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12개 지역의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를 통해 ‘센터연계형과제 발굴 및 R&D 기획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융합기술과제의 발굴·기획을 하는 ‘R&D 기획 멘토링 그룹’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하기 위해 ‘융합과제발굴 연구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 중 ‘R&D 기획 멘토링그룹’은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융합아이디어를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가 멘토가 되어 기술개발 파트너 매칭, 연구과제 개발 방향 및 기술의 타당성 등의 R&D 기획(전략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센터별 12개 내외의 멘토링 그룹에 1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과제로 판정된 경우에는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센터연계형과제’에서 최대 6억원(2년간)의 기술개발자금을 중소기업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융합과제발굴 연구회’는 대학, 연구기관, 단체 등 관련 전문가 및 중소기업과 연구회를 구성하여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융합기술분야의 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것으로, 센터별 3개 내외의 연구회에 1500만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감소된 패키지 저항, 대폭 소형화된 크기, 향상된 EMI 동작을 제공하는 새로운 TO-Leadless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신 세대의 OptiMOS™ MOSFET은 TO-Leadless 패키지로 제공돼 지게차, 경량 전기차(LEV), PoL(point-of-load), 통신 시스템 등 고전력 및 신뢰성이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새로운 TO-Leadless 패키지는 최대 300A에 이르는 고전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으며 패키지 저항이 낮아 모든 전압 등급에서 최저 RDS(on)을 제공한다. 또한 D2PAK 7핀보다 패키지 크기가 60퍼센트 작아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TO-Leadless는 풋프린트를 30퍼센트 줄여 지게차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작은 보드 공간을 차지하도록 설계됐다. 게다가 높이가 50퍼센트 낮아 랙 서버나 블레이드 서버 등 컴팩트한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유용할 뿐만 아니라 낮은 패키지 기생 인덕턴스로 향상된 EMI 동작을 달성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저전압 전력 변환 부문 선임 이사인 리차드 쿤칙(Richard Kuncic)은 "인피니언은 TO-
LS산전이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 받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지난 5월22일 서울 삼성동에서 KAPES(KEPCO-ALSTOM간 국내합작사), 프랑스 알스톰사와 HVDC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KAPES는 국내 HVDC 기술 자립을 위해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지난해 말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제조사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와 HVD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알스톰은 총 30조원 수준인 글로벌 HVDC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과 인도,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를 발판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APES는 앞으로 전력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내 HVDC 사업을 전담하게 되며, LS산전은 알스톰과 함께 이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기를 제작, 납품하면서 알스톰의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 받게 된다. LS산전과 KAPES는 기술자립을 추진, 단계적으로 한국, 아시아, 글로벌 HVDC 시장을 공략해 오는 2020년 약 8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HVDC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현
우리나라 한 해 발생 교통사건 건수는 약 22만 건(일 602건). 이로 인한 사상자수도 매년 35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차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가 출시되어 화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www.idongbu.com)와의 협력을 통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과 차량용 블랙박스 기반 사고 관제 서비스인 '스마트엔케어'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13일 '스마트엔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ICT 기술 및 자동차보험 운영 등 역량을 결합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스마트엔케어' 서비스는 블랙박스에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시켜 차량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과 연동, 사고 관련 각종 정보를 관제센터로 자동으로 전송토록 해 빠른 사고 처리까지 이어주는 신개념 서비스다. '스마트엔케어' 서비스는 차량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장착된 블랙박스가 충격을 감지해 사고 차량의 사고 위치, 사고 시간, 사고 영상, 사고 당시 차량 속도, 사고 당시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 학교에 교육용 크롬북을 공급하며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삼성전자 크롬북을 말레이시아 교육부 주관의 학교 PC Lab 환경 구축 사업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교육용 크롬북 XE303C 모델은 29.5cm 화면 크기에 엑시노스 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한 제품으로 무선 방식에 따라 와이맥스용과 WiFi용으로 공급되며 7월까지 총 11만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현지 통신사인 YTL, 구글과 1년여간의 긴밀한 협력의 성과로서 삼성전자 크롬북의 배터리 사용시간, 슬림 디자인 등 뛰어난 제품 경쟁력이 선정된 배경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PC영업마케팅 송성원 전무는 "크롬북의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는 말레이지아 교육용 크롬북 공급을 계기로 현지 B2B 교육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말레이지아의 1만개 학교, 6백만명의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사업이 확산될 경우 상당 규모의 사업 발굴이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자원을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슈퍼컴퓨터는 빠르고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개발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장비로,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신제품 개발에 슈퍼컴퓨터가 큰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국가차원의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자국 내 기업이 슈퍼컴퓨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국가슈퍼컴퓨터를 설치하여 국가연구개발을 지원해 왔으나,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필요한 관련 SW가 다양하면서도 고가이고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실제 중소기업에서의 슈퍼컴퓨터 활용도는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중소기업의 슈퍼컴퓨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2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슈퍼컴퓨터의 무료사용 지원, 관련 SW 무료제공,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필요한 공학해석 SW를 충분히 구비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당 기업이 전문 SW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빌딩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호텔패키지, 주차관제솔루션을 출시한 것에 이어 빌딩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선다. LG유플러스가 조명전기요금을 평균 60%까지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조명 제어 솔루션인 ‘U+Biz iLS (Intelligent Lighting Solution)’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빌딩은 형광등, 고압등, 백열등을 사용해 전구의 수명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12개월마다 교체가 필요해 유지보수의 번거로움이 있었고 소비전력대비 조명 효율이 낮아 낭비되는 전기요금도 많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건물 내 조명등의 관리 편의성을 향상 시키고 조명 소비전력을 절감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조명 제어 솔루션인 ‘U+Biz iLS’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LED 조명, 스마트 미터, 조명 전력 제어기,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LED 조명의 경우 기존 조명 대비 전력사용이 적고 조도가 높아 효율적이며 별도 배선공사 없이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조명에 내장된 칩 수명만큼 조명 전체의 수명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전기요금과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며 기존
LG전자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 55EA9800)가 제13회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제품의 다양한 항목을 사용자 관점에서 평가해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시상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곡면 올레드 TV가 곡면 화면뿐 아니라 세부 기능까지도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인간의 눈과 유사한 형태의 곡면을 TV 화면에 구현해 시청자의 눈에 인지되는 화면 면적을 증가시켰다. 또,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의 각 거리가 동일해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편안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TV가 공중에 떠있는 듯한 효과를 주는 ’투명 크리스탈 스탠드’와 필름 형태의 투명 ’클리어 스피커’는 화면을 제외하고 시청에 방해되는 모든 시각적인 요소를 최소화했다. 또한 터치만으로 메뉴 선택이나 볼륨/채널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터치 컨트롤(Smart Touch Control)’은 리모컨이
실리콘랩스는 소형 풋프린트 및 최저 소모 전력을 갖는 단일 출력 혹은 두 개 출력의 PCIe(PCI Express) 클록 제너레이터를 출시하여, 자사의 PCIe 타이밍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클록 제너레이터 IC인 Si52111 과 Si52112는 1세대/2세대/3세대PCIe의 엄격한 스펙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대량생산형 컨수머, 임베디드,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보드 공간, 소비 전력 및 시스템 비용 등이 중요한 고려사항들이다. 실리콘랩스의Si5211x 클록 제너레이터는 업계 표준인 PCIe 커넥티비티가 필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공간 제약적이고 전력 소모에 민감한 컨수머 가전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Si5211x는 이러한 컨수머 가전기기의 작은 폼팩터에 대한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PCIe 타이밍 시장에서 가장 작은 패키지인 3mmx3mm 10 핀의 TD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러한 초저전력 클록 제너레이터는 경쟁사 제품 대비 8배나 낮은 전류(15mA 미만)를 소모하기 때문에, 설계자는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쉽게 친환경 규제를 맞출 수 있다. 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선도적인 PLM 관리 컨설팅과 리서치 기관인 CIMdata로부터 PLM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cPDM(collaborative Product Definition management)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CIMdata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DM(Digital Manufacturing) 분야에서 8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CIMdata에서 올해 4월 말에 발표된 것으로 PLM 시장에 대한 심층 데이터와 분석을 토대로 두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DM 부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Tecnomatix(테크노매틱스)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으며, cPDm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디지털 제품 라이프사이클 소프트웨어인 Teamcenter(팀센터)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CIMdata에 따르면 총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투자에 힘입어 2017년까지 cPDm 부문은 약 미화 162억 달러(약 18조원)로 성장해 5년간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DM 부문 성장은 5년 동안 연평균 7%대의 성장을
한국델켐은 지난 5월 8일 창립 23주년 기념식이 거행하고, 5년 근속자와 10년 근속자 총 8명에게 부상을 제공했다. 한국델켐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이는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보상 체계, 가족적인 분위기 등이 합쳐진 결과이다.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이사는 이날 소감에서 “CAD/CAM이 국내에 도입될 무렵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회사들이 설립되고 없어지는 과정에서 한국델켐은 업계 리더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인적 자산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주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찬웅 대표이사는 “한국델켐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목적으로 장사를 하는 기업이 아닌,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가 번영을 주도한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끊임없이 연구개발 및 고객에게 최적화된 컨설팅 업무, 금형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국델켐의 23년간 한결같이 지속되어온 이러한 경영이념 덕분에 지난 해 11월에는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콘텐츠 서비스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23일부터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시각장애인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SK텔레콤이 지난 2011년 9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 www.kbuwel.or.kr)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도서∙뉴스∙잡지∙생활 정보∙재활 정보 등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지금까지 SK텔레콤에 가입된 시각장애인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T스토어∙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고객•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어 시각장애인 고객의 편익이 향상되고 ICT 나눔을 통해 정보
삼성전자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삼성 월렛(Samsung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22일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에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 PIN 비밀 번호를 한 번만 등록하면 온라인 결제시 PIN 비밀번호와 일회용 비밀번호 OTP(One Time Password)인증만을 통해 안전하게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결제가 요구하는 카드정보,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의 정보 입력의 불편함을 없애고,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하는 등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온라인 3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우수 가맹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삼성 월렛'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카드는 삼성카드, 하나SK카드,BC카드이며 씨티카드, KB국민카드 등 서비스 이용 카드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추후 티켓, 멤버쉽 카드, 쿠폰 등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량 등급 품질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신형 EconoDUAL™ 3 IGBT 모듈을 출시했다. 신형 모듈은 신뢰성 향상이 매우 중요한 상업용 차량, 건설용 차량, 농기구 등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처럼 차량 등급 품질을 충족한 모듈은 훨씬 향상된 열 사이클링 및 열 충격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프트 다이오드는 EMI 동작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EconoDUAL™ 3 시리즈는 동일한 모듈 내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최대 600A/1200V). 또한 신형 모듈은 탁월한 스위칭 성능을 제공하고 구리 와이어 본딩은 내부 리드 저항을 낮췄다. 이와 같은 구리 본딩 기술과 향상된 DCB를 이용함으로써 이 모듈은 450A 제품 버전과 비교해 출력 전력을 최대 30퍼센트까지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물류 측면의 취급과 추적 용이성을 위해서 모든 인피니언 IGBT 모듈은 각기 고유한 라벨을 모듈에 포함한다. 이를 준수해 이번에 출시된 EconoDUAL™ 3 모듈의 경우에는 DMX 코드 칩을 통합함으로써 어셈블리 컴포넌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어 더욱 향상된 추적가능성
TI 코리아 45달러에 구매가 가능한 1GHz 컴퓨터 플랫폼 비글본 블랙을 출시했다. 비글본 블랙은 전자 설계자부터 엔지니어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훌륭한 아이디어를 빠르고 쉽게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오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은 이 신용카드 크기의 리눅스 컴퓨터를 활용해 BeagleBoard.org 사용자 커뮤니티의 아이디어와 지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컨셉 설정부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도움을 주고받으며 끝없는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비글본 블랙은 TI의 1GHz Sitara AM335x ARM 코어텍스-A8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TI의Sitara AM335x 프로세서는 향상된 사용자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ARM11 기반 솔루션보다 두 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 설치된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한 2GB 온보드 스토리지와 전원 공급을 위한 USB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다. 비글본 블랙은 또 리눅스 운영체제, 클라우드9 IDE가 사전 로드되어 빠른 개발 착수가 가능하며, 추가 저장 공간을 위한 마이크로 SD슬롯을 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