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탐침 구조로 측정 면적 및 속도 향상 기여 하나의 뾰족한 바늘인 탐침을 이용하여 3차원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주사 탐침 현미경(SPM). 여기에 100여개 탐침을 도입하여 그 성능이 더 좋아진 현미경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 연구팀이 캔틸레버 없는 간단한 탐침구조를 이용한 다중 탐침 주사 탐침 현미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사 탐침 현미경은 뾰족한 탐침을 이용해 시료를 훑으며 표면의 미세한 3D 형상을 측정하는 장비인데, 이는 단일 원자 수준의 높은 분해능을 장점으로 현재 나노과학의 핵심 측정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주사 탐침 현미경은 하나의 탐침으로 전체 표면을 측정하는 특성상 측정 면적과 속도가 제한적인 단점이 있어, 국소 면적을 측정하는 단순 연구용으로는 활발히 사용되어 왔으나 산업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제약이 있었다. 측정 면적을 넓히기 위해서는 탐침의 개수 또한 늘려야 하지만, 기존의 캔틸레버 기반 탐침은 구조가 복잡하여 여러 개의 탐침으로 제작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캔틸레버가 없는 간단한 구조의 다중 탐침 어레이(Cantilever-free tip array)와 이를 표면 측정
DGIST 이용민 교수 연구팀, 세라믹/바인더 가교 일체화 구조 설계를 통한 160℃에서도 견디는 분리막 기술 구현 DGIST는 에너지공학과 이용민 교수, 한밭대 유명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용 고내열성 세라믹/바인더 가교 분리막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전지용 세라믹 코팅 분리막은 전지의 내부 단락을 방지하고, 이온의 이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두꺼운 세라믹 코팅층은 전지의 에너지밀도를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내부 저항으로 인한 전지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분리막은 전지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위해 박막/경량화가 필수적이나. 세라믹 코팅층의 두께 및 무게를 낮출 경우 분리막에 요구되는 내열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전지의 안전성에 큰 악영향을 주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를 도입하거나 코팅층 내부에 화학적 반응을 통해 분리막의 내열성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높은 원재료 비용과 복잡한 공정으로 인한 대량/대면적 생산이 어려워 상용화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DGIST 이용민, 한밭대 유명현 공동 연구팀은 세라믹 표면에 폴리도파민을 코팅하여 이를 세라믹 코팅
첨단센서 제조기업 나노시스템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해 3D 라이다 로보스캔을 선보인다. 3D 라이다 로보스캔은 전방 객체의 속도 및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의 차량을 정확히 인식하고 충돌 예상 시간을 고려하여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한다. 또한 전방물체에 대한 고해상도 3차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분석하여 위험 물체를 효과적으로 탐지한다. 3D 라이다 로보스캔은 자동차 및 무인 운송기계의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ADAS 엣지 컴퓨팅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지녔으며, ROI(대상 영역)지정 편리, 주행 로봇용 라이다, 물류 차량 장매물 탐지, 회피 로봇 대상 객체탐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
영세기업을 위한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성과 발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은 지난달 29일 세종 본원에서 2021년도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지원과제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발표회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관에서 참여해 솔루션별 구축 지원 성과와 확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솔루션 관리 협·단체(회원사) 및 공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단은 이 사업을 통해 협·단체 및 영세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HW, SW, NW)와 운영관리를 제공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솔루션 지원과제는 도축업 회원사의 도축가공 데이터 관리를 위한 ▲도축장 스마트HACCP 솔루션, 공기압축기 사용업무에 대한 모바일연동과 실시간 관리를 지원하는 ▲공기압축기 유지관리 공동활용 솔루션, 디지털 인공치아보철물 제작 및 공정관리를 위한 ▲치아보철물 제작관리 솔루션, 금속산업의 도면 및 견적 관리를 위한 ▲금속가공업종 주문관리·공유 솔루션, 중소기업의 구매발
KT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기업인 KT클라우드가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KT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클라우드·IDC 사업을 분리해 서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IDC를 포함한 해당 분야의 자산을 KT클라우드로 출자했다. KT가 KT클라우드 지분 100%를 보유한다. KT클라우드는 2026년까지 매출 2조원의 DX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회사는 또 AI 인프라 투자와 AI 플랫폼, 서비스 영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대규모 'GPU 팜'과 전용 AI 반도체 칩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까지는 국내외로 IDC를 공급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이사는 KT클라우드·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이다. 윤 대표는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KT클라우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와 제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디지털트윈 기술로 ‘지능형 공정시스템’ 구축해 설계·개발·생산 효율화 사람은 스마트공장 컨트롤에 집중...로봇이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LG전자 직원들이 LG스마트파크의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를 지켜보고 있다. 지능형 공정시스템은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 가동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계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6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에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G 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4차 산업시대의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게 됐다. 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은 “LG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디지털트윈 기술로 ‘지능형 공정시스템’ 구축해 설계·개발·생산 효율화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반도체·석유화학 등 호조세…에너지 가격 급등에 수입도 역대 최대 3월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호조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3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8.2% 늘어난 63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 일평균 수출액은 23.4% 늘어난 27억6000만 달러로,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2월의 26억9600만 달러를 넘어서 월간 수출액과 함께 역대 1위에 올랐다. 수입도 27.9% 증가한 636억2000만 달러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4000만 달러로 1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이 161억9000만 달러로 한 달 새 84억7000만 달러 늘어난 월간 기준 최대치로, 수입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3월은 대선으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러·우 사태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도 일평균 수출은 지속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것은 수출 펀더멘탈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분기 수출 규모도 1728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
코로나19·미중 갈등에도 순익 2조원 넘어…매출도 30% 증가 올해 50억 달러 신규투자해 베이징·선전·상하이에 새 공장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기술경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SMIC는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바탕으로 올해 50억 달러를 신규투자해 3곳의 공장 신설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대적인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SMIC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연례 실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2020년보다 137.8% 증가한 107억3천310만 위안(약 2조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7% 증가한 356억3천63만 위안(약 6조8천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기록적인 실적은 코로나19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SMIC는 호조의 실적으로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올해 50억 달러(약 6조1천억 원)를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
현대차·기아 감소로 실적 주춤…르노코리아차·쌍용차 플러스 성적표 분기 실적으로는 2009년 1분기 이후 13년 만에 최저치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3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발표한 올해 3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국내외를 합한 글로벌 판매는 63만9천37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0만8천838대)보다 9.8% 감소했다. 르노코리아차와 쌍용차가 작년 동월보다 호전된 실적을 보였지만,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차와 기아가 주춤하면서 전체 판매량도 줄었다. 한국GM도 실적이 감소했다. 또 올해 1분기(1∼3월) 판매실적도 179만4천846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5.3% 줄었다. 특히 내수 판매는 30만8천298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1분기(25만5천809대) 이후 13년 만에 분기별 최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누린 내수 특수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 3월 판매량에서 내수는 작년 동월보다 21.2% 줄었는데 수출은 7.0% 감소했다. 현대차와
엔비디아가 까다로운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RTX GPU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RTX 플랫폼과 7종의 암페어 아키텍처 GPU는 어디서나 자유로운 컨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업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은 새로운 표준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작업하는 구성원들은 창작과 협업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생산성과 실적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엔비디아는 전문가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RTX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비디아의 RTX 제품군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암페어 아키텍처 GPU 7종이 새로 추가된다. 엔비디아 RTX A500, RTX A1000, RTX A2000 8GB, RTX A3000 12GB, RTX A4500, RTX A5500 노트북 GPU는 AI 및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해 장소에 상관없이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RTX와 맥스 큐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은 전문가의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엔비디아 RTX A5500 데스크톱 GPU는 최신 세대의 RT 코어와 텐서 코어, 쿠다 코어를 24GB
코그넥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코그넥스는 이번 SF+AW 2022에서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를 비롯해 산업자동화를 위한 딥러닝 SW,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등을 전시한다. 코그넥스가 선보이는 스마트 카메라 ‘인사이트2800(IN-SIGHT2800)’은 2022년 신제품으로,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모듈형 구성으로 현장에 맞게 조명이나 렌즈, 커버등을 조합하여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Easy Builder Point and Click’ 인터페이스라는 매우 직관적인 분석툴을 사용하여 단 2번의 클릭만으로 조명 조건과 포커싱을 조정할 수 있어 이미지 취득을 위한 세팅을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다. 버튼 클릭 만으로 레드, 블루, 그린, 화이트 조명으로 변경이 가능하여 더 양질의 이미지 취득이 가능하다. 또 1.6MP 센서가 적용되어 더 작은 부품이나 더 상세한 이미지의 취득이 가능하고 직선 또는 직각으로 구성이 가능한 폼팩터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생산 현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1일 캐서린 타이 미국 USTR 대표와 화상회담을 개최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이하 IPEF), 철강 232조 등 양국간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과 USTR 타이 대표의 이번 면담은 작년 10월 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IPEF 구상을 발표한 이후 6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양측은 그간 IPEF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왔다. 여 본부장은 미 IPEF 구상에 대해 여러 차례 관계부처 협의, 민관TF 등을 통해 국내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핵심축인 인태 지역에서의 협력이 필요한 현 시점에 IPEF 구상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민관 TF 회의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등 각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국내 업계 및 전문가들도 IPEF를 통해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실물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통상의제에 대한 기준과 협력의 틀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을 전달했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한미FTA를 통해 양국이 교역 및 투자관계 심화, 통상현안 논의 등 경제통상협력 경험을 구축해왔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역내에서 더욱 견고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수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4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F+AW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데모키트 위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제품과 출시 예정 제품을 위주로 2개의 메인 존을 구성하여 오토닉스의 기술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메인 존에서는 SCADA, IO-Link 제품이 전시된다. 오토닉스의 SCADA인 SCADAMaster는 원거리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원격 감시 제어 프로그램으로 히스토리 및 실시간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이중화 지원, DBMS/OPC UA/MQTT 지원 등의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해당 존에서는 수소 충전소, 빌딩 관리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FARM) 등의 SCADAMaster 현장 작화는 물론, 그 외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IO-Link 제품으로는,
어드밴텍은 산업용 등급의 DD5 메모리인 SQRAM DDR5 4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다양한 폼팩터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의 용이함과 차세대 D램 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성능, 호환성 및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특징으로 한다. SQRAM DDR5 4800은 DDR5를 사용하여 대역폭을 50% 확장하고, DDR4의 대역폭을 두배(초당 4.8 ~ 6.4 GB)로 지원 가능하다. 추가로, 어드밴텍 SQRAM DDR5의 온도 확장 시리즈는 연구소의 엄격한 테스팅을 거쳐 미션 크리티컬 어플리케이션에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런 특징들의 SQRAM DDR5 4800 시리즈는 에지 컴퓨팅과 의료 및 반도체 자동화 시장의 AI 및 IoT 활용에 탁월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전력 관리 어드밴텍 SQRAM DDR5 4800 시리즈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며 속도를 2배 향상시키고, 산업용 고성능의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판매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DDR5는 1.2에서 1.1VDC의 운용 전력 감소를 장점으로 한다. 유사하게, DIMM 전력 관리 IC(PMIC)는 모듈에 장착되어 향상된 효율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제5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4월 8일(금)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2홀에서 개최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 부대행사로 열리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는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 받는 이유와 잠재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첨단, 헬로티가 주최 및 주관하며, 스트라타시스, 폼랩, 헥사곤이 후원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재료의 진화와 더불어 한차원 높은 3D프린터들이 출시되면서 산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계로 빠르게 스며드는 3D프린팅은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복잡한 구조와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이나 해상 운송없이 설계도면과 3D프린터와 재료만 있다면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3D프린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으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는 공급망 최적화와 제품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