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전문기업 LG CNS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전환(DX)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지난 2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과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 서울대 이성주 BK21플러스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 양성 트랙을 새롭게 개설·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AI/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 LG CNS는 맞춤형 DX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내년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매달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LG CNS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트랙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에게는 LG CNS 취업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수학적최적화 △데이터분석 △생산시스템 등의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
LS전선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국책과제로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제를 통해 LS전선은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수소가 금속 내부를 파괴하는 현상) 및 부식 문제를 해결하고, 강도와 유연성을 갖춘 플라스틱 복합 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제고한다. 또한 150m 이상의 길이로 생산 및 운송이 가능해, 10~12m 단위의 금속 배관 대비 시공 경제성이 크다. 아울러 LS전선은 세계 최초로 광케이블을 활용한 ‘수소관 실시간 진단 기술’을 개발해 이상 발생 구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는 “비금속 수소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기술”이라며 “수소관 설치 공사와 모니터링, 유지보수까지 사업을 확장해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S전선의 오랜 장조장 케이블 생산기술과 소재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2026년 시제품 제작, 2028년 실증 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가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내외에서 총 416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며, 국내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해외 구인기업 145개사 △외국인투자기업 166개사 △외국인 채용 국내기업 105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70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수시 채용이 많아 평소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취업관에서는 서류심사와 1차 온라인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채용관 운영 뿐만 아니라 △잡콘서트(채용정보 및 취업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가 차량용 콘솔, 스트어링 휠 등 차량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코모스에 콘솔 조립을 위한 로봇 자동화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최근에는 수납 공간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컵 홀더, 팔걸이(암레스트) 등이 추가됐으며 시트워머, 드라이브 모드, 주차 보조 등 차량 기능과 관계된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자동화한 콘솔은 기아자동차의 SUV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각 공정과 차량 옵션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부품이 달라진다. 체결해야 하는 위치도 수직 체결뿐 아니라 측면 체결도 있어 다관절 로봇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체결 자동화는 컨베이어를 따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번에 구축한 라인은 양산형 제품이 아닌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들어가는 콘솔이라 중간에 제품 수정 요청이 많을 수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에 대응하기 쉽도록 모듈형 컨셉을 활용해 제품 수정에 따른 빠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차량 옵션에 따라 제품 크기, 조립 순서의 변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아시아가 27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전문가 집단이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수익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뉴빌리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로보틱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 기업으로는 뉴빌리티를 포함해 총 7곳이 선정됐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고 있는 뉴빌리티는 데이터 기반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 및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뉴빌리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17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로봇과 도심지부터 주거 단지, 캠퍼스, 캠핑장에 이르기
물류센터·공장·주차장 등 유휴시설, 태양광 발전 사업 대상지로 주목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경기도 평택시 소재 BLK평택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2.3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전소는 연간 2.9GWh(기가와트시) 규모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한국전력에 공급할 예정이다. BLK평택물류센터는 국내 최대 항구 중 하나인 평택항에 자리 잡고 있는 물류 시설로, 연면적 13만 6,500㎡ 규모이다. 지붕형 태양광 사업은 기존 물류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용지 확보가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임대인 입장에선 기존 공간 임대 사업 영역을 유휴공간인 지붕까지 확대해 부가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인 BEP는 지붕의 유휴공간을 임차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투자·시공·운영하며 수익을 거두고 수익 중 일부를 임대료 명목으로 건물주에게 지급한다. BEP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최대 주주로 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Renewable IPP)으로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기자본을 통해 지붕형 발전소를 설치하면 금융
‘주차장으로 자유를 파킹하라’…화물차 주차장 운영 및 장점 담아 화물차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트럭헬퍼’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빅모빌리티의 공동창업자인 김영덕 이사가 화물차 주차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 김 이사는 부동산 컨설팅업체를 거쳐 대기업, 스타트업에서 오직 주차장을 업으로 살아온 전문가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력을 살려 이번 신간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한 ‘주차장으로 자유를 파킹하라’에는 화물차 주차장의 운영과 장점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담겨있다. 김영덕 이사는 “‘덕스파킹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국내 주차장 사업 블로그 조회수 1위, 누적 방문자 280만 명의 대형 사이트로 만든 경험을 살려 이번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부동산에서 왜 주차장에 주목해야 하는지, 화물차 주차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이번 책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덕 이사가 공동창업자로 운영하고 있는 ㈜빅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30개가 넘는 화물차 주차장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화물차 주차장을 모바일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의 운영사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찬필(Chris Jung) 전 베트남 티키(Tiki) 개발총괄 부사장을 수석 부사장(SVP)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주문부터 입출고, 배송, 재고 관리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 이커머스 셀러에게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현재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와 우체국 EMS, UPS와 연계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물류 역량을 강화 중이다. 정찬필 수석 부사장은 IBM, 삼성, 오라클 등을 거쳐 2016년 쿠팡의 물류 시스템 총괄을 맡아 로켓배송의 전국적 확장 및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 운영을 주도했다. 이듬해 아마존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이끌며 아마존의 세계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정찬필 수석 부사장은 베트남 최대 이커머스인 티키에서 개발총괄 부사장을 역임, 현지에 최적화된 물류 및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며 혁신을 선도한 바 있다. 테크타카는 정찬필 수석 부사장의 물류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르고의 기술력 향상은
내년부터 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 도입 소비자엔 주7일 배송 가능하도록 배송시스템 개혁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시스템과 택배기사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키로 했다. 가칭 ‘매일 오네’라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익 증진, 고객사 경쟁력 강화, 택배기사 근무여건 향상 등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배송 시스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10월 중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르면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주7일 언제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배송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택배기사 대상으로 수입감소 없는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해 실질적인 휴식권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CJ대한통운과 대리점, 택배기사, 전국택배노동조합 등은 ‘매일 오네’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CJ대한통운이 주7일 배송을 핵심으로 한 '매일 오네'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소비자 편익 증진은 물론 건강한 이커머스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의 이커머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건전한 경쟁이 촉발되고, 결국 이는 다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온라인 셀러 대상 웨비나 열어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함께 온라인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는 매출 확보를 위해 다수의 쇼핑몰 입점이 필수적인 온라인 셀러들에게 효율적인 통합관리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 사방넷을 알렸다. 사방넷에서는 업계 최다 600여 개 쇼핑몰 연동을 통해 주문수집, 상품등록, CS대응, 재고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방넷이 제공하는 AI 자동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들을 전하며 효율적인 쇼핑몰 통합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들도 함께 소개했다. 또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점 셀러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SSG닷컴의 각종 지원 혜택들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제휴 파트너십 확대 및
반복 업무 자동 처리 가능한 ‘스케줄러’와 ‘이미지 호스팅’ 기능 오픈 온라인 셀러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는 사방넷이 셀러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규 기능들을 선보였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은 각종 상품 관련 정보들을 쇼핑몰에 자동으로 송수신하는 ‘스케줄러’와 ‘이미지 호스팅’ 기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케줄러’는 쇼핑몰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 및 주문 정보를 사방넷에서 쇼핑몰로 자동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셀러들은 주문과 CS 문의 수집, 상품 판매가 변경 등 매일 반복해서 처리하던 쇼핑몰 관리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상품별 재고 수량 실시간 수집이 가능하여 상품이 품절될 경우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쇼핑몰에 상품 상세페이지 등록을 위한 필수 서비스인 ‘이미지호스팅’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는 쇼핑몰에 진열되는 상품이미지에 대한 안정적인 노출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고객사 편의를 위해 업계 최초로 무료 제공, 트래픽 용량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본부장은 “사방넷은 이미 업계 최다 수준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 부문 수상 지능형 물류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이 ‘제9회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우수기업은 첨단 ICT가 결합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창출해 국민 삶의 증진에 기여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역량 있는 기업, 기관, 지자체를 포상하는 행사로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니어솔루션㈜은 한국언론인협회&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 공동명의상 훈격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니어솔루션㈜은 2017년 설립 후 물류센터의 자동화 확산에 필요한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을 SaaS 기반의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개발해 현재 2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물류 운영 개선과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개선에 집중하고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전자칠판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사상품 전자칠판에 대한 새로운 애프터서비스(AS)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실시는 고가이면서 멀티미디어 기기인 전자칠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멀티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에 원격 AS 어플을 탑재해 원격 접속으로 빠르게 문제 해결 ▲주말을 포함한 24/7 고객응대 서비스르 통해 고객의 불편 접수에 즉각 응대 ▲다기능 멀티미디어인 자사의 전자칠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현대아이티 디지털 계정 채널을 통해 온라인 매뉴얼 및 다양한 사용법, 애프터서비스 콘텐츠 제공 등의 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24시간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4/4분기 신제품부터 전자칠판에 원격 AS 어플을 탑재한다. AS 어플은 애프터서비스 대상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원격 접속을 가능하게 해 전문기사의 빠른 원인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24/7 고객응대 서비스’는 전자칠판 고객의 문의와 요청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도라는 설명이다. 업무시간 중에는 고객
딥러닝 비전검사 전문 기업 뉴로클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딥러닝 비전검사의 모든 것’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 도입을 검토하고 있거나 도입 후 성능 개선 방법을 고민하는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비전검사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심층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로클은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의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한 비전 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뉴로클의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등 다양한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의 개념과 트렌드,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전략,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딥러닝 비전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딥러닝 비전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딥러닝 비전검사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모델들’을 발표한다. 생성형 AI GAN, 비지도학
인제대학교는 김민재·유승규 스마트물류학과 교수가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을 방문해 스마트물류 분야 공동 연구와 세미나, 학생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교 관계자들은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대학 간 스마트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의했다. NIDA는 약 200만 달러를 투자해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하고 에너지·환경·보안을 실시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랩을 운영 중이다. 인제대 방문단은 NIDA의 스마트시티랩을 견학하고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기가 두사데노아드(Siwiga Dusadenoad) NIDA 행정부 응용통계대학원 학장은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는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범했다"며 "두 기관과 지역이 협력해 동북아를 선도하는 스마트물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재 교수는 "NIDA는 5000여 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재학 중인 태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스마트물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