대처하냐는 질문에는 ▲다른 충전소 검색이 73.3%로 가장 높았고, ▲앞 순서 차량이 나갈 때까지 대기(10.9%)하거나 ▲앞 순서 차량의 충전이 끝나면 연락 시도(8.9%)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전기차 이용자들이 주로
WAME(웨임)이 아시아의 주요 크립토 투자회사 알파논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아세안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임은 전 세계적으로 30만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웹3 DID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탈중앙화 ID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온라인 신원과 데이터를 사용자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P2EAll의 인수를 통해 P2E 에그리게이션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웨임은 베트남과 태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높은 암호화폐 사용자 기반과 시장 가치 증가 예측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는 웹3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금융기관의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환경에서 웨임은 각각의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과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웨임의 대표는 “알파논스로부터의 투자는 웨임이 아세안 시장 내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특히 베트남과 태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웹3 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이 지역 내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이 다 써버린 배터리의 건강상태를 분해 없이 진단하고 재활용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최윤석 교수 및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이 컴퓨터가 독립적으로 훈련하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배터리 부품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DeepSUGA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생성형 대립 신경망(GAN)’과 효과적으로 이미지 처리할 수 있는 ‘합성곱 신경망(CNN)’을 결합했다. DeepSUGAR는 리튬 배터리를 충·방전시킬 때 얻은 전압, 전류, 용량 데이터를 빛의 삼원색 값으로 변환해 이미지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예측한다. 모듈, 팩 등 배터리 구성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해 기존 배터리 진단 방법과 차별화된다. 김동혁 교수는 “충·방전 데이터를 이미지화하는 DeepSUGAR의 특징을 활용해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도 사용된 배터리의 재활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구축한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배터리 부품인 모
미소정보기술이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과 양질의 연구데이터 생성을 위해 건양대학교병원 ‘K-헬스 데이터 안심존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안심존 시스템 구축사업은 건양대병원의 의료데이터 활용 포털 구축을 통한 디지털 혁신 의료기술 활성화와 디지털헬스 혁신기술 지역 적용 및 확산에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보안 조치가 필요한 의료데이터의 성격상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본원에 분리된 공간에 데이터 안심존 포털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민감한 정보가 담긴 의료데이터를 연구자들이 오프라인 폐쇄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1~3차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의료데이터 안심존 구축은 진료와 치료의 품질을 높일 새로운 기회로 향후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통합 수집, 관리하면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진료는 물론 질환별로 가장 알맞은 치료 기술 연구가 가능하다. 미소정보기술은 전국 국공립대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 등에 의료데이터 솔루션 구축 및 전환, 이관 등 풍부한 수행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EMR, 판독문, 영상진단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적재, 연구 데이터 추출과 데이터분석, 어노테이션, 인공지능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