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푸드테크 업체 옐로펀트로봇과 함께 로봇 카페 마련해 로봇이 주문부터 음료 제공까지 ‘착착’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16일부터 닷새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무인 자동화 로봇 카페를 열었다.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한민국과학축제’·‘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통합돼 ‘연구 속의 일상, 일상 속의 연구’를 주제로 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푸드테크 업체 옐로펀트로봇과 함께 로봇 카페를 운영한다. 이 로봇 카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N 시리즈’가 탑재된 플랫폼이다. RB-N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NSF)의 인증을 받은 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에서는 로봇 팔이 정교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해 음료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평균 50초 이내로 고품질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측은 로봇 카페 플랫폼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운영 가능하며, 운영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인 환경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는 음료 재료 잔량 확인
치킨, 커피 등을 제조하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협동로봇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등장해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로봇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정식 총판 계약을 맺고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시장에 제공하는 대리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커피 타는’ 협동로봇, ‘치킨 튀기는’ 협동로봇 등 조리 협동로봇 RB-N 시리즈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참관객은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전시 부스에서 해당 로봇이 조리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에스티에스로보테크 푸드테크 라운지에서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맛봤다. 전시장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서빙로봇도 전시장 곳곳을 누볐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