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올해부터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프론티어 기업' 모델 본격화 ㆍAI 에이전트는 생산성의 핵심이나, 통제와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 ㆍ디지털 동료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조직 모델로 빠른 전환 필요 강조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를 넘어 조직의 구조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25 Work Trend Index'는 이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동료로 삼는 새로운 조직 형태인 '프론티어 기업'의 부상이 눈길을 끈다. 이는 AI를 도입하는 기업이 단순 자동화 단계를 넘어, 인간과 AI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2025년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프론티어 기업이 본격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31개국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수조 건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데이터, 링크드인 채용 트렌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론티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NHN Cloud make IT 2023’…참관객 4,0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NHN 클라우드(NHN Cloud)는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기술 전략 콘퍼런스 ‘NHN Cloud make IT 2023’을 열고 기자간담회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공공, 금융 등 시장 리더십 공고화 ▲글로벌 역량 및 풀스택 기술력 강화 ▲AI 인프라, 기술 영향력 제고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1년 성과 바탕 공공, 금융 등 주요 시장 리더십 이어갈 것" NHN클라우드는 첫 해 목표 매출 1,600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기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공공, 금융 영역에 집중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달성한 수주 기관 기준 39% 점유율 성과에 이어 올해 경상남도 산하 총 161개 대민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산하 총 207개 대민시스템 또한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CSP 중 유일하게 ‘행정망’을 연계해 클라우드로 구현한 공공 표준 전자 문서 시스템 ‘온-나라 문서 2.0’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