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가 선정되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본사업은 '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 공모를 시행하였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중 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 사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사업당 5~16억 원(평균 8억원)의 국비를 지원(지원률 50%)받게 되며, 인천광역시 사회적 초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충남 서산시 서산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물류(드론) 인프라 조성, 부산광역시 찾아가는 저온창고 공유서비스 실증·확산 지원,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 실증, 경북 김천시 아파트 택배갈등 해결을 위한 생활물류 상생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1년부터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넥슨코리아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 Cloud SA(Cloud Solutions Architect)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이 국내 최초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슈퍼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1개국 80명이 활동하는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전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로드맵 회의, 월별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제품 로드맵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고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데이터 활용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의 주요 행사에 초청받아 다양한 국적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인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해 활발하게 콘텐츠를 확산하고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본사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슨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는 실시
2월 14일부터 한반도 전역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사영상이란 위성에서 촬영한 영상 대비 위치정확도와 해상도를 높여 선명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갖는 영상이며, 크기가 약 10GB로서 다운로드가 필요한 서비스로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러한 불편없이 국토위성정보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국토정보플랫폼의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서비스가 실행되면 접속후 웹지도를 통해 보고자 하는 지도의 위치를 곧 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로그인 접속, 위성영상검색, 다운로드, 전용SW실행 후 절차를 거쳐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존 1년 단위로 정밀하게 갱신되는 항공사진 기반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현재 시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조건검색, 영상비교, 매뉴얼이 제공된다. 이밖에 국토위성영상 산출물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 단위 검색, 관심영역 지정 등의 조건을 추가하여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국토위성 영상비교’, 국토위성의 ‘촬영계획’, ‘고시현황’, ‘우리동네 최신영상’ 등 총 8개의 신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의 24년 2월 월간건설시장 동향에 의하면 2023년 12월 국내 건설수주는 35.1조원으로 전월 대비 174.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공수주는 월간 실적 면에서는 자료가 작성된 1994년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21.3조원 기록, 전년 동월 대비 98.9% 증가했으며 민간수주는 모든 공종에서 부진, 전년 동월 대비 22.7% 감소해 5년래 최저 실적 기록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국, 건설수주는 지난 12월 공공수주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인 35.1조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건설기성액은 18.0조 원으로 전월 대비 16.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를 기록해 공공건설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 민간은 1.3% 증가해한 것으로 조사되 양호한 것으로 나왔다. 한편, 공종별로는 토목과 비주택 건축이 각각 3.3%, 2.2% 증가해 양호했지만, 주택 건축은 1.3% 감소해 부진 했다. 건설 관련 물가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둔화세가 다소 완화되어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횡보세를 보였으며 12월 건설공사비지수, 건설기성 디플레이터의 전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가 설날 연휴를 맞아 합격 기원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기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다가오지만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8일 오후 3시부터 연휴 다음 날인 13일까지 진행되며 기술단기, 경단기, 소방단기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2024년 설날 연휴 이벤트 항목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2025년과 2026년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환급 프리패스를 최대 20만 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 직렬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과 수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단과 강좌를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15% 특별 할인과 추가로 수강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명절 연휴에도 공부에 박차를 가할 회원들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연휴에도 목표를 위해 학습에 매진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미
올해 설 연휴 동안 열차(전철) 운행이 심야 연장 조정될 예정이다. 조정대상 운행 열차는 서울교통공사의 2~8호선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편의 제공 및 안전한 승객 수송을 위하여 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2일간 호선 전 구간에서 종착역 기준 다음 날 2시까지 운행을 시행한다. 심야 연장 운행 연장 기간에 따른 운행 횟수는 89회다. 이 기간 동안 2호선 신림역의 경우 평소 성수행 24시22분 도착하는 막차운행을 4시 55분 30초와 25시 21분 그리고 25시 50분 30초에 도착하는 임시열차를 3회 더 연장 운행한다. 한편, 주간 감축 운행도 2월 9일부터 2월 12일 사이의 4일간 시행한다. 주간 운행 감축횟수는 같은 기간 동안 일일 182회다. 주간 감축 운행의 서울교통고사 2~8호선에, 심야 연장 운행을 1~8호선에 각각 해당한다. 서울 이외의 열차 감축, 연장 운행 정보 및 열차 운행 정보는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열차 운행 시각과 감축된 운행 시각은 철도산업정보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통상 리콜이라 불리는 자동차 시정조치가 2월 7일부터 총 5개사 48개 차종 4만4281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와같은 조치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국토교통부가 내린 결정이다. 날짜별로는 2월 2일(금)부터 비엠더블유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의 엔진의 회전 상태에 따른 밸브 개폐 시기를 조절장치인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에 대한 리콜이 실시되었으며, 2월 7일(수)부터 만트럭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의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에 대해 조치가 취해졌다. 한편, 설연휴 전날인 2월 8일(목)부터는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2521대의 연료펌프 내 임펠러의 내구성 부족과 혼다 CR-V HYBRID 2080대의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를 비롯해 2월 14일(수)부터는 넥쏘 246대의 커튼에어백의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 원(YoY -3.2%, QoQ 5.4%),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604억 원(YoY 69.2%, QoQ 146.5%), 영업이익 177억 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손실(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은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5014억 원(YoY -6.4%)을 기록했으며, 누적 EBITDA는 1158억 원(YoY -6.4%),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 원(YoY 적자지속), 당기순손실은 3133억 원(YoY 적자지속)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 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을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공식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 중인 전 품목을 베스트셀러, 제품 유형, 브랜드 라인,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아트 기프트도 공식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후 공식몰에 회원가입하면 오는 29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별도의 배송료 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후 공식물을 통해 LG생활건강이 보장하는 정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더후 제품을 만나고 다양한 이벤트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23년 임금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던 ’19년(1조 7,217억 원)보다 62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수치는 전년 대비 체불액 32.5% 증가, 체불근로자 16.0% 증가 한 수치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30.5% , 건설업24.4%, 도소매․숙박업12.7% 순이며, 대다수 업종에서 체불액이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체불액의 74.1%가 발생하고 있으며, 5인 미만(35.7%↑), 5~29인(30.2%↑), 30~99인(31.1%↑), 100~299인(9.2%↑), 300인 이상(65.1%↑)이며 300인 이상 규모의 사업장에서 65.1%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의하면 체불임금 증가 원인으로 금리인상의 여파, 건설경기 침체, 사업주의 인식 결여 등 경제 내외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과 2011년 이후 코로나 펜데믹 시기를 제외하고는 경기 여건과 관계없이 만연화 되어있는 경향인 것으로 보았으며 ’19년 체불인원(344,977명)에 비해 체불인원이 69,454명 감소(20.2%↓)한 점에 비추어, 임금인상이나 경제의 성장(취업자 증가 등)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해 6일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신축 ·간이화장실 설치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이 같이 밝혔다. 개정안의 내용은, 개발제한구역(이하 GB) 지정 이후 노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1회 신축 가능하며 GB 지정후 주민 집단취락으로 GB가 해제된 지역에서 GB 지정 전부터 있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려는 경우 인접한 GB 토지를 이용하여 진입로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해당 시설과의 연결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이 필요치 않고 지자체장이 토지와 해당 시설을 일체로서 인정하는 경우로 건축물식 주차장은 제외한 300㎡ 이하의 주차장 설치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주민 안전을 위해 폭설대비 GB 내 제설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로의 범위도 일반국도·지방도에서 고속국도·특별시도·광역시도를 포함하여 확대되며, 음식점 부지와 직접 맞닿아 있지 않고 소규모 도로나 소하천 등으로 분리된 토지에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 하는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만3200여개의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만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총 10 개의 기업이 선정 됐으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 신인도가 높은 글로벌 기구에서 SKT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SKT는 전했다. SKT는 2021년부
롯데정보통신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 대금 약 220억 원을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맞이 파트너사의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지급 단축일은 23일로 파트너사인 중소기업 약 690곳을 대상으로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규모는 최근 5년 간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매해 실정에 맞춰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는 추세다. 이 밖에도 ▲150억 규모 동반성장펀드 ▲ESG 컨설팅 인증 ▲1700개 과목 직무 교육 ▲신용평가 갱신 ▲기술보호 및 개발지원 등 다방면의 정책들을 운영하며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명절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생경영 정책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회에 치아 건강관리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유공자 후손회 박 타티아나 회장을 카자흐스탄법인에 초청하해 간담회와 뷰센 치약, 칫솔 등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카자흐스탄법인을 방문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가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해 10월 사단법인 '참좋은나눔재단'과 함께 유공자 후손의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의료 제품을 제공했으며 후속 치료도 지속 지원한다. 박 타티아나 회장은 "선조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후손들을 찾아주신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하다"며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 섭취가 힘들었던 연로한 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타티아나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증손이다. 이와 함께 엄태관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교를 방문해 칼마타예바 잔나 아만타예브나 대학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5일(월)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이하 혁신 전략)'의 구체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점검 하기 위해 백원국 제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부터 현장에서 정책을 직접 다루는 사무관, 주무관 등 실무진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 전략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이행 방안을 주로 논의하였으며 출퇴근 교통 문제와 교통격차로 힘들어하는 국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한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해소하는 등 필수적 체계적 사업 추진에 관해 심도 있게 공감했다. 2기 GTX 추진과 지방 광역급행철도(x-TX) 도입 등 전국 GTX 시대 개막을 위해 가장 중요 지자체와 민간 등의 적극적 참여, 신도시 교통 불편지역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권역별, 신도시 광역교통 집중 투자를 위한 LH 회계 내 광역교통계정 신설 작업 본격 착수, 지자체 - LH TF를 구성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단기 대책 상반기 내 모두 발표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