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에프이공일)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문화예술 프로젝트 바다쓰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13일에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제련사업과 친환경/리사이클/2차전지 소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비치코밍(해변에서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과 폐자원을 재활용해 창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문화예술 프로젝트 2024’는 바다 쓰레기가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정크아트(Junk Art)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가 지구 환경을 위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작품 전시회를 포함하고 있다. 울산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한 후, 간절곶으로 이동해 우체통 정크아트 작품에 캠페인 캔을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
지난 3월 포스코그룹 정기주주총외에 참석하는 장인화 회장의 모습 (출처: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이후 오는 7월 말 ‘100일 현장 경영’을 마감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단행된 주요 임원 인사에 장 회장의 사적 이해관계가 반영되었다는 논란이 벌써부터 일고 있다. 포스코 내부에 따르면, 오는 7월 인사는 부산대학교 중심의 ‘최정우 전 회장 인맥 지우기’, 잉여 인력 구조조정, 기업시민실 해체 등 방만 조직 슬림화를 골자로 한다. 이는 장 회장의 ‘로우키’ 전략을 뒤집는 것으로, 그룹 안팎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정우 전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실적 부진과 경영진의 무능함이 포스코 개혁의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7개월 만의 석연찮은 재인사 논란 그러나, 장 회장이 취임 이후 시행한 인사에서는 개혁 방향과 무관한 정실 인사가 끼어들었다는 비판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김정수 전 포스코와이드 사장, 김광무 전 PT.KP 인도네시아제철소 법인장, 서영기 전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등이다. 이들은 황은연 전 포스코 사장과의 관계로 인해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다. 김광무 전 법인장은 4월
포스코홀딩스 전경 <제공 -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지난 4월 초부터 공석 중인 법무실장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의 영입을 추진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갓 출범한 장인화 회장의 노골적인 정치권 줄대기라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취재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당초 이달 초 예정됐던 인사 일정을 늦춰 오는 13일을 전후해 I법무법인의 손모(62) 대표변호사를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법무실장이 공석인 계열사 한 곳에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 변호사 영입 움직임은 장인화 회장이 사외이사들에 의해 최종 후보로 내정된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포스코홀딩스의 김강욱 상임법률고문과 김영종 법무팀장(부사장)은 정권 교체 후 회장 임기 완주라는 성과를 냈지만, 경영 부서 임원들과 의견이 달랐던 사실이 알려졌다. 장인화 회장은 전임자의 법무 라인을 승계하는 부담과 재직 중인 실세 임원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박하영 상무까지 김강욱·김영종 라인의 법무팀 동반 퇴직으로 이어졌다. 손 변호사는 대구지검 초임 검사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고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을 기념한 공식 라이브 방송을 오는 12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엔투 정언산 개발PD, 전투 기획자가 출연해 특별 이벤트를 소개하고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방송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규 캐릭터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이용자들과 인사하며 지난 1년간의 게임 기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도 방송 중 이벤트를 통해 1주년 기념 특별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신규 SSR+ 동료 ‘SSR+[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가 지난 4월 첫 출선에 성공했다며 지난달말 공개한 수소환원제철 시험 생산설비.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최근 수소환원제철 개발을 위한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관련 사업팀을 해체하고 팀원들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포항제철단지에서 ‘지난 4월 첫 출선(쇳물 생산)에 성공했다’며 HyREX 시험 설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행사에서 담당 간부는 “쇳물 분석 결과 후공정 품질이 자체 기준에 못 미쳐 아직 부족하지만 당초 계획의 90% 이상 달성한 수치는 고무적”이라며 자체 평가를 내렸다. 포스코는 “취임 100일을 맞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철강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이기에 기술초격차가 더욱 중요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만큼 연구인력 및 엔지니어 투입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그러나 이 같은 홍보와는 달리, 현장의 실상은 차이가 있었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4월 말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에서 수소사업을 전담하던 팀을 해체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EVAR, 대표 이훈)는 지난 13일 일본의 카네마츠와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EV 충전기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WILLTEC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공식적인 일본 시장 관련 업무 협약이다. 에바 관계자에 따르면 카네마츠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2015년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EV 관련 실증을 진행하는 등 EV 시대에 대비해왔다. EV 관련 데이터를 미국에서 축적한 카네마츠와 EV 전문업체인 에바는 양사의 협력에 기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카네마츠 관계자는 "일본의 EV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에바와의 협약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매년 일본의 신차 판매 비율 중 EV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일본 내 EV 판매량은 2020년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2035년까지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이다. 에바의 이훈 대표는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기
국내 유일의 레이다 관련 End-to-End 기술 역량을 보유한 ㈜불스아이가 27년 IPO를 목표로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에 앞서 동사는 모빌리티 및 주차 관제 분야의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용 레이다 도입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차원에서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모빌리티 및 주차 관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에 레이다 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동사는 2024년 3월에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을 실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총 300대의 레이다 시스템이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에 도입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차 관리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차 관제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보다 똑똑한스마트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레이다 기술을 활용한 주차 관리 시스템이 다양한 주차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d-to-End 기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과학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과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코리아가 4년째 후원하는 과학교실은 7월부터 8월까지 성남과 이천 소재 2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교구와 과학실험을 통해 일상처럼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참여 아동들은 AI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스마트 홈 만들기 키트 등 체험형 교구를 직접 조립하고 회로를 구성하며 생활 속 반도체의 힘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력과 과학적 사고, 창의력을 함양한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전통문화교실은 예술·문화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한 달간 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아동들은 직접 전통 탈을 만들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배운다. 전통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신체 발달은 물론 감정 표현, 타인과 원활한 소통 방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택배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택배차 강매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기는 유명 택배회사에 취업하거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내세워, 신규 구직자에게 시세보다 비싸게 택배차를 판매하는 행위로 정의된다. 특히, 구인 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택배차를 판매하고, 자본금이 없으면없을 경우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해 준 후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 사기 근절 대책'을 발표·시행하였고, 그 결과 피해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 사항 및 피해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하는 한편, 화물 운수 종사 자격 필수교육에도 관련 유의 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이 구인 업체와 계약 전 국토교통부 물류신고센터(1855-3957)와 사전 상담을 통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기 피해 신고 접수,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토
캐논코리아에서 성추행이 있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 캐논코리아 간부가 회식 후 택시에 같이 동승한 여직원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고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회사 간부의 성추행은 수십 분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해당 여직원은 목적지에 도착 후 증언이 필요해 택시기사의 연락처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피해 직원은 회사 인사팀과 본인팀에게 알렸고 경찰에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후 캐논코리아 인사팀에서 피해 직원에게 “회사 계속 다녀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회유해 경찰신고를 취소했지만, 가해 간부는 대기발령도 없이 2주 후 보직을 내려놓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가해자와 업무가 겹쳐 부딪힐 가능성이 커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논코리아에선 피해자가 경찰서에 방문했으나 본인 의사에 따라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인사팀에서 회유나 경찰신고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등을 힘쓰고 있고, 현재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상황을 인지한 즉시 피해자를 가해자와 분리 조치했
지난 5월부터, 이달 6월 11일까지 출금 서비스에 제동, 일부 라이더 ‘뱅크런’ 우려 만나플러스 라이더 분들 불편 없도록 최대한 노력 다음부터 금액 제한 없이 정상적인 출금 가능할 예정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라이더 정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라이더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6월 11일까지 출금 서비스에 제동이 걸렸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어제(11일)도 오후 2시까지 출금이 되지 않아 라이더가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현재 지급 제한은 풀렸으나 출금 가능 금액을 1일(1인기준) 100만 원을 한정해 라이더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정산금이 계속 문제가 될 경우 라이더들의 다른 배달 대행 플랫폼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라이더 커뮤니티에선 “내가 일한 돈을 받겠다는데 출금이 가능한 시간까지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냐”는 글이 공감을 사고 있다. 일부 라이더 들은 대규모 ‘인출사태(뱅크런)’도 발생할까 우려하고 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나코포레이션은 지난해 영업 손실이 73억 원으로 전년(60억 원)보다 적자폭이 늘었고, 당기순손실도 245억으로 78억 원 가
LG생활건강은 사내 카페에 다회용기(리유저블컵)를 도입한 지 2년 만에 약 17만5000개의 일회용 컵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집계해보니 서울 광화문 사옥 2층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가 월평균 5000개씩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안양시 사업장 내 임직원 카페에서도 월평균 약 2500개의 다회용기를 이용 중이다. 광화문과 안양 사업장 카페에서는 각각 2022년 5월과 7월부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담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사옥 각층에 수거함을 설치해 다회용기를 원활하게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율은 100%에 이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회용 플라스틱·종이 컵과 뚜껑, 빨대 무게를 합하면 약 20g 정도”라며 “이를 모두 합산하면 연간 약 1.8t(톤)가량의 쓰레기를 절감한 셈”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자동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II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20만 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 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LPG 트럭 구매 및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는 아시아 5개국의 냉난방공조(HVAC) 컨설턴트들을 한국에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이 참여했다. 컨설턴트는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 규모,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업 간 거래(B2B) 핵심 고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설턴트를 초청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HVAC 설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와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냉난방공조 전략 시장인 아시아 지역의 톱티어(일류) 컨설턴트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HVAC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냉난방공조 제품 설치부터 유지·보수 계획까지 지원하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시아 HVAC 시장에서 LG전
위로보틱스가 28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우먼센스 X 가정의 달 부모님과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국민 윔(WIM)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도다. 행사는 30~40대 자녀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걷기 운동을 통해 올바른 보행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하도록 마련됐다. 위로보틱스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30명의 자녀들과 부모님 30명을 선정해 서울 올림픽 공원으로 가족들을 초청했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명의 참가자들이 부모님과 함께 약 1시간 거리의 올림픽공원 코스를 걷고, 운동모드와 보조모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연령 70대의 부모님들은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자녀들과 함께 사전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위로보틱스 보행운동센터 트레이너의 인솔하에 약 3.5km 구간의 올림픽 공원 산책로를 1시간 동안 걸으며 일상속에서의 올바른 보행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1시간을 걸었는데, 평소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리를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