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사진 및 비디오 편집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요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니터 ProArt PA278CFRV를 출시했다. ProArt PA278CFRV는 Calman 인증을 받은 모니터로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생산 과정에서 보정, 제공해 정확한 컬러 표현으로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이미지 및 영상 편집에 있어 100Hz의 주사율에 VRR(Variable Refresh Rate) 기능을 더한 가변 주사율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스크롤과 영상 표현으로 HDR을 포함해 고해상도와 넓은 색 영역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AGLR(Anti-Glare, Low-Reflection) 필름을 적용해 스크린에 대한 눈부심 방지 및 저 반사로 작업 시 매우 정밀한 색상을 재현, 사진이나 디지털 아트웍의 디테일을 살린다. 이전 제품에 비해 외형적으로 보다 절제된 우아함과 30% 더 얇은 프레임리스, 33% 작아진 스탠드에 피벗 지원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VESA 마운트 지원으로 모니터 암 및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 ProArt PA278CFRV는 FHD해상도보다 77% 더 많은 픽셀을 제공하
에이수스 코리아는 전문가를 위한 5K 해상도의 218ppi 기반 모니터 ‘ProArt PA27JCV’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roArt PA27JCV는 Calman 인증을 받은 모니터로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제조과정에서 보정, 제공해 정확한 컬러 표현이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5K(5120 x 2880)의 해상도와 27인치 구성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각적인 환경을 제공해 4K 기반 영상이나 이미지를 내추럴하게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DCI-P3 99%, Adobe RGB 95%, sRGB 색재현율 100%를 가지고 있으며, ASUS Light Sync 솔루션은 내장된 센서를 통해 주변광을 모니터링, 백라이트를 조정해 안정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sRGB, Adobe RGB, DCI-P3, Rec.2020, DICOM, Rec.709, HDR 프로필 설정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사용자만의 설정을 위한 메뉴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uxPixel 기술로 패널에 눈부심 방지, 저반사 코팅이 되어 종이를 보는 듯한 화면 효과를 제공한다. LuxPixel 기술은 난반사를 최
에이수스 코리아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ROG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AMD Zen 5 기반 Ryzen 9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X870/E 시리즈 메인보드와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및 모니터가 있다. 공개된 X870/E 시리즈 메인보드는 ROG Crosshair X870E Hero, ROG Strix X870E-E Gaming WiFi, X870-F Gaming WiFi 등이 포함한다. AI 오버클럭킹, Dynamic OC Switcher, Core Flex 등 고급 기술을 적용해 AMD 라이젠 프로세서 성능을 강화했다. NitroPath DRAM 기술로 신호 경로 최적화와 슬롯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ASUS AEMP 메모리 기술, USB 4.0, PCIe 5.0, WiFi 7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CPU 냉각 성능을 극대화한 ROG Ryujin III 360 ARGB Extreme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상된 워터 펌프와 부품을 적용해 냉각 성능을 강화하고 통합 VRM 팬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으로 제공한다. 3.5인치 LCD 화면으로 실시간 시스템 정보와 사용자 지정 콘텐츠를 표시한다. 강화된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
대원씨티에스가 에이수스(ASUS)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공식 유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가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PC 관련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CPU 쿨러, 모니터, 스토리지, 그래픽카드, 파워에 이어 공유기 기반의 네트워크 라인업까지 ASUS가 한국에 들여오는 전 카테고리를 취급하게 됐다. 또한 ASUS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대원씨티에스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서비스 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후 보증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에이수스 GeForce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성능과 AI 기반 DLSS 기술이 핵심이다. DLSS 3.0(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높은 화질을 유지해 게이밍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ROG Strix ▲Dual ▲TUF Gaming으로 나뉘는 3가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메인은 ROG(Republic of Gamers) Strix이며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7082억 원, 영업손실 937억 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손익은 전분기 대비 375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878억 원의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9%이다. 영업손실은 937억 원, 당기순손실은 4708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868억 원(이익률 19.2%)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역
게이밍·비즈니스·디자인 등 용도 다양화로 시장 공략 에이서가 23.8인치 ‘SA240Y G0’과 27인치 ‘SA270 G0’ 등 새로운 모니터 두 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FHD(1920x1080) 해상도, 120Hz 주사율로 설계된 모니터로, 응답속도 1ms VRB, 밝기 250니트(nits), 색재현률 NTSC 72% 등 성능을 갖췄다. 양 모델에는 비디오전자공학표준위원회(VESA)의 그래픽카드(GPU)·모니터 동기화 기술인 ‘어댑티브-싱크(Adaptive-Sync)’를 지원해 모니터 성능을 극대화했다. 양 모니터의 외관은 얇은 제로 프레임을 채택했고, -5~15°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기능을 적용해 가시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시력 보호 기능인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를 통해 눈의 피로도를 저감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 신모델 두 종은 에이서의 첫 고주사율 모델로, MZ세대에 익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전시 에이수스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이밍 및 하드웨어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게이밍 관련 다양한 하드웨어를 내놨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및 하드웨어 관련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업체가 참가한다. 신작 게임 전시 및 체험, 레트로 장터, e스포츠대회,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이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메인보드·그래픽카드·모니터·케이스·파워·키보드·마우스 등 각종 컴퓨팅 제품을 비롯해 키보드·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인텔 14세대·AMD 라이젠 CPU를 지원하는 ROG·STRIX·TUF·PRIME 등 시리즈와 ProArt 시리즈 PC 시스템을 전시한다. 여기에 ROG PC 시스템, 엔비디아 RTX GPU를 전시함과 동시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에 참여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일반 잠재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참관객을 즐겁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기술혁신 방안 등 발표 LG전자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다.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날 박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술혁신 방안, 새로운 플랫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가 여섯 번째 시즌 ‘오버워치 2: 침공’을 공개했다. 이벤트 및 영웅 연마 임무를 포함한 PvE 콘텐츠인 ‘이야기 임무’와 2개의 새로운 전장이 추가된 PvP 게임 모드, 휘장과 배지 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 플레이어 진척도 시스템, 그리고 태양의 기운을 품은 신규 지원 영웅인 ‘일리아리’까지 선보이는 이번 시즌은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던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뛰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전장에 복귀할 오버워치 팬이라면, 신규 콘텐츠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제대로 된 게이밍 기어를 갖춰야만 할 것이다. 로지텍 'PRO X 2 LIGHTSPEED' 고품질 사운드, 뛰어난 착용감을 갖춘 무선 게이밍 헤드셋 오버워치 2는 여러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게임인 만큼,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또한 2개의 신규 전장과 함께 공개된 PvP 게임 모드에서도 이는 주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핀 소재의 고급 드라이버와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로지텍의 최신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2 LIGHTSPEED’를 사용해 최고의 플
업무용 모니터 1종 및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2종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업무 및 게이밍 작업 시 활용 가능한 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 델이 발표한 모니터 3종은 ‘델 울트라샤프 38 허브 모니터(U3824DW)’,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모니터(AW2724HF)’, ‘게이밍 모니터(G2724D)’ 등이다. U3824DW는 크리에이티브 및 사무 등 작업용 37.5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sRGB 기술과 2000:1 명암비를 담아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기기로 평가받는다. 특히 해당 모니터에 적용된 Auto KVM 기능은 PC 두 대의 화면을 하나의 U3824DW로 출력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함께 출시한 AW2724HF와 G2724D 두 종은 27인치형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이다. AW2724HF는 RGB를 비롯해 360Hz 주사율을 통해 화면 표현 및 응답 속도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델은 해당 모델에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돼 장시간 화면 품질 저하 현상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G2724D는 QHD 디스플레이와 VESA DisplayHDR 400 등을 장착해
"수주형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추진 및 차별화 경쟁력 강화 나설 것" LG디스플레이는 26일 매출 4조4111억 원, 영업손실 1조984억 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TV,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계속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와 매출이 감소했다.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LCD TV 사업의 축소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재고 감축 및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 원가 혁신 등 고강도 비용 감축을 통해 손익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9%,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38%,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2%, 차량용 패널 11%다. 당기순손실은 1조1531억 원이며, EBITDA(상각전 영업손익)는 802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물동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수주형 사업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으로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실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5일인 오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이 포함됐으며,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델의 친환경 노력이 함께 공개됐다. 델의 조사에 의하면, IT 의사결정권자(ITDM)의 61%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으며, 74%는 개인의 니즈와 선호도에 따라 더 많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델의 새로운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성능과 지능적인 맞춤형 기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보안 및 관리용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세로가 더 긴 16:18 화면비로 다중 작업에 편리하고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 보여줘 상하좌우 각도 및 높이 조절할 수 있어 편리 LG전자가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LG 듀얼업 모니터를 국내 출시한다. LG 듀얼업 모니터는 28형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16:18 화면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6: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일반 모니터보다 세로로 더 길어 스크롤 없이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신제품은 또 LG 360 스탠드를 장착해 화면을 가로 90°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Pivot)과 좌우로 335°까지 돌릴 수 있는 스위블을 지원한다. 최대 165mm 범위 내에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 가능하다. LG전자는 한 눈에 화면 전체를 보기 위해 모니터를 위아래로 놓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에 착안했다. 화면을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편집 작업을 하는 유튜버나 많은 코드를 스크롤 없이 한 번에 확인해야 하는 프로그래머, 여러 작업물을 동시에 띄워놓고 검토해야 하는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 제품은 PC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매출 29조 8,780억원, 영업이익 2조 2,30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24조 2,616억) 대비 23% 증가해 역대 최대치¹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역대 두번째²로 2조원을 넘어서며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이는 프리미엄 시장 내 대형 OLED의 대세화, 중소형 OLED 사업기반 강화, 하이엔드 IT 제품 중심의 LCD 구조혁신 등이 성공적인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8조 8,065억원, 영업이익 4,76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OLED의 비중 확대와 IT용 패널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7조 2,232억)와 전년 동기(7조 4,926억) 대비 각각 22%, 18% 증가해 분기 매출액 최대치³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LCD TV용 패널 판가 하락과 연말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 분기(5,293억원)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95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 6,450억원(이익률 19%)이었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7%,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2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한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와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이밖에 △HDMI 2.1 2개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