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가 국내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NLP) 스타트업 트위그팜이 서비스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IP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트위그팜은 기존 GPU 대비 10배 가까이 향상된 성능을 구현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은 대폭 낮추는데 성공했다. 트위그팜은 기업용 AI 기반 맞춤형 번역기, 데이터 비식별화 처리기, 데이터 검수기 등을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이다. 특히, 맞춤형 번역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모델링 개선 등 일련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AI 모델 학습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최첨단 프로세서가 요구된다. 트위그팜은 그래프코어의 IPU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사용하던 GPU 대비 학습속도는 10배 가까이 높이고 비용 또한 상당히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직면해 있는 최대 과제는 비교적 한정된 자원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활용해 서비스 품질은 향상시
NXP 반도체는 자사의 SN110 융합 eSIM 솔루션을 통해 샤오미 Redmi Note 10T 스마트폰에 전원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SN110 제품군은 GSMA 인증 소비자 eSIM을 통한 셀룰러 연결 이외에도 안전한 모바일 전송, 결제 및 스마트 액세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수행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임베디드 보안 요소를 갖춘 고도로 통합된 융합 eSIM 솔루션이다. 샤오미와 같은 제조업체들은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소형 폼 팩터를 갖춘 이 일체형 솔루션으로 동일한 장치에서 여러 개의 MNO 구독을 해 원격 SIM 프로비저닝 및 무선 업데이트를 소비자에게 쉽게 제공한다. 컨버전스 eSIM 솔루션은 소비자가 여러 장치를 휴대하거나 해외 여행을 위해 SIM 카드를 전환하는 대신 단일 장치에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하는 기능을 포함해 기존 SIM 카드보다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서비스 공급업체가 서로 다른 지역간의 확장을 용이하게 한다. SN110은 GSMA CC 보호 프로파일, GP(Global Platform) 및 GSMA 인증 계획에 따른 공통 기준 EAL6+ 인증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전 세계의 주요
최신 SiC 기반 VE-Trac 모듈로 차세대 전기차의 주행거리 증가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차세대 전기차에 온세미의 최신 VE-Trac Direct SiC 파워 모듈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파워 모듈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려주고, 효율성 및 가속능력을 향상시킨다. 양사의 협력으로 첨단 반도체 소재를 탑재한 전기 차량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SiC 기술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전기 차량의 핵심부품인 메인 트랙션 인버터는 배터리의 에너지를 토크와 가속도로 변환한다. VE-Trac Direct SiC는 1.7밀리옴(mohm)의 낮은 저항을 가진 6개의 SiC다이를 통합한 단방향 직접 냉각(SSDC:Single Side Direct Cooling) 전원 모듈이다. 이 플랫폼의 사용으로 온세미는 2세대 SiC MOSFET 기술을 이전 버전의 IGBT와 호환되는 패키지에 구현해 동일한 설치 공간에 더 높은 수준의 성능, 효율성 및 품질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모듈 표면에 사용된 핀-핀(Pin-Fin) 기판은 직접 수냉 방식을 사용하면서 쉽게 조립할 수 있어 최대 출력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열 방산을 가능하게 한다. N
AMD가 자일링스(Xilinx)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RFSoC를 통해 4G/5G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위한 이븐스타(Evenstar)의 다양한 무선신호처리장치(RU)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연결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메타 커넥티비티(Meta Connectivity)가 주도하는 이븐스타 프로그램은 4G/5G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사업자와 기술 파트너들 간의 공동 이니셔티브다. 오픈 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생태계를 기반으로 높은 효율성과 메타버스 지원 능력 등을 갖춘 적응형 무선 접속망(RAN)의 레퍼런스 디자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자일링스의 징크 RFSoC 아키텍처 기반의 이븐스타 RU는 동일한 기초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4G/5G와 밀리미터파(mmWave), 6GHz 이하 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무선 통신 구성 및 신규 표준에 대응하는 능력과 플랫폼 활용력은 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차질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도 줄어들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만족스러운 실적을 얻지 못할 전망이다. 다만 업체별로는 다소 희비가 엇갈린다. 배터리 3사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부진한 성적표를, 삼성SDI는 양호한 성적표를 각각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엇갈린 배터리 3사 1분기 성적표는? 업계에 따르면, 연합인포맥스를 통해 최근 한 달간 전망치 평균을 분석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4조3530억 원, 영업이익은 2589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3412억 원)와 비교해 1000억 원가량 차이가 났다.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으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배터리 출하도 부진해진 것이 주요 요인이다. 또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에 공급하는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보다 증가했고, 부진했던 파우치형 배터리 실적은 일부 만회된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공개한 새 정부의 ‘반도체 초격차 대책’이 화제다. 이번 정책에는 지난해 5월 발표된 ‘K-반도체 전략’보다 더욱 과감한 지원책이 담겼다. 인수위가 언급한 중점과제 네 가지를 언급하며, 반도체 초강국 달성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도체 초격차 확보 위한 방안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반도체 초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 육성부터 규제 해소, 투자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수위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과 공급망 안보 등을 고려해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주요 국가가 반도체를 국가안보 자산으로 관리하고,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기업+정부 연합 간 경쟁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며 “그간 여러 대책을 추진해왔으나 여전히 기업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 경쟁국 대비 낮은 투자 인센티브,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취약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고질적 인력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파운드리 투자 확대 및 우수 팹리스 기업의 성장 촉진,
10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협약서 체결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과 RIST는 충북 흥덕구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PO 김명환 사장, CDO 변경석 전무, 공정기술센터장 정재한 전무를 비롯해 RIST 남수희 원장, 융합혁신연구소 김영덕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실물 설비 3D 모델링 기술 등 RIST가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LG에너지솔루션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원격모니터링, 공정기술 등 공동 연구 ▲인력 및 기술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이차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가 세운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다. 차기 정부는 경제 체질을 선진화하고 핵심 전략 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재기사에서는 차기 정부가 확정한 산업 분야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산업 인프라 구축와 R&D 위한 투자 이어진다 윤석열 정부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국가 및 사회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디지털 플랫폼 등 신산업을 육성해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윤 정부는 먼저 최고 수준의 AI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의 도전적 AI R&D를 추진하고, AI의 핵심 두뇌인 AI 반도체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 중소기업 등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세계적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난안전·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AI 전면 적용으로 AI 융합 확산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공·민간데이터 통합을 주장하는 윤 정부는 국가 데이터 정책 컨트롤
800V로 버스 전압 구를 옮기려는 개발 환경을 지원 코보는 온-저항 수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FET 시리즈를 발표했다. 1200V Gen4 SiC FET의 새로운 UF4C/SC 시리즈는 800V 버스 구조의 전기차용 OBC, 산업용 배터리 충전기,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DC/DC 태양광 인버터를 비롯해 용접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인덕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코보의 아눕 발라(Anup Bhalla) 파워 디바이스 담당 수석 엔지니어는 "우리는 1200V까지 확장된 UnitedSiC의 차세대 고성능 Gen4 옵션을 통해 800V로 버스 전압 구조를 옮기려는 개발자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기차에서는 이처럼 높은 전압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며, 네 가지의 서로 다른 RDS(on) 값을 가진 이러한 차세대 신제품들은 설계 시 개발자가 최적의 SiC를 선택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23, 30, 53 및 70mΩ의 RDS(on) 값을 나타내는 모든 제품들은 업계 표준 TO-247-4L 패키지로 제공돼 보다 높은 성능 레벨에서도 저잡음의 스위칭을 제공한다. 53 및 70mΩ 제품의 경우
AI를 활용한 국내 제조업 DX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가 개최된다.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분야 석학과 SAS 제조 산업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성공적인 제조 현장 DX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전문가들은 반도체, 소재, 화학, 중공업 분야 기업의 사례와 최신 SAS 분석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 박진우 주임교수, SAS Global Technology Practice 최병욱 디렉터, SAS Korea, Customer Advisory 최진모 수석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진우 주임교수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생산혁신과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제조업이 처한 현실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스마트 공장의 미래 동향을 발표한다. 최병욱 디렉터는 '제조산업의 DX를 위한 준비사항 및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DX를 위한 준비사항, 제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 방향, 반도체 소재 화학 분야의 사례를 공유한다. 최진모 수석은 '빅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활용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텍스트 분석의 유형과 방법론, ML 알고리즘을 적용한 SA
AI를 활용한 국내 제조업 DX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가 개최된다.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분야 석학과 SAS 제조 산업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성공적인 제조 현장 DX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전문가들은 반도체, 소재, 화학, 중공업 분야 기업의 사례와 최신 SAS 분석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 박진우 주임교수, SAS Global Technology Practice 최병욱 디렉터, SAS Korea Customer Advisory 최진모 수석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진우 주임교수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생산혁신과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제조업이 처한 현실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스마트 공장의 미래 동향을 발표한다. 최병욱 디렉터는 '제조산업의 DX를 위한 준비사항 및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DX를 위한 준비사항, 제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 방향, 반도체 소재 화학 분야의 사례를 공유한다. 최진모 수석은 '빅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활용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텍스트 분석의 유형과 방법론, ML 알고리즘을 적용한 SAS
데이터 수집·저장 및 시각화 툴 제공...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브이엔티지(VNTG)가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통합 저장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데이터포지(DataForge)를 내놨다. 데이터포지는 크게 데이터 저장 툴과 가시화 툴로 구성한 빅데이터 수집·관리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초단위로 저장하고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속 공정인 철강 산업에 편리하다. PLC 제어 데이터나 ERP·MES에 입력된 관리 정보 등을 모니터링해 원하는 형태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제까지 많은 제조 현장은 중간재 및 최종 생산물의 식별 정보, IoT 센서가 모은 다양한 데이터가 각각 따로 저장되고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 뒷 공정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당시 앞 단계 라인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었는지 추적하기 힘든 형태다. 수많은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어려운 셈이다. 브이엔티지는 자체 연구한 태그 표준화 기술을 통해 공장별로 수천개에 이르는 제조 데이터를 체계화했다. 단계별 식별 정보를 잇는 ID매칭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정별 상황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불량 원인이 될 수 있는 설비나 공정 상황을 체크
AMD가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제품군의 추가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AMD 라데온 RX 6650 XT, AMD 라데온 RX 6750 XT, 그리고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인 AMD 라데온 RX 6950 XT 그래픽 카드다. 라데온 RX 6950 XT 그래픽 카드는 2.1GHz 게임 클럭과 16GB 고속 GDDR6 메모리를 지원하며 AAA급 게임 타이틀을 4K 해상도와 최고사양 옵션으로 구동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라데온 RX 6750 XT 그래픽 카드는 1440p 해상도 기준 최고사양 옵션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라데온 RX 6650 XT 그래픽 카드는 1080p 해상도에 최적화된 게이밍 성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혁신적인 AMD RDNA 2 게이밍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위한 최적화,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대역폭 및 저지연성의 AMD 인피니티 캐시, 최대 18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GDDR6 메모리 등 다양한 기술이 반영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과 마이크로소프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 크라우드펀딩 기업 크라우디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가 가능한 3세대 스마트팜을 연구하는 마스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팜 이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이후 미네소타 주립대-트윈시티 대학원에서 컴퓨터 아키텍처·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구했고, 2018년부터 마스팜을 창업해 3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는 전남 광양의 300평 규모 토마토 농장에서 개발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 대표는 “마스팜이 정의하는 3세대 스마트팜은 원스톱 솔루션으로 2세대 스마트팜에 기반해 자동 재배, 작물 규격화, 작물 병충해 진단 등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한다”며 “기존 2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데이터를 분석해 세팅한 최적값에 맞춰서 환경을 제어하는 반면, 3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지속적으로 최적값을 모델링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일관성 있
헥사곤의 매뉴팩처링인텔리젼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이 오는 대한민국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SIMTOS에서 ▲스캐닝 자동화 솔루션 ▲Absolute Arm ▲브리지 CMM/광학식 CMM 등 다수 측정 장비 ▲CAD/CAM/CAE 소프트웨어 ▲역설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과 고객 성공 사례 영상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해당 제품 도입 후 효과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SIMTOS 2022에 전체 헥사곤 사업부가 함께 참가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는 자사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조 공정에 맞게 합쳐 ‘통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헥사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조 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헥사곤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생산에 필요한 전문 CAD/CAM/CAE 소프트웨어 등 품질 향상에 필요한 정밀 측정 기기, 공장 장비 및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ack to the Basics’를 전시 주제로 삼은 SIMTOS 2022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내수 및 수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