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주)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가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 올해의 자동인식인 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송준원, 이하 KAIIA)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포인트모바일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2020년 올해의 자동인식인 상을 수여했다. 산업용 PDA 제조업체로 2006년 출범한 포인트모바일은 2012년까지는 OEM과 ODM에 주력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쌓았고, 2013년부터는 자체브랜드를 출시하고 전세계 시장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검증된 실력으로 국내외 PDA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사진.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좌)가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송준원 회장으로붵 올해의 자동인식인 상을 수상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는 "올해의 자동인식인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자동인식 기술은 다양한 현장의 산업영역에서 중요한 기술"이라며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송준원 협회장은 "포인트모바일이 협회 회원사로써 코스
[헬로티] 국내 RFID 전문업체인 (주)아이디로가 국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RFID 신제품을 올해 1분기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로에 따르면, 기존의 RFID 기술을 스마트공장에 적용할 때 가장 문제가 되었던 인접 태그 오인식 문제를 해결한 Glowfly 리더 및 안테나, Glowfly 태그로 구성된 가시광 RFID 시스템의 양산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가시광 RFID 시스템에 적합한 수동형 방식의 UHF RFID 태그 칩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하였다. 기존의 RFID 시스템에서는 다수의 태그가 인접하여 위치할 때, 원하지 않는 인접 태그를 읽어서 시스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기존 RFID 시스템의 큰 단점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RFID 시스템에서는 매우 정밀한 파워 조절, 차폐제 설치 등과 같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필요했다. 가시광 RFID 시스템의 주요 기술은 RFID의 장점인 멀티태깅 기술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바코드 기술의 장점만을 이용해 RFID리더에서 LED 불빛을 태그에 비추어 원하는 태그만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RFID 시스템이 갖고 있던 문제점
[헬로티] 모듈식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확장성과 기능 제공 씨크(SICK)가 안전 엔지니어링에서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모듈식 안전 제어기 ‘Flexi Compact’를 선보였다. 사용자는 확장 가능한 서비스 범위와 안전 제어기의 지능형 진단 기능 덕분에 자동화된 기계를 더욱더 생산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Flexi Compact는 다양한 필드버스 및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될 수 있다. 로봇과 포장기, 모션 제어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콤팩트한 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미래 안전을 보장한다. 모든 안전 애플리케이션에서 핵심 요소는 안전 제어기이다. 안전 제어기는 안전 인증을 받은 광센서 및 스위치의 정보를 평가한다. 또한 안전 기능은 연결된 액추에이터의 안전 관련 반응을 보장한다. 새로운 Flexi Compact는 특별한 사용자 편의성, 유연성, 효율성 및 경제성 덕분에 중간에서 복잡한 안전 논리가 적용되는 기계에 탁월한 안전 제어기이다. 개선된 사용성 Flexi Compact는 기계 제작 분야의 사용자들에게 여러 방면에서 개선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모듈식 하드웨어 플랫폼은 유연하고 애플리케이션에
[헬로티]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로봇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회사 측은 협동로봇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면 자율이동로봇과 의료용 로봇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의료산업에 로봇 응용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로봇 시장을 선점하고자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265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7천∼9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186억∼239억원이다. 오는 18∼19일에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로봇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화웨이 수출하는 미 전자기업들 면허 신청 다수 반려 계획...국무부는 중국·홍콩 관리 6명 추가 제재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권 교체 직전까지 중국에 대한 제재의 끝을 바짝 조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등 화웨이(華爲)에 부품을 수출하는 미국 전자·통신기업의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출처: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상무부로부터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에 대한 미국 반도체기업들의 수출 면허 신청을 다수 반려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 로이터의 한 소식통은 4개 기업에서 최소 8개의 수출 면허가 이미 취소됐다고 말했다. 면허 취소 기업에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인텔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019년 화웨이에 반도체 등 부품과 장비를 공급하려면 사전에 수출 면허를 취득하도록 하는 규제를 도입하는 등 중국의 통신·전자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계속 끌어올려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국과 홍콩의 관리 6명에 대한 추가 제재도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헬로티] 택시 사업자 대상 전기(EV) 택시 맞춤형 패키지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을 맞잡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친환경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하여 택시를 포함한 운수 업계 종사자 및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양사는 우선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 ▲구매 ▲사용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기아자동차의 전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헬로티] 동남아 물류센터 사업 교두보 마련, 콜드체인·車부품·섬유 등 폭넓은 물류 사업 도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W&D)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현지 물류시장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 UPA와 호치민 복합물류센터 공동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공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항만/물류산업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ㆍ자동차 부품ㆍ일반 화물
[헬로티] LG에너지 "SK 다툼 시작도 못하고 기회 상실"…SK이노 "아전인수 여론 왜곡"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15일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에 상호 제기한 배터리 특허 무효심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특허 무효심판은 양사가 벌이는 다수의 법적 분쟁 중 하나다. 본 사건격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신경전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14일)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자사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 8건이 지난해 말과 최근에 걸쳐 모두 기각됐다고, 자사가 제기한 특허심판 1건은 인정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이 다툼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전문가들은 SK이노베이션이 특허 소송 전략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본다"는 주장을 곁들였다. (출처:연합뉴스) 특허심판원 SK이노가 제기한 심판 8건 기각…LG 제기 1건 진행 중 그러자 SK이노베이션은 반박성 보도자료를 내고 "특허심판원이 자사의 특허무효 심판을 기각한 것은 특허청의 전반적인 정책 변화에 따른 것뿐"이라며" "단순히 절차적인
[헬로티] 북구·테크노파크, 작년 45개 기업 매출 77억 증가·95명 고용창출 기대 울산시 북구는 지난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시행한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은 북구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지난해 구비 3억원을 들여 ▲ 시제품 제작 10개 사 ▲ 첨단 장비 활용 1개 사 ▲ 국내·외 특허 및 인증 24개 사 ▲ 연구개발(R&D) 사전 단계 기술 개발 1개 사 ▲ 제조 공정 기술 개선 2개 사 ▲ 기술 기획 네트워크 구축 운영 2개 사 ▲ 직원 기술 역량 강화 1개 사 ▲ 창업 기업 플랫폼 4개 사 등 45개 기업에 8개 세부 사업을 지원했다. 북구는 지원받은 업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77억원 증가, 수출 1억원 성장, 신규 고용 95명 창출 등의 성과를 예상한다. 또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4개 업체는 21건 특허 출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3건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성과
[헬로티] 삼성전자 Neo QLED 등 TV·모바일·AI청소기 등 호평...LG 올레드 TV, 7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 선정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1.11∼14)가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 호평을 받으며 관련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44개의 'CES 혁신상'을 포함해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73개 상을, LG전자는 CTA의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기존 QLED의 화질을 개선한 'Neo QLED' TV가 CNN,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엔가젯(Engadget), 씨넷(CNET), 와이어드(Wired) 등 현지 매체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NN은 "빛 번짐 없이 업스케일링된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는 Neo QLED는 기존 TV들을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TV라는 확신이 든다"고 호평했다.' 사진. CES 2021에서 선보인 삼성전자의 'Neo QLED' TV (출처:연합뉴스) 엔가젯은 TV에 카메라를 연결해 자
[헬로티] TSMC 올해 최대 280억달러 쏟아부어…인텔 GPU 등 위탁생산 맡은 듯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권 다툼 경쟁에서 '쩐의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세계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가 올해 '역대급' 설비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TSMC를 쫓는 삼성전자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TSMC 로고 (출처:연합뉴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TSMC는 지난 14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액(Capex)이 250억∼280억달러(약 27조∼3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집행한 172억달러는 물론, 올해 전문가들인 예측한 설비투자액 추정치(190억∼200억달러)를 뛰어넘은 것이다. 업계는 TSMC가 이렇게 많은 자금을 설비투자에 쏟아붓는 배경에 5나노미터(㎚, 1㎚=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화 공정에서 TSMC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고객인 애플과 AMD, 엔비디아, 퀄컴 등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TSMC는 이날 올해 설비투자의 80%를 초미세화 선단공정(3, 5, 7나노)에 사용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5나노 이하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EMS는 건물 내 주요 공간·설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에너지소비 절감 등에 활용하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이다. 정부는 연면적 1만㎡ 이상 공공건물에 BEMS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보급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데이터 관리 체계가 BEMS 공급사별로 달라 업체 간 데이터 호환·교류에 지장이 있었다. 에너지절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증 방법도 없었다. 이번에 제정한 표준안은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 데이터 관리와 성과분석체계를 전 운영 주기에 걸쳐 표준화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BEMS 관련 국제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 관리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표준 체계를 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 표준을 반영한 기술 가이드를 BEMS 공급 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BEMS를 설치하면 투자비 세액공제를 해주고, 4~5% 이상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하면 의무 에너지 진단을 면제해주는 등 지원제도도
[헬로티] 양산능력 확대 투자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수요 적극 대응...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23조원 목표 포스코케미칼이 유상증자로 1조2735억원을 확보하며 이차전지소재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월 13일과 14일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3% 청약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7만73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1647만5000주다. 주금 납입일은 1월2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3일이다. 전체 발행 신주의 11.8%를 배정받은 우리사주조합은 194만4050주 중에 99%인 191만9027주를 청약했다. 금액으로는 1483억원에 해당한다. 기존 주주는 지분율 61.3%로 최대주주인 포스코의 890만1382주를 포함해 총 1505만5755주를 청약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목표를 크게 넘어서는 투자 재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가상승 영향으로 높은 청약율과 함께 1조원을 목표로 추진했던 조달 금액이 1조 2735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6일 유상증자 발표시 주당 예상 발행가는 6만700원이었으나, 1월8일 발행가가 청약일
[헬로티] 지난해 시범운영 통해 42개 중소 고객사 물류비 11억원 절감… 1월 중 시스템 본격 오픈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수출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중소 고객사들의 경우 수출 물량이 적어 선박의 적기 확보가 쉽지 않아 납기준수가 어렵고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지불해야할 때가 많아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1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합적배선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중소 고객사가 합적하기 위해 대형 화주나 선사에 수시로 선적 일정을 확인하고 부탁해야 했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합적배선 시스템’을 통해 42개 중소 고객사들이 5만 6천톤을 합적했고, 총 11억원 가량의 물류비가 절감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철강재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는 ㈜한금 오필석 대표는“포
[헬로티] 석유화학단지 내에서의 파이프라인은 원유 이동, CO2, 압축공기 ,질소, 산, 스팀 등의 여러 기체 및 액체들을 운반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서의 기체손실은 효율과도 연계되어 있고, 환경문제, 안전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 수십 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검사하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은 청각이 아닌 눈으로 누출을 감지하여 누출 지점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유지보수 관리자가 누출 지점을 적시에 감지하고 보수하여 생산공정에서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 사진. 파이프라인 스팀 누출 Fluke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의 원리를 들여다보면, 기체 누출 시, 누출지점으로부터 초음파 에너지가 생성되고 이 초음파는 공기를 통해 음향카메라의 센서 어레이로 전달된다. 그리고 가시광선 이미지를 배경으로 누출부위에 대한 표시가 화면에 나타난다. 이미지에서 누출 지점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으며, JPEG(이미지), MP4(동영상)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사진. 64개의 MEMS 디지털 마이크로폰으로 구성된 음압 센서 어레이 사진3. 누출 지점을 가시광선과 결합하여 정확하게 찾는다 F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