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이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차 과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향후 정부의 ‘R&D자율성트랙’ 제도 신청이 가능해져 R&D 관련 규정 완화 적용을 받게 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이번에 평가 받은 과제는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다. 회사는 해당 과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 튜닝 컨트롤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1GHz 이더넷 기반 고성능 로봇모션 및 안전 통합 제어 기술 ▲ntegrated Smart Drive 플랫폼 기술 ▲스마트 공장 연계 기술 ▲AI 기반 지능형 최적 시스템 제어 기술 등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관련 핵심기술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해당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최대 자동화 공급 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 글로벌 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드라이브 전문기업 맥슨이 프레임리스 구조의 BLDC 모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코더의 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맥슨은 다양한 로봇 분야를 위한 ECX 플랫 모터의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한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이토크 프레임리스 로봇 액추에이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 콤팩트 사이즈 및 높은 출력에 대해 증가하는 시장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모터로 주목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이내믹한 움직임의 구현을 위해 개발됐으며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결합 및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로봇 및 엑소스켈레톤과 같이 빠른 가감속이 필요한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EC 프레임리스 DT50은 4000rpm의 정격 속도에서 500mNm 이상의 정격 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외부 고정자의 직경은 50mm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모터 사이즈 대비 내경 28mm의 큰 중공 사이즈와 최소의 모터 길이가 특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엠티에스이(대표 이봉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엠티에스이는 SF+AW 2021에서 스마트 엑추에이터, 티엠로봇 등 제품을 전시한다. 엠티에스이의 스마트 엑추에이터는 공압 Cylinder 대비, Co2 배출량이 70% 격감되며, 소비전력도 70% 절감효과가 있다. 유공압 시스템 등과 같이 힘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체할 수 있는 고추력용 Actuator로서 기능도 가능하다. 또한 중간정지에 의한 장비 안전성 확보 및 다점 위치결정이 가능하며 반복 위치정도의 정밀도가 높고(±20μm) 다양한 MOTOR(Servo, Step, BLDC)의 취부로 속도변동 등 가감속 구현이 용이하며 다축의 동기 운전도 가능하다. 티엠로봇은 인간과 기계의 협업에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생산 도구다. 엄격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기존 산업용 로봇에 비해 비교적 번거로움 없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엠티에스이는 2000
스마트공장 구축에 있어 생산성 향상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작업자의 안전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업재해는 곧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안전 자동화 구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필츠코리아가 지난 11월9일 대전에서 14번째 ‘필츠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필츠코리아의 대전/서남지사 오픈을 알리고 축하하는 문화공연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과 충청지역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기타 생산제조 자동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계류 안전 관련 환경안전담당자, 장비개발자, 설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기업의 안전 자동화 구축과 산업안전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전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 필츠코리아 구성원 소개하는 모습 이번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에서는 하나의 PLC에서 일반제어와 안전제어가 모두 가능해 안전 시스템 구축비용 및 설치공간 절약이 가능한 고신뢰성 PLC인 PSS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업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FR은 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 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FR은 최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올해 로봇 공급은 18%, 로봇 설치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2019년까지 전 세계 로봇 공급의 40%에 육박하는 로봇을 자국에 설치하여 로봇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니엘 프리스 유니버설로봇의 CCO는 “유니버설로봇이 전 세계에 공급한 1만 개 이상의 협업로봇은 자동화 기술의 판도를 바꿀만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