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아우디(Audi)가 자사의 PSCP(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아나로그디바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PSCP는 미래 자동차의 기능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제고를 위한 아우디와 특정 반도체 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 PSCP업체 선정을 통해 ADI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선호도 높은 자동차 제조를 지원하기 위한 선도 기술을 아우디에 제공할 예정이다. ADI의 혁신 기술들은 차량의 파워트레인, 안전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의 디지털화와 신호 처리 전반에 걸쳐 센싱에서 신호 컨디셔닝에 이르는 최적의 시스템 요소들을 지원한다. 아우디의 리키 후디(Ricky Hudi) 최고 전기/전자 공학 책임자(Chief Executive Engineer Electrics/Electronics)는 “고성능 신호 처리 분야에서 ADI의 전문성과 포트폴리오,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기능과 혁신에 대한 창의적인 에너지와 뛰어난 집중력 때문에 아우디는 ADI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우리 PSCP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아우디와 AD
삼성전자 휴대폰의 제2 도약과 혁신·창조의 산실 역할을 할 수원 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1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외빈과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ㆍ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연구소(R5)’ 입주식을 개최했다. 수원 디지털시티 안에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종합연구시설인 R5에는 그 동안 사업장 안에 흩어져 있던 1만명의 휴대폰 연구개발(R&D) 인력 등이 입주해 차세대 모바일기기 개발 등에 나선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R5는 삼성 휴대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삼성전자가 창조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연구개발 인력-특수실험실 통합해 시너지 창출 지난 2010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완공한 R5는 지상 27층, 지하 5층, 연면적 30만8천980㎡ 규모의 트윈타워로 구성됐으며 휴대폰 R&D 인력 등 약 1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분산돼 있었던 휴대폰 R&D 인력 등은 물론, 모바일기기 관련 특수실험실들도 R5로 통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설
전선 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통신사들이 새로운 4G/LTE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함에 따라, 모바일 네트워크 전송 기지와 안테나 또는 원격 라디오 유닛을 연결하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혁신적인 FTTA(Fiber to the Antenna)의 제품군을 론칭했다. 광통신은 모바일 전송기지와 안테나를 빠른 데이터로 연결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넥상스는 FTTH (Fiber to the Home)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축 건물뿐 아니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모두에 사용 되는 동 전력 전선과 광통신 데이터 케이블을 포함하는 FTTA케이블 및 컴포넌트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설치는 빌딩 또는 배수탑에 파일론과 마스트를 포함하게 될 것이다. 넥상스의 FTTA 솔루션은 자외선 노출 및 -40°C에서 85°C의 극한 온도에서도 긴 제품 수명과 안정성을 보장하도록 고안되었다. 새로운 현장 개발이냐 또는 기존의 현장을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젝트냐에 따라 맞춤형으로 3가지 FTTA를 제공한다: 첫째는 싱글 케이블 단면에 전력 및 광통신이 함께 들어간 하이브리드 케이블; 둘째는 광통신 케이블과 전력 케이블이 따로 분리된 케이블; 셋째는 기존의 전력을 공급하는 동축케
나노역학연구실 정소희 박사팀은 KAIST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용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인 황화납 양자점의 안정성에 대한 비밀을 풀고 대기노출에 안정한 직경 1.5nm 크기의 황화납 양자점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기계연-KAIST 공동연구팀은 범밀도함수이론을 바탕으로 황화납 양자점의 크기에 따라 모양이 팔면체에서 육팔면체로 바뀌는 현상을 규명했다. 또 이러한 모양 변화가 양자점의 대기안정성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양자점 표면 분자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양자점 모양 변화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돼 이를 통해 기존 양자점 소재의 대기안정성에 관한 기술한계를 원천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자점의 대기안정성을 확보하는 문제는 최근 태양전지, 바이오 이미징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양자점을 이용한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보유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에너지 변환효율 6.5% 이상) 양자점 태양전지 제작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최경진 교수 공동 연구팀이 화합물 반도체(III-V 반도체) 나노선을 이용한 웨이퍼 스케일의 대면적 합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경진 교수와 한국광기술원 신재철 박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지난 2004년 MIT 선정 10대 유망기술에 선정된 바 있는 나노선은 단면의 지름이 수십에서 수 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정도인 극미세선으로 트랜지스터, 메모리, 센서 등 첨단 전기전자 소자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미래기술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반도체 나노선은 주로 금속나노입자를 촉매로 사용하거나 나노패터닝 기술을 이용하여 합성하는데, 이 경우 금속촉매가 반도체의 특성을 떨어뜨리는 불순물로 작용하거나 고비용/장시간의 나노패터닝 공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대면적 대량생산에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최경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고자 실리콘 기판과 III-V 반도체 물질 사이의 격자상수 차이에서 발생하는 strain을 이용하여 무촉매, 무패턴 방식으로 반도체 나노선을 성장하였다. 특히 실리콘 기판의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 기반의 구축이 용이한 차세대 PDM(Product Data Management: 제품정보통합관리) 솔루션인 Rapid Sta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Rapid Start는 제품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검색, 공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제품 개발 공정을 대폭 간소화한다. Teamcenter Rapid Start는 사전 구성된 PDM 형태로 Teamcenter를 제공한다. Teamcenter Rapid Start는 지멘스의 cPDM(Collaborative Product Data Management) 솔루션인 Teamcenter Express 소프트웨어의 진화된 차세대 솔루션으로, 기업은 Rapid Start를 통해 기술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면서 PDM이 제공하는 이점을 적은 리스크에서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Teamcenter Rapid Start는 Teamcenter와 같은 소프트웨어 코드를 사용해 향후 PLM 시스템 확장에도 용이하다. 또한, Teamcenter Rapid Start는 멀티 CAD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제조업자들이 모든 설계와
삼성전자가 유엔 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스포츠를 통한 개발 및 평화 증진을 위한 국제 포럼'에서 윌프레드 렘케(Wilfried Lemke) 유엔 사무총장 스포츠부문 특별 보좌관, 안정태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체결로 유엔 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과 함께 세계 평화 증진, 청소년리더 육성, 양성(兩性) 평등, 신체장애 극복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태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윌프레드 렘케 특별 보좌관은 "스포츠 분야에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이 국제 사회의 균형 발전과 분쟁ㆍ갈등 해소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UNOSDP(United Nations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TI는 자사의 특허기술인 새로운 맥스라이프(MaxLife)™ 고속 충전 기술을 적용한 전원 관리 칩셋 2종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단일 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보다 빠르게 충전하면서 배터리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bq27530 및 bq27531 배터리 게이지 IC와 bq2416x 및 bq2419x 충전 IC를 결합한 이들 칩셋은 배터리 열화(battery degradation)를 최소화하면서 가능한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이용해서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될수록 배터리 용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이에 대응한 TI의 맥스라이프 기술은 혁신적인 열화 모델링 시스템을 이용해 충전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랩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최고 30%)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즉,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임피던스 트랙(Impedance Track)™ 배터리 용량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맥스라이프 알고리즘은 배터리 용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배터리를 열화시키는 충전 조건을 방지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와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 및 자동화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IPA와의 공동연구센터가 전남대에 문을 연다. 미래부와 전남대학교는 7일, 교내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전남대 로봇연구소와 독일 프라운호퍼 IPA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및 국제케이블로봇 포럼을 개최한다. 미래부는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전남대 로봇연구소가 첨단 미래 원천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프라운호퍼 IPA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2020년까지 ‘Global Top 5’ 로봇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여 한국 로봇 수준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고 첨단 융복합 서비스 로봇 분야 글로벌 선진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남대 공동연구센터에는 독일에서 파견된 3명의 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전남대 연구진 2명이 독일 프라운호퍼 IPA에 파견됐다. 이날 공동연구센터 개소에 발맞춰 오후에는 ‘국제 케이블로봇포럼’이 개최된다. 케이블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무거운 구동장비나 관절 없이 여러 개의 케이블로 작동되는 신개념 로봇으로, 자유자재로 작업영역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테마파크용로봇, 그린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접근 방법을 채택한 신규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접근 방법은 특정 Teamcenter 플랫폼의 버전과 무관하게 Teamcenter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구축이 가능하다. 그 결과 새로운 고객과 시장의 수요에 따른 솔루션을 지금보다 3배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플랫폼 업그레이드 없이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게 돼 PLM 투자의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자본수익률)를 보다 빠르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Teamcenter의 새로운 버전인 Teamcenter 10을 출시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급자 통합을 위한 Briefcase Browser를 비롯한 지속 가능성을 위한 Substance Compliance, Product Cost Management 등 모든 Teamcenter 플랫폼 버전으로 호환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품수명주기 전
LG전자는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캠페인 홍보를 위해 6월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전광판을 무상 대여한다. 올해 유엔환경계획은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지킵니다(Think, Eat, Save)’라는 주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자는 ‘식품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40초 분량의 해당 캠페인 홍보영상을 하루 50여 회 방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두 관광명소의 하루 유동인구는 총 165만 명에 달한다. LG전자는 대부분의 국제 기구 및 비영리기관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 2011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공익을 위해 무상 대여하는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도 함께 대여한다. 또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전 세계 임직원들과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친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부터 6월 5일을 ’글로벌 환경자원봉사의 날(Global Volunteer Day)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2.7µA 의 대기 전류만 필요한 3A, 60V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제품명 : LT3995)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LT3995의 4.3V~60V 입력 전압 범위는 자동차, 화물차량(commercial vehicle), 항공전자기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내부 4.7A 스위치는 1.2V로 낮은 전압에서 최대 3A의 연속 출력 전류를 전달할 수 있다. 이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버스트 Mode® 동작은 초저 대기 전류를 제공하여, 자동차 또는 산업용 시스템처럼 상시(always-on) 동작과 최적의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잘 맞는다. 이 제품의 독자적인 설계는 입력 전압이 프로그램된 출력 전압 이하로 하강할 때 단지 500mV의 최소 드롭아웃 전압을 보장하여, 자동차 콜드크랭크와 같은 시나리오가 발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스위칭 주파수는 200kHz~2MHz 범위의 사용자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250kHz~2MHz 범위에서 동기화할 수 있어, 설계자가 효율을 최대화하면서 잡음에 민감한 결정적인 주파수 대역을 피할 수 있다. 또한 16핀의 열 성능이 강화된 MSOP 패키지와
국가 산업기술정책의 5년 대계가 산업생태계 중심의 산업기술 혁신체계로 재정립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개발의 핵심전략인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작업반 전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산업기술혁신계획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 추진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2013년 말까지 수립해야 한다. 이 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의 산업기술 R&D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미래 기술개발전략과 그에 따른 R&D 투자 방향, 산업기술혁신 기반 전반의 정책을 담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기술인프라, ▲글로벌기술협력, ▲평가관리체계, ▲기술인재양성, ▲기술문화확산 등 8개 분과작업반을 구성하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 계획의 상위 기본계획인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 기조를 같이하고 ‘산업융합발전기본계획’,‘부품소재발전기본계획’ 등 부내 타 기본계획과 상호 연계되도록 해, 산업기술 R&D 정책 방향 설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산업연구원 장석인 박사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
어드밴텍은 최근 손바닥 만한 크기의 인텔 아톰 N2600/N2800 듀얼 코어 프로세서의 팬리스 임베디드 박스 PC ‘ARK-1122’를 출시했다. ARK-1122는 풍부한 I/O커넥터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지닌 BOX PC로서, -20~60℃의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또한 134mm(L)x94mm(W)x43mm(H)의 손바닥 만한 크기로 인해 하며 협소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어드밴텍 SUSIAcces 원격 지원 관리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특히, 듀얼 기가비트 랜포트와 WiFi&3G를 지원하므로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요구 되는 씬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정부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화학사고 관련 4부처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산단 입주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각 부처가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책 대상인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유형의 화학물질 취급 현장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석유·화학 업체를 비롯해 전자·반도체 제조업체 등 주요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한 전국 18개 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체·공장 대표들만 참석하는 기존 간담회와 달리 원·하청업체 사업주, 근로자, 노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를 초청해 생생하고 구체적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의 화학사고 대책은 관계부처만의 대책이 아닌 산업계와의 공동 대책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