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및 HPC 랙 공급량과 최신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AI 및 HP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대만, 네덜란드, 말레이시아의 최첨단 통합 시설에서의 생산량을 늘리며, 향후 제조 및 지역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에 위치한 자사 시설을 통해 월 5000여 개의 랙을 생산 가능하며, 그로 인해 랙당 최대 100kW가 필요한 완전 통합형 수냉식 냉각 랙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게 됐다"며 "AI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설계 및 구축 프로세스 초기에 완전한 랙 스케일 솔루션과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고려한다면, 긴급한 구축 요건을 충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대규모의 '골든 SKU' 재고를 보유하며, 그로 인해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대규모 CSP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 대한 글로벌 배송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센터부터 엣지(IoT)까지 슈퍼마이크로의 광범위한 서버는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 도입 및 참여 고객이 많다고 슈퍼마이크로는 밝혔다
AI 혁신과 변화 예고한 100여개의 기술과 업데이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를 개최하고, AI 혁신과 변화를 예고한 100여개의 기술과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혁신의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됐다”며, “우리 모두는 코파일럿의 창의성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기 시작했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파일럿은 전 세계와 조직의 지식에 접근하는 새로운 AI가 될 것이며, 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하도록 돕는 에이전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동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발견하는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었다. 특히 AI가 업무를 혁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87%는 문서 초안 작성이 쉬워졌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도 68%에 달했다. 이러한 결
높은 수준의 보안 강도 및 작은 키에 대한 하위 호환성 유지해 차량의 커넥티비티 기능이 향상돼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기술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 조치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정부 및 자동차 OEM들은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에 더 큰 키 사이즈와 Edwards Curve ed25519 알고리즘 표준을 포함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가장 복잡한 자동차 및 임베디드 보안 사용 사례에 적용하는 최신 트러스트 앵커 보안 집적회로(IC) 'TA101'을 출시했다. TA101은 최대 ECC P521, SHA512, RSA-4K 및 AES256의 대형 키 크기를 지원해 현재 규정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강도를 제공한다. TA101은 더 작은 키에 대한 하위 호환성도 유지해 향후 규정 변경에 대해 조정 가능성도 제공한다. 산업용 등급 제품군인 CryptoAuthentication 보안 IC와 1 AEC-Q100 1등급 인증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CryptoAutomotive 보안 IC,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칩의 보안 IC 포트폴리오에서 최신 보안 디바이스에 속하는 TA
달파 AI 솔루션 도입 고객사 중 최다 AI 솔루션 제공 사례로 꼽혀 달파는 16일 어이사마켓에 ‘이미지 서치’ 등 AI 솔루션 8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어이사마켓 측은 8종의 AI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어이사마켓의 달파 AI 솔루션 도입은 고객사 중 최다 AI 솔루션 제공 사례로 꼽힌다. 지난 5월 이미지 서치 AI 제공을 시작으로 텍스트 서치, 유사 상품 추천, 상품 속성 태깅, 상품명 생성, 인페인팅, 노출 부적합 이미지 검출, 상품 사이즈표 정보 추출 등의 AI 솔루션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텍스트 서치 AI는 상품 이미지와 텍스트 유사도를 이용한 검색엔진 기능으로, 중국에서 공급되는 상품 내 상품명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일반적인 텍스트 검색엔진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크로스보더 사업자를 위한 솔루션이다. 이미지와 텍스트의 유사도를 이용하는 검색엔진을 적용, 상품명 퀄리티가 떨어지는 이유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기 어렵던 기존 텍스트 검색엔진에 비해 상품을 쉽게 찾도록 해 기존 불가능하던 ‘해변과 잘 어울리는 옷’과 같은 자연어 기반의 검색도 가능하다. 상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비슷한 상품을 검색하는 검색엔진인 ‘이
초거대 AI 기술 및 상용화 사례 소개와 한글 문서 활용 방안 공개 포티투마루가 한국IT서비스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초거대 AI를 활용한 공공 및 교육 분야 혁신 방안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주최하는 2023 추계학술대회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주역,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플정 정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민간기업의 IT 서비스 사례와 연구자의 연구 결과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Track F2 : 개방형 문서 포맷과 인공지능 학습 세션에서 ‘OWPML(HWPX) 포맷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주제로 초거대 AI 기술 및 상용화 사례에 대한 소개와 한글 문서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권혁성 CBO가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함께 공공기록물을 활용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및 초거대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 중으로,
“AI 분야 경험, 에코시스템 인지도 격상 등 실적 입증...마케팅 활동의 적임자” Arm 홀딩스(이하 Arm)이 아미 바다니(Ami Badani) 前 엔비디아(NVIDIA) 마케팅 및 개발자 제품 부문 부사장을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바다니는 엔비디아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업체 큐뮬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 네트워크 통신 업체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및 JP 모건(J.P. Morgan)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엔비디아에서 데이터 처리 장치(DPU)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고, 생성형 AI 데이터 전략을 추진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제품 및 기술 마케팅 활동을 주도한 데 인정받았다. 바다니는 앞으로 Arm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에게 업무 현황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르네 하스 Arm CEO는 “바다니는 AI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개발자 에코시스템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실적을 입증했다”며 “Arm에서 컴퓨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 적임자”라고 Arm 신임
AI 교육 현황과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소개, 적용 사례 등 공유 유다시티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1회 유다시티 AI 포럼(Udacity AI Forum)'을 개최했다. 유다시티는 대학, 기업, 해외 사례 공유를 통한 미래 양성을 목표로 삼은 AI 교육 플랫폼이다.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일주일에 약 10시간 정도의 학습 과정으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유다시티 나노디그리는 세련된 프레젠테이션과 사용자 수준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설계, 합리적인 학습 분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다시티는 이번 포럼에서 대학교 AI 및 빅데이터 등 IT 관련 학과 교수 등 교육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교육 현황과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소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 유다시티 대표와 필 듀건(Phill Duggan) 유다시티 성장시장 부사장이 환영사를 맡았으며,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축사 이후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홍기 교수가 '이종결합 융복합 시대 : 인간과 기계(AI)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
한국ESG평가원은 15일 '2023년 4분기 정례 상장대기업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에서 SK와 삼성전자, KB금융지주가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다음 등급인 A+는 KT와 SK텔레콤, KT&G, 삼성SDS,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물산, 기아, LG전자 등 10개 사가 받았다. A 등급에는 포스코홀딩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 등 29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ESG평가원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표하는 160여 상장 대기업 중 상위 100개 사를 선정, 정례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가 등급은 S(~80점), A+(~75점), A(~70점), B+(~65점), B(~60점), C+(~55점), C(55점 미만) 등 7개로 구분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 발표 올해 1∼10월 자동차 수출액이 580억 달러에 육박해 지난해 전체 수출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국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해 K-자동차 산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579억6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9% 증가했다. 이는 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수출액 540억7000만달러를 이미 넘긴 것이자 산업부가 올해 수출 목표로 설정한 570억 달러도 뛰어넘은 실적이다. 물량 기준으로 보면 1∼10월 자동차 수출은 총 2275만 대로, 작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량(2312만 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물량이다. 이미 수출액이 작년 수준을 넘어섰는데, 수출 물량은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비싼 차'를 많이 수출했다는 의미여서 한국 자동차 산업에는 고무적인 통계다. 실제로 자동차 1대당
포터블 SSD 진출 8년만에 용량 8배로...외장 HDD 대비 전송속도 3.8배 빨라 삼성전자가 포터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진출 8년 만에 용량을 8배로 늘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 8테라바이트(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8TB는 포터블 SSD 업계 최대 용량으로, 1200만 화소(삼성 갤럭시 기준)인 3.5메가바이트(MB) 크기 사진 216만 장 또는 50기가바이트(GB) 크기 4K UHD 영화 160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비디오 촬영 기본 설정(1080p HD 30fps) 1분짜리 영상(130MB)은 5만8000개를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포터블 시장에 진입해 최대 용량 1TB의 'T1'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8년 만에 T5 EVO로 업계 최대 8TB 고용량 포터블 SSD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T5 EVO는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3.8배 빠르며, 초당 최대 460MB의 연속 읽기·쓰기 성능으로 사용자가 고화질 파일을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TB와 4TB, 8TB 등 3가지 용량
클라우데라가 15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글로벌 순회 데이터, 분석 컨퍼런스 'Evolve 2023'을 개최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머신 러닝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20개 이상의 세계 주요 도시 순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Evolve 2023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 플랫폼 행사다. AWS, IBM, 인텔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혁신에 중점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실현 가능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 전문가, 각 산업 리더, 기술 혁신가가 한데 모여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는 인사이트를 나눴다. 특히 기업용 AI 플랫폼에서 기업이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축 세션은 큰 관심을 모았다. 100% 오픈소스, ML 기반 LLM 챗봇 AMP는 AI의 무결성에 도전하는 클라우데라 기술 중 하나다. 행사는 미래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의 여정을 강조하는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승철 지사장은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신의 모든 데이터와
노르딕 세미컨덕터 최수철 지사장 인터뷰 일상에서 누리는 친숙한 기술 중 하나는 단연 무선통신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해 각종 가전제품과 자동차, 거주공간에 이르기까지 현대 사회는 무선통신 기술의 경연장이라 해도 무방하다. 무선통신을 동반한 IoT 디바이스가 끊임없이 개발 및 보급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에 연구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에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저전력을 기반으로 한 무선통신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이에 최수철 지사장을 만나 현재의 노르딕 세미컨덕터를 만든 견고한 기술력과 앞으로의 기술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BLE 앞세워 무선통신 강자로 자리잡다 무선통신 분야에서 저전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 예로, 대다수의 무선 장치는 배터리로 작동하는데, 저전력 기술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제품 사용성을 강화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배터리를 자주 교체하거나 충전하지 않아도 제품을 오래 사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저전력 기술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고유한 저전력 기술에 강점을 둔 반도체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노르딕의 블루투스 LE(B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ASOCIO 디지털 서밋 2023’에 참가,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하는 ‘레몬케어’ 등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ASOCIO 디지털 서밋’은 한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 대양주 24개국 IT 협회로 구성된 국제 민간단체로 아시아 지역 최대 IT 행사로 손꼽힌다. 지난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된 후 2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아시아 구현을 위해 아시아 지역 정부, 기관, 기업의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아시아: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Digital Asia:Our Vision For Co-Prosperity)’으로 진행됐다. 레몬헬스케어는 행사 이튿날인 14일 ‘디지털 서밋 컨퍼런스’ 오후 트랙 세션에 참가했으며, 임치규 부사장이 ‘Nextstep for Digital Healthcare Innovation! – How to make smart hospitals in
티맥스소프트는 신한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인 '더 넥스트(The NEXT)'의 신(新)대외계 구축 사업이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는 금융 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차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반 ICT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신한은행 대외계 담당 국승운 팀장은 "금융권의 대형 차세대 프로젝트를 이행할 때 마다 대외기관 서비스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이번 신한은행의 신대외계 시스템은 유례없이 안정적인 이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타 금융사로부터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더 넥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차세대 시스템 내 신대외계 구축 사업에 애니링크를 솔루션으로 공급했다. 애니링크를 통해 신한은행 대외계와 차세대 코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통합·운영을 돕고 전문화된 조직과 협업 체계도 제공했다. 특히 각종 시스템·기관·채널 연계 업무 간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실현하고 약 1.5억 건 이상의 일일 거래량 처리를 가능하게 한 주요 역할을 하며, 금융 시스템의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함께 개인 맞춤형 보험보장분석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이하 SKT)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협력해 'PASS' 앱 내에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PASS 금융비서는 SKT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PASS앱 하단의 금융비서로 접속해 핫 메뉴(Hot Menu)의 '내 보험보장분석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모두 연결하면 더욱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ASS금융비서 보험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연결한 보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보험을 줄이거나,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AI로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세부 보장 내역을 분석해 주요 보장 항목별 권장 보장 금액과 내 보험의 보장 금액을 비교하고, 어떤 항목이 얼마나 부족한지도 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