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이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학습하는 기술로, 빅데이터, 계산능력(Computational Power), 알고리즘 3가지 요소에 의해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딥러닝 모델 성능 향상은 인공지능(AI)이 획기적으로 도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제조 현장에서 AI(인공지능) 적용은 설계 지능화, SCM 지능화, 검사 지능화, 예지보전, 공정 지능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AI 적용시 발생하는 여러 이슈도 있었다.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제조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종필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데이터란?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딥러닝 입력 데이터와 정답 데이터로 구성된다. 입력 데이터는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로서 센싱, 음성, 텍스트, 진동, 온도 데이터가 여기에 해당된다. 정답 데이터는 내가 인공지능 학습을 시켰을 때 원하는 것, 풀고자 하는 것, 바라는 것이 출력됐으면 좋겠다 하는 데이터를 말한다. 따라서 딥러닝이 잘 풀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입력 데이터와 정확한 정답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딥러닝은 우리가 만든 정답 데이터대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산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개발 키트의 리소스 사이트와 최신 엔지니어링 도구에 대한 페이지를 포함해 엔지니어와 구매 전문가가 설계에 적합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발 키트 리소스 사이트에 수록된 다양한 기사, 비디오 및 사용법 가이드는 엔지니어들에게 새로운 설계 개발에 필요한 제품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도구 페이지는 새로운 개발 키트, 레퍼런스 설계 등에 대한 신제품 컬렉션을 제공하며, 엔지니어가 주요 제조사들의 최신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우저의 개발 키트 리소스 사이트에는 사물 인터넷(IoT) 장치에서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 웨어러블 의료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의 활용을 위한 다양한 리소스 모음을 제공한다. 해당 사이트에는 AMD Xilinx Kria 시스템 온 모듈(SoM) 및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SAM E54 Xplained Pro 평가 키트를 비롯한 특정 부품에 대한 과제와 사용 사례를 다룬 기사도 포함됐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는 다양한 평가 보드 및 개발 키트에 대한 간
화학연·표준연·전북대 연구팀 성과…투명 유연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 종이보다 얇은 이차원 박막 반도체를 빛으로 땜질 가공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개발됐다. 이차원 박막 반도체는 그래핀처럼 얇은 두께, 투명성, 유연함 등 장점이 있으면서도 그래핀과 달리 반도체 성질을 띠고 있어 2010년 첫 발견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센서·반도체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이차원 박막 반도체를 반도체 소자 등으로 활용하려면 표면에 패턴·회로를 만드는 기술, 즉 실시간 패터닝 가공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차원 박막 반도체는 두께가 원자층(0.62㎚ 내외) 정도로 매우 얇아 손상이 잘 된다. 기존 반도체 가공기술인 열 가공·이온 주입·플라스마 등은 박막 표면이 손상될 위험이 있고, 원하는 위치에 패터닝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과 공정이 필요하다. 가공 시간이 수 분에서 수 시간까지 길어져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화학연 김현우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채호 박사·전북대 김태완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차원 박막 반도체 위에 레이저 빛을 쪼아 납땜질하듯이 패터닝하는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박막 반도체 손상 없이 수초 내 거의 실시간으로
연산 5만4천t 생산…전량 삼성SDI에 납품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에코프로는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 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양극소재 생산공장인 CAM7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BM과 세계적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삼성SDI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양극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EM이 만들었다.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5만4천t 생산능력을 갖췄다. 에코프로EM은 지난해 준공한 CAM6 공장에서 연간 3만6천t을 생산하는 만큼 CAM7 공장 준공으로 총 9만t 규모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CAM7 공장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3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생산된 양극소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된다. 에코프로EM은 설비, 품질,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생산 효율을 높였고 사고예방 설계를 반영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관련 산업을 모은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공정위,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익명제보센터 이용해도 포상금 지급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 업체의 기술을 가로채는 행위를 신고하면 받는 포상금이 최대 4000만원에서 최대 2억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상 기술유용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신고포상금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술유용행위에는 공정위 규정 상 최고 수준의 포상금 산정 기준을 적용해 과징금의 최대 20%(과징금 5억 원 기준)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 과징금이 부과되지 않은 시정명령, 경고 건에 대해서도 현행 규정 대비 포상금을 2배 높인다. 현행 신고포상금 고시 규정은 기술유용행위를 포함한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등에 대해 과징금의 최대 5%(과징금 5억 원 기준)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하도급법 상 정액과징금 한도를 2배(10억 원→20억 원) 상향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 또한 현재 진행 중인데, 과징금 상향 및 포상금 지급비율 상향을 모두 고려할 경우 기술유용행위에 대한 포상금 증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3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10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29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화면에서 ‘2023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에 접수(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도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 회의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비대면),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13개국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소 연료전지 제품들의 공정하고 명확한 성능비교를 위하여 연료전지 스택의 평가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또한,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용, 열차 및 선박의 대형 수송용 연료전지 제품이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신규 국제표준 제안으로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와 사용 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 2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하는 수소 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에 대한 평가방법은 기존 삼중열병합 연료전지가 전기, 온열, 냉열 세 가지를 생산하는 것 외에 정제된 수소까지도 생산하는 차세대 연료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사용 후 연료전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인터뷰 튼튼한 제조업 기반이 경제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금융 광풍 속에서 제조업 경쟁력에 뜨뜻미지근하던 국가들에 경종을 울렸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인 –3.3%의 성장률을 보일 때, 우리나라 성장률은 세계 3위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1.0%의 하락폭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내수를 통한 성장 방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 화학 등 주력 산업에서 강한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 빠른 경기 회복세를 시현한 것이다. 산업단지는 현재 국내 제조업 생산의 약 64%, 수출의 66%, 고용의 49%를 책임지고 있다. 국내 경제의 중추인 만큼, 앞으로 산업단지의 혁신, 발전 여하에 우리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는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대표들의 단체다. 19개 단지, 24개 경영자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12개의 개별 사무국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KIBA의 김기원 회장을 만났
크레아폼이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서 자사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을 선보였다. 2022 한국산업대전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미래기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발전플랜트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3D스캐너 ‘MetraSCAN3D’와 ‘Go!SCAN3D' 등의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스캐너는 레이저·LED 등을 통해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구현해준다. 3D스캐너는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MetraSCAN3D는 ▲고성능 광학 최적의 스캔 품질 ▲정교한 레이저 영역 스캔 ▲블루 레이저 기술 고해상도 기능 ▲초점 거리 표시 기능 스캐닝 성능 극대화 ▲다기능 버튼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손쉽게 액세스 ▲시각 표시 도구 스캐너, 프로브 및 참조 시각화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캘리브레이션 추적 ▲HandyPROB
생산 현장에서 3D 로봇 비전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3D 로봇 비전 솔루션 플랫폼 픽잇'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생산 현장에서 6축 다관절 로봇암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조 기술에 적용되고 있지만, 로봇만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현장에 존재한다. 픽잇은 이러한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제조 기술의 적용을 유연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3D 로봇 비전 플랫폼'이다. 픽잇코리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용한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나선다. 픽잇이 목표하는 자동화 챌린지, 빈 피킹에서 픽잇의 역할, 3D 로봇 비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생산 현장에서 3D 로봇 비전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3D 로봇 비전 솔루션 플랫폼 픽잇'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생산 현장에서 6축 다관절 로봇암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조 기술에 적용되고 있지만, 로봇만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현장에 존재한다. 픽잇은 이러한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제조 기술의 적용을 유연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3D 로봇 비전 플랫폼'이다. 픽잇코리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용한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나선다. 픽잇이 목표하는 자동화 챌린지, 빈 피킹에서 픽잇의 역할, 3D 로봇 비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피에스아이가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서 헥사곤의 3D스캐너를 소개했다. 2022 한국산업대전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미래기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발전플랜트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피에스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헥사곤의 3D Arm, Stereo 등 다양한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스캐너는 레이저·LED 등을 통해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구현해준다. 3D스캐너는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헥사곤의 Absolute Scanner AS1 For Arm 제품은 Arm형태의 3D스캐너다. 이 스캐너는 좁은 공간에도 접근 가능하고 탈착 가능한 피스툴 모양 손잡이가 특징이다. 휴대용 측정 암과 레이저 트래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스캐너로, 전환 시 재정렬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화면에서 LED 및 투사 거리 측정기 가이드를 사용해
AMD가 저지연 전자 거래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특화 제품인 새로운 알베오 X3 시리즈 네트워크 카드를 21일 공개했다. 최근 주요 증권사, 시장조성자, 헤지펀드 및 거래소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연 없는 신속한 거래, 위험 관리 등의 요소를 필요로 한다. 현재 양산 및 출하 단계에 있는 신제품 알베오 X3 시리즈는 선별된 FPGA로 설계된 AMD의 첫 네트워크 카드로 저지연 전자 거래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특화 제품이다. 알베오 X3 시리즈는 다양한 저지연 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턴키 배포를 지원하며, 고객에 따른 맞춤형 구축 경로도 제공힌다. 알베오 X3522 저지연 네트워크 어댑터는 유비쿼터스 X2 시리즈 NIC의 업그레이드형 제품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NIC로 작동해 안정적인 거래를 위한 일관성 있는 응답시간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표준 리눅스 네트워킹 스택이 가지고 있는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TCPDirect와 같은 타 호스트 기반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또한, 알베오 X3522 카드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FPGA 프로그래머블 로직에 접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지원한다. 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 개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중추국가 도약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컨퍼런스’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로의 도약’을 주제로, ‘책임있는 실천, 질서있는 전환, 혁신주도 탄소중립’을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국내 주요 인사들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악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연구단장 등 해외 저명 인사들도 자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 및 지속가능 단과대학 설립에 앞장선 마르크 테시에 라빈 스탠퍼드대학교 총장과 기후·에너지 위기 시대를 다룬 퓰리처상 수상작 ‘
산업 특화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가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AI 솔루션·플랫폼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AI 혁신 생태계의 선진화를 조성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에 따라 ▲ 시장의 규모 및 확장성 ▲ 기업가치 및 매출 ▲ AI 인력 전문성 ▲ AI 기술 및 제품 등 정량 지표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윤성호 대표는 "이상탐지, 예측, 조합최적화에 특화된 AI 기술로 산업의 문제를 해결해온 마키나락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마키나락스가 자체 개발한 MLOps 플랫폼 '런웨이'로 기업들이 빠르고 쉽게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배포-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키나락스는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 및 산업 AI 프로젝트에서 고성능 ML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 런웨이를 개발했다. 클라우드와 도메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