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Kinetix 5500 서보모터와 VP 저관성 서보모터는 비용 효율적인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풋 프린트를 줄이고 유연한 파워 연결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통합 아키텍처 미드레인지 포트폴리오에서 한층 강화된 이 제품은 EtherNet/IP에서 통합 모션을 지원하는 Studio 5000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CompacLogix의 신규 제품과 함께 연결되고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사용자가 단일한 네트워크를 통해 단일한 제어 플랫폼에서 모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도록 도와주어 장비의 설계, 운전 및 유지보수를 간소화해준다. 특히, 소형 디자인의 Kinetix 5500은 패널 공간을 덜 차지하여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일한 케이블을 사용하여 설치와 시운전 시간이 줄어든다.
다쏘시스템은 최근 솔리드웍스의 교육용 버전인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2013-2014’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복잡한 디자인 업무를 단순화 하고, 학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사용자들간의 협업을 위해 폭넓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의 교육 가이드와 강의는 스템(STEM) 커리큘럼의 개발을 위해 교사들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인증된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학생용 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웍스 교욕용 버전을 사용하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가 인증하는 글로벌 자격증 CSWA 시험을 주관할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6,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검증 받게 되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 또한 솔리드웍스 신제품인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도 이번 솔리드웍스 교육용 버전 중 하나이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로보틱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을 통해 2D 시스템 계획에서부터 3D 라우팅 및 케이블 연결 부품까지 아우르는 전기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2배 빠른 LTE-A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신/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코믹/e북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freemium(프리미엄)' 을 대폭 개편했다. 우선 기존에 6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 점(2만 원 상당)을 5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하고, 5만 2천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실상 LTE-A•LTE 전 고객이 T프리미엄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VOD(주문형 비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매월 평균 영화 16편, 드라마/예능 각 3작품이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미
삼성전자에서 5일부터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 공모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은 아이디어 제안에서 시작해, 직접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행하기까지 3단계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 구조를 갖춤으로써, 참여자를 성장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학생부(중고교생)와 청년부(대학생, 만 30세 이하 청년)이며, 2~4명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학생부의 경우 반드시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예선을 거쳐, 솔루션 실행 계획을 심사하는 본선과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사회에 적용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결선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예선을 통과한 100팀부터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중 학생부와 청년부의 최우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IT 인프라를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면 한 대의 컴퓨터만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가 서로 다른 OS(윈도, 리눅스 등)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자신만의 저장 공간을 가지고 휴대폰을 통해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올리거나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등의 웹 스토리지도 저장 장치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화 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190건에 불과하던 출원건수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307건으로 증가하였다. 세부 기술 분야별로는 컴퓨터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전체 출원건수 중 45%, 저장 장치 가상화 기술이 14%,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응용 서비스 기술이 4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 기술의 동향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나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응용 서비스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2010
40세 이상 퇴직자들도 고부가가치 시니어 적합업종 분야에서 창업 CEO로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5일부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 경기, 부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제진흥원)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은 시니어 적합창업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는 ①창업준비 공간 및 창업교육 제공, ②창업·경영 컨설팅, ③창업네트워킹 ④사업화자금(2천만원) 지원으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준비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시니어 예비 CEO들이 맞춤형 창업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시니어 비즈플라자(11개소)’도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2011년 2월 서울 노원구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에 청주, 대구(달서구) 등 2개 지역을 추가하여 총 13개소로 확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3차원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을 친환경적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저장 효율이 중요한 차세대 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장지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정수, 김선이 박사과정 연구원)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기존의 흑연에 강산(Acid)과 산화제를 이용해 그래핀을 제조하는 화학적 방식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유독하고 그래핀의 우수한 전기 전도도 재현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화학기상증착기법을 활용한 그래핀 제조 방식은 우수한 전도도 등 고품질의 그래핀을 합성할 수는 있으나, 유독가스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대량생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유독한 가스나 화합물 없이 고분자와 금속이온만을 이용한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3차원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을 친환경적으로 대량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의 제조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형의 고분자 물질 표면에 금속이온을 고르
특허청은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갇히게 되는 경우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엘리베이터 안전’에 관련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수요 급증과 갑작스러운 원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블랙아웃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실제 2011년 9월15일(일명 9·15 정전사태) 블랙아웃 직전의 대규모 정전 사태로 많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내에 갇혀 몇 시간 동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겨우 구조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만일 전국적으로 정전이 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현실화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내에 갇혀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될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 특허청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안전과 관련된 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 27건, 2009년 36건, 2010년 25건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2011년 9·15 정전사태를 전후로 하여 2011년 30건, 2012년 3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들 특허출원을 기술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상통신장치가 27%(42건), 안전제어장치가 22%(34건), 비상제동장치가 16%(25건), 도어개폐제어장치가 13%(20건), 비상전원공급장치가 9%(14건), 완충기가 2%(3건), 정전조명
현대중공업이 국책연구소, 중소기업과 함께 차세대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에서 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사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은 ‘광역 경제권(울산․부산)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대중공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경제진흥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기업 등 총 10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 개발한 성과이다. 이번 개발된 디지털 레이더는 전파를 증폭시키기 위해 진공관을 사용해 오던 마그네트론 방식에서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고출력 전력증폭기 방식(SSPA)으로 진일보했다. 특히, 해상도가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뛰어나 악천우 속에서도 10km 밖에 있는 70cm 정도의 소형 물체까지 탐지가 가능하며, 핵심 부품인 전력증폭기의 수명도 3,000시간에서 50,000시간으로 16배가량 길다. 선박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기자재인 레이더는 그동안 원천기술 미확보와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본과 유럽 등의 국가로부터 수입에
LG전자가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운동화에 그려 선물하는 ‘꿈을 그린 운동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활동을 전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선행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일반인이 ’운동화 틀린그림찾기’ 게임에 성공하거나 응원 댓글을 친구와 공유하면 소셜기부 참여가 완료된다. LG전자는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참여자 1만 여 명 달성 시 ’구세군 서울후생원’ 어린이 전원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한다. LG전자 디자이너 100여 명은 3일부터 업무 외 시간에 운동화 디자인 작업을 해, 7월 말 후생원 어린이들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할 계획이다. 디자이너들은 후생원 어린이들이 작성한 주문제작서를 토대로 밑그림, 채색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한다. 성별, 나이, 운동화 색상 및 치수, 원하는 그림, 기타 주문 사항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운동화를 제작한다. 이번 활동은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건의해 시작됐다.
TI는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칩셋을 시장에 선보이며 자사의 FPD-Link III 오토모티브 등급 SerDes 제품군을 확장했다. DS90UH927Q-Q1 시리얼라이저와 DS90UH928Q-Q1 디시리얼라이저는 차량의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와 뒷자석의 터치스크린 LCD 패널에 비압축 HD(high-definition)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를 제공한다. DS90UH928Q-Q1은 자동 케이블 이퀄라이제이션, 24bit 컬러 디더링(dithering), LVDS 연결에 대한 화이트 밸랜싱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디시리얼라이저이다. 이러한 기능은 LCD 패널로 하여금 경쟁 솔루션 대비 최고 성능, 최저 비용, 최저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이 신제품은 OpenLDI(LVDS 디지털 인터페이스) 규격을 포함한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능과 LVDS 입력 소스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직접 연결을 지원한다. 이로써 최대 68%까지 신호 라인의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최저 가능(possible) EMI 특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
삼성전자가 PC 출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PC 라인업 명칭인 ’삼성 아티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 아티브’란 삼성 PC의 새로운 글로벌 명칭으로, 기존의 삼성 노트북은 ’아티브 북’, 스마트PC는 ’아티브 탭’, 올인원PC는 ’아티브 원’으로 각각 명칭을 통일하며 국내에서는 7월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아티브 런칭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아티브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7월 21일까지 모집하고, 9월 29일까지는 제품 구매시 행사 모델에 따라 전용 가방 또는 파우치, 마우스, 잉크젯 복합기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아티브 제품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젤리빈 OS 이상의 삼성 스마트 기기와 아티브를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해 PC 화면에 스마트 기기 화면을 띄워 동작하거나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이동이 가능한 ’사이드 싱크’ 기능을 탑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티브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
'빌딩, 병원, 백화점, 공장에 이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은 리조트 업계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도전에 나선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복합리조트 업체인 동강시스타(대표이사 남만진)와 리조트 업계 최초로 SK텔레콤의 빌딩 에너지 절약 솔루션인 '클라우드 BEMS'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00실의 콘도미니엄과 골프장과 스파, 공원, 컨벤션을 갖춘 강원도 영월의 대표 리조트인 동강시스타와 SK텔레콤의 이번 협약 체결은 리조트 업계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위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그간 고객 편의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쉽지 않았던 리조트 업계에서도 드디어 ICT 기술을 활용해 해답을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동강시스타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BEMS' 시스템은 고효율 LED 조명제어 등 일반적인 방식 외에도 리조트에 특화된 ▶콘도의 지열 히트펌프 활용 극대화 ▶스파의 폐수열 회수 및 재사용 ▶골프 카트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설치 및 관리 등의 조치가 함께 이뤄진다. SK텔레콤과 동강시스타는 리조트 특화 '클라우드 BEMS'를 통해 연간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이하 이매지네이션)가 GPU와 CPU, IP 코어 제품군의 전력, 성능 및 영역(PPA, Power, Performance and Area)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최적화 킷(Design Optimisation Kits, 이하 DOK)를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이매지네이션의 DOK는 최적화된 레퍼런스 디자인 플로우, 파트너와의 조율을 마친 문서, 캐릭터라이제이션 데이터 및 문서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이매지네이션의 DOK는 고객이 PowerVR Series6 ‘Rogue’ GPU를 통해 제품 출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강화했으며, 이매지네이션과 시놉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어 IP와 피지컬 IP 패키지를 통해 전력 소비와 소요 영역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상용된 PowerVR GPU 코어는 기존에 제곱밀리미터 당 동급 최강의 성능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경쟁 솔루션 대비 소량의 전력소비로 효율이 개성됐다. 따라서 고객들은 이미 성능이 입증된 이매지네이션의 신규 DOK를 통해 성능, 전력 및 특정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대한 이상적인 밸런스를 목표로 최적의 개발 조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공상 과학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무인 자동차가 최근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차츰 그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인터넷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미국 G사가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여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미국 네바다주 등에서는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허가도 받았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왔는데, 이는 주로 무인 자율주행의 기초 기술과 안전 운행을 보조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것으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완전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에 의하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특허출원은 2007년까지는 한 해 2~10건 정도로 그 양이 미미했으나, 2008년 23건, 2012년 32건이 출원되는 등 2008년 이후로 그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0년간 특허출원을 출원인별로 보면, 현대기아차가 15%를 차지하여 특허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어 ㈜만도, 한국전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