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시스템즈(OutSystems)가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임원들 중 93%가 “이미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에이전틱 AI의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웃시스템즈가 CIO Dive, KPMG와 협력go 발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에이전틱(Agentic AI)와 생성형 AI 탐색: 인간-에이전트 협업의 도래(Navigating Agentic AI & GenAI in Software Development: Human-Agent Collaboration is Here)’ 보고서는 전 세계 비즈니스에서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 주기(SDLC)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오늘날 IT 리더들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 투자를 장기적인 전략 목표에 맞추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에이전틱 AI 도입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 기술 접근 방식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 예를 들어 도구의 단편화, 데이터의 사일로화, 그리고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한계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개발자 평가 플랫폼 DEVTH를 운영하는 구름이 개발자 대상 AI 활용 역량 평가 솔루션 ‘아이사(AISA, AI Skills Assessment)’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중심으로 평가 항목을 구성해, 기존 코딩 테스트의 한계를 보완한다. 아이사는 알고리즘 문제풀이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과 달리, 실제 개발 환경에서 AI 도구를 사용하는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를 제공한다. 응답 정확도, 문제 해결 속도 외에도 질문 최적화 수준, 토큰 효율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며 리소스 제한 조건 내 문제 해결 능력을 정량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ChatGPT, Claude 등 최신 LLM 모델이 활용되며, Google Gemini는 2025년 하반기 지원 예정이다. 보안 측면에서는 문제 유출 방지와 데이터 외부 유출 차단 체계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민감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DEVTH가 1000여 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평가 운영 노하우도 기반이 됐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AI 도구가 실무의 필수 협업 파트너로 자리 잡은 만큼, 개발자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안랩이 기획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Planning & Strategy Day'를 판교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맡은 임직원을 위해 기획자의 사고방식부터 전략 수립 방법까지 실무에 필요한 교육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창의적인 기획자의 사고법', '기획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과 데이터 분석법',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리콘밸리의 업무 프로세스', '전략 보고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임직원들은 각 세션에 참여해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받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실습했다. 안랩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자의 창의적 사고 역량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전략 수립 기술을 조직 내에 내재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프롬프트 설계 방식을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다뤘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조직 내 기획 전문성을 강화하는 지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랩은 기획 외에도 연구개발 인력을 위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AhnLab Developers Confere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콘텐츠진흥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22명의 진흥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이도혜 대표가 초청되어,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Chat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법, 그리고 ChatGPT를 활용한 SNS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실습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마(Gamma) 앱을 이용한 웹사이트 제작과 수노(Suno) 앱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 기술을 실제 홍보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타겟팅 된 메시지 전달 전략에 대한 이
국내 기업 유일하게 CB 인사이트 선정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 이름 올려 키토크 AI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5개년 상장예비심사 승인율 1위와 더불어 2024년 1월 한국거래소에서 공식발표한 최근 5개년 주요 증권사 혁신기술기업 주관순위에서 28건으로, 17건의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담당 파트너인 김해광 상무는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하이브, 다음소프트 등을 이끌었고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업 상장을 진두지휘했다. 2014년 설립된 키토크 AI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 인사이트 선정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B 인사이트는 투자자를 위한 고성장 산업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이다. 컴퓨팅 환경이 LLM 기반으로 조성되면서 기존 산업지도가 대폭 개편됐다. 키토크 AI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소개됐으나, 실제로는 데이터 어노테이션, ML 트레이닝 데이터 큐레이션, 벡터 데이터베이스,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총 5개 부문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