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식 양자 제어 시스템 제공으로 차세대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확장 지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싱가포르 양자 엔지니어링 프로그램(QEP, Quantum Engineering Programme)과 양자 기술 관련 연구 개발과 교육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QEP는 양자 기술 연구 및 생태계 구축 지원을 목표로 2018년 싱가포르 국립 연구 재단(NRF)이 시작했으며 싱가포르 국립 대학(NUS)이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및 보안, 양자 센싱 등 실제 사용이 기대되는 양자 파운드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첨단 측정 장비, 큐비트 제어 솔루션 및 정밀 계측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확장성 있는 모듈식 양자 제어 시스템을 제공해 연구원이 양자 컴퓨팅과 기타 양자 디바이스의 강력한 장점을 활용해 차세대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하고 확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NUS 물리학부 부교수겸 QEP 디렉터 알렉산더 링(Alexander Ling)는 “컴퓨팅 성능 개선, 보안 통신 향상 등 양자 기술의 발전을 위해 팀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키사이트가 양자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파워 일렉트로닉스 포함, 구동 시스템에 적합한 EESM 기술 개발 포트폴리오 확장 준비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전동화 혁신 기술인 외부 여자형 동기 모터(EESM)를 최초로 선보였다. EESM은 미래 전기 자동차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희토류 금속 물질을 배제한 것은 물론 고성능 차량에 맞춤 설계됐으며, 고속도로 고속주행, 미래 장거리 전기 자동차에 적합한 기술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전동화 사업부 및 전자제어 사업부 총괄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사장은 “오슬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수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현장에서 회사의 최신 포트폴리오와 함께 미래 전동화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구자석 동기모터, PSM은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단거리 및 중거리 주행 가능 전기차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PSM 차량의 회전자에는 희토류로 제작되는 영구자석이 장착된다. 그러나 전동화 구동의 기본 조건이 변화하고, 전기차 배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반도체 면적 절반으로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성능 제공 Arm이 새로운 Mali-C55 ISP(Image Signal Processor) 출시를 발표했다. ARM은 이 ISP가 자사 제품 중 현재까지 가장 작고 설정이 용이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Mali-C55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화질을 제공하고 다양한 조명 및 날씨 조건에서 작동 가능하며, 면적과 전력 제한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스마트 카메라 및 엣지 AI 비전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Mali-C55의 첨단 기술은 여러 시장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Mali-C55를 통해 감시 카메라와 보안 카메라는 최대 75mph(시속 120.7km)의 속도로 이동하는 차량 번호판의 정확한 정보를 인식하는 등, 보다 중요한 세부 사항을 감지할 수 있다. 가정용 카메라와 보안 시스템은 내부 및 외부 모두에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으며, 스마트 홈 허브는 안전한 시각적 잠금 해제와 같은 고급 기능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다. Arm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ISP를 제어하기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rm의 파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인아코포)계열사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에 참가,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NA-PACK’을 콘셉트로 하여 분류, 패키징(포장,커팅,라벨링), 물류이송, 출하 등의 포장 공정 모두를 인아그룹의 제품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자동화 업계에 적용되는 ‘Stepping Motor’, ‘AC Geared Motor’, ‘Speed Control Motor’, ‘Actuator’ 등 오리엔탈모터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 주력 제품의 활용도 및 성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눠 제품을 전시한다. △모듈 자동화 실현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AGV 데모기, BLV MINI Driver, AZ MINI Driver로 구성된 ‘MINI Driver Zone’ △BLM 모터의 IP67 등급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습기 데모기 및 모터 샘플을 전시하는 ‘방진/방수 Zone’이 있다. 인아코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 제한 및 서보락 기능이 가능한 GTR(NIS
텔레다인 플리어는 E6-XT, E8-XT 제품 구매 시 툴백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탄탄한 예방 정비 프로그램은 생산 마감 시한을 맞추느냐 놓치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차이가 될 수 있다. FLIR 제품군은 신뢰도 높은 열화상 솔루션 제품으로, 많은 기업들이 FLIR의 열화상 검사 측정 도구를 이용해 기계 장비와 전기시스템을 검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안전이다. FLIR의 제품은 기술자가 전기가 통하는 장비를 최대 가동 중에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측정 도구들은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모니터링을 최적화해준다. 예방정비에 적합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위한 법정 장비로 가장 경제적인 대표 모델 FLIR E6-XT와 E8-XT을 구매 시 툴백 무료 증정 행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150명 선착순 진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빅데이터, AI 시스템, AI 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5개 분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을 AI 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빅데이터/AI ▲AI시스템 ▲AI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 및 실행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AI 자문단 초대 단장은 윤성로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9일 '탄소감축 기술 R&D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오프라인 제22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부문별 온실가스배출은 전환(37.0%), 산업(35.8%), 수송(13.5%)순으로, 전력 사용을 고려하면 산업부문의 비율은 54%에 이른다”면서“이는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특히 기초소재와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기간산업 구조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탄소중립을 위해선 단기적으론 초고율 기기와 장비 도입,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달성하는 한편, 고탄소·화석에너지 기반 공정에서 저탄소·친환경 ‘혁신 공정’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중장기적으론 ‘친환경 연료와 원료 투입 비중 확대,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재자원화·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저탄소 제품 중심으로 주력 제품 전환 등 산업구조 재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광하 KIAF 부설 미래산업연구소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까지 2018년(260.5백만t) 대비 80.4% 감축해야 할 상황에서 제조업과 탄소다배출업종 비율이 높고, 탄소집약도와
반도체 기본 개념부터 소자, 공정, 품질, 안전 등 다양한 커리큘럼 진행 예정 SK하이닉스는 13일인 오늘 우수 협력사와 취업준비생을 연결해주는 '청년 하이파이브'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하이파이브는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 협력사와 반도체 업계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을 연결해주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반도체 직무교육과 협력사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적이 우수한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준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이달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면접을 통해 100여명을 선발해 8월부터 교육을 거쳐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 급여로는 600만 원(3개월)이 지급된다. SK하이닉스는 대학생 대상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하이포(Hy-Po)'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청년 하이포에서는 SK하이닉스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반도체의 기본 개념부터 소자, 공정, 품질,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원하는 직무적성검사 등 취업 종합 컨설팅도 제공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인원
유럽, 미국에 이어 호주까지 신시장 개척··· 시장 다각화 전략 결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플랜트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 ASM이 추진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사업인 ‘더보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 시드니 서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더보’ 지역에 희토류, 지르코늄 등 대규모 전략 금속 자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더보 프로젝트는 ASM社가 보유한 더보지역 광산에서 희토류, 지르코늄, 네오디뮴, 하프늄 등의 광물을 분말, 금속의 형태로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사업이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첨단 제조업의 핵심 원료다.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어 국가 간 자원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붐을 타고 모터에 들어가는 영구자석의 핵심 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도 사용됨에 따라 희토류, 코발트, 구리, 리튬, 니켈 등 광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희토류
나노입자 산화물 촉매 제조공정 시간 80% 단축시킨 대면적 공기극 기술 개발 반복적인 열처리 없이 초음파분무 습식침투 공정으로 산화물 촉매 나노입자층 제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이승복, 홍종은 박사 연구진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기존 습식침투공정 대비 공정시간은 1/5 수준으로 단축시키는 공기극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산소 또는 수소 이온을 투과시킬 수 있는 고체산화물(산화지르코늄(ZrO₂)이나 세리아(CeO₂) 등)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600~1,000℃의 고온에서 작동해 기존 연료전지 중 전력 변환효율이 60% 이상으로 가장 높고 LNG·암모니아·메탄올 등 다양한 연료의 사용이 가능해 분산발전·건물용·가정용 등 적용분야가 다양하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초음파분무 습식침투 공정에 요소(urea) 첨가제를 사용한 용액을 이용한 기법이다. 이 기술로 기존 습식침투공정의 단점인 반복적인 하소 공정을 최종 단계에서 1회만 실시하도록 공정을 단축키면서 조성과 미세구조가 균일한 나노입자 공기극 층을 대면적으로 형성해 상용 수준의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구현했다. 고
모집 투자금 2억 8백만 원, 투자 기간 4개월에 연 12%의 수익 창출 가능한 에너지 재테크 솔라브리지가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투자해 연 12%의 이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주군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투자 상품의 모집 금액은 총 2억 8백만 원으로, 1인당 투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다. 투자 상품은 연 12%(세전, 플랫폼 이용 수수료 1.2% 별도)의 수익률을 자랑하며, 수익금은 원리금 만기 시 일시 상환된다. 특히 이번 투자상품은 ▲상환재원 확보 ▲담보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먼저 해당 상품은 대출금으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개로 서울보증보험에서 이행(지급)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해당 보증서로 금융기관에 대환대출을 진행한다. 대출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대출금을 받아 솔라브리지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사도급 계약에 대한 채권양도 담보와 발전소 설비 및 기자재 등에 대한 동산양도 담보를 각 대출약정금의 120% 수준으로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발전소 준공에 대한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건설 기간 중 건설공사보험인 조립 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며, 발전소 건설 공정률이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최고데이터책임자 변경석 전무, 신진우 KAIST 교수, 박종우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전병곤 서울대 교수.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디지털 혁신과 제조 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자문단은 초대 단장을 맡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자문할 예정이다. AI 자문단은 ▲ 빅데이터·AI ▲ AI시스템 ▲ AI알고리즘 ▲ 공장용 로봇·비전 ▲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과 실행을 맡게 된다. 자문단은 AI를 활용한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
항공종사자 훈련·항공기 예방정비 강화…"여름철 성수기 안전 확보 총력"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해 항공기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항공 수요가 늘면서 국제선 운항 편수는 올해 4월 6,338편까지 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국제선 증편에 대비해 항공사의 사전 준비 실태 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계절 특성을 고려한 항공기 예방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비행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승무원 복귀 훈련 지침을 마련해 항공사에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돼온 교육 훈련을 다음달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휴직 후 복귀하는 승무원의 경우에는 휴직 기간별(1개월 미만∼12개월 이상) 훈련 요구량을 최대 7단계로 구분해 이론·실습교육, 모의비행장치 훈련, 현장직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운항승무원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임명된 운항자격심사관으로부터 기량 심사를 통과해야 비행할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각 비행편마다 승무원을 평소보다 1∼2명 여유 있게 배치하고, 단거리 왕복 구간을 연속 수행하는 일명 '퀵턴'(Quick-Turn) 운항을 자제하라는
포스코,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 등 추가지원 통해 中企 혁신 일조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19년~’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8곳(80.2%)이 ‘만족’하고 있으며 만족하는 이유로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QSS(Quick Six Sigma) 제조현장 혁신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 테크노 파트너쉽, 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 지적 소유권, 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 지원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작업환경의 애로나 문제점을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을 통해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절감 컨설팅, 스마트화를 위한 수준 진단 등 중소기업의 혁신기반을 다지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다. 또한, ’21년 3월에 킥오프한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설비․공정 효율화
중소기업중앙회은 ‘2022년 제1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는 중소기업 납품대금 제값받기 지원 및 조정협의제도활성화를 위해 7개 업종 대표들과 공익위원 등 1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부의 납품대금 제값받기 관련 정책방향’ 발표와 함께 납품대금 제값받기 사업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노형석 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장은 “대내외적으로중소기업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납품단가연동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중기부에서는표준약정서상 연동조항 포함 및 대기업 중심의 연동제 시범운영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참석자들은 그간 정부에서 조정협의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해 왔음에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여전히 그 비용은 중소기업이 짊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자동으로납품단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남근 납품단가조정위원장은 “최근 여야 모두 납품단가연동제 입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중소기업계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