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이하 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는 ESG 모범규준에 따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2.4%에 해당하는 19개사다. KCGS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및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을 제시해 국내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국내에서 유일하게 ESG 모범규준을 제정·발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각 영역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와 지배구조 영역에서 작년에 이어 A+ 등급을 유지했으며, 환경 영역에서도 A 등급을 획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ESG 종합평가 등급 상승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 경영 내재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ESG 리포트(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사 ESG 경영
에쓰오일-대한블루에너지울산, 폐플라스틱 분해유 도입 협력 S-OIL(에쓰오일)은 순환자원 재활용 전문기업 대한블루에너지울산과 친환경 순환경제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쓰오일과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주로 소각·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해 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생산한 열분해유를 에쓰오일에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화학 공장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해 친환경 납사,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화학 제품과 품질은 같지만 탄소 집약도가 낮은 제품과 중간원료를 생산할 수 있어 저탄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정적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도시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 안에서 생활하며, 도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인접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의 '위파크 일곡공원'을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면적의 30%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음에도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9%대의 면적에만 아파트를 짓도록 허용했고,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되어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약 13여 개의 학교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할 만큼 질적, 양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및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일곡지구의 관공서와 은행, 광주일곡병원, 국립광주박물관, 양
오비맥주는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손잡고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외투 보관용 가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외투 보관 가방은 10월 중순 서울 강남권 고깃집에 배포돼 쌀쌀해진 날씨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겉옷과 가방, 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국내 대표 주류기업 오비맥주는 맥주의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가방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담는 맥아포대의 새로운 쓰임새를 찾는 동시에 소상공인 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지속가능성 강화 프로젝트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함께 맥아포대로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한 ‘하이사이클’은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2019년 9월 환경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이다. 버려지는 커피자루와 호텔의 린넨 등 다양한 자원을 업사이클링 소재로 활용해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맥아포대는 당분과 맥아 잔여물이 남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소재인 만큼, 오비맥주와 하이사이클은 철저한 세척과 위생 관리, 꼼꼼한 재단과 봉제 공정을 거쳐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세척 공정을 거친 맥아포대
뷰티 산업 미래 인재 발굴 도모...증강현실 기반 네일 뷰티 체험 부스 운영 장안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제8회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군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다. 군포시·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주관했다. 장안대학교 뷰티케어과 부스는 뷰티 산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설치됐다. 해당 부스에는 네일팁 색상 선택·손톱 형태 맞춤 네일팁 부착 등 팁네일 체험 과정이 마련돼있다. 체험을 진행하는 참관 청소년은 취향에 맞는 네일팁을 선택했다. 엄미선 장안대학교 뷰티케어학과장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미래 뷰티 인재를 위해 증강현실 네일 가상 피팅 체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11월 2일부터 5일, 9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국내 유명 바 18곳과 함께 색다른 글렌피딕을 만나볼 수 있는 글렌피딕 페스티벌(Glenfiddich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렌피딕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글렌피딕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칵테일 바(Bar)의 칵테일들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총 18개의 바가 글렌피딕 12년과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를 베이스로 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다른 바 라인업으로 주 마다 새로운 칵테일 메뉴를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바는 바 특성에 맞게 각 2개씩 칵테일 메뉴를 개발한다. 총 36 종류의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위스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 뿐 아니라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헬리녹스와 콜라보한 헬리녹스X글렌피딕 캠핑체어부터 배찌 등 다양한 글렌피딕 굿즈를 제공하며, 각 층마다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및 체험존으
AI의 등장 이후 많은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다. 되풀이되는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줄인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로지텍은 안정적인 타건감, 편리한 기능을 갖춰 업무 난이도를 한결 낮춰주는 최고급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를 선보였다. MX Keys S는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스마트 액션(Smart Actions)'을 지원한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액션을 조합한 후 이를 매크로로 설정하면 키 클릭으로 바로 실행 가능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전작인 'MX Keys' 대비 이모지 삽입, 음성 받아쓰기, 마이크 음소거 총 세 가지 단축키가 새롭게 추가돼 편리하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지원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며, 로지텍 FLOW 기능을 갖춘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커서 이동만으로도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PC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로지텍의 Perfect Stroke 키 기술을 적용한 펜타그래프 키를 탑재했고, 키캡 가운데가 오목해타이핑이 부드럽고 정확도가 높다. 일체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가 글로벌 물류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를 통해 '로지스허브 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간편결제 카드를 등록한 후 배송서비스 중 '고고엑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완료 시 자동 배차된다. 배송 완료 후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가 되는 후불제 시스템으로, 추가 운임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현금을 지불해야 하거나 기사 배정이 되지 않을 경우 고객이 별도로 환불 신청을 해야 하는 등 기존 퀵서비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간편 배송 서비스다. 지역 제한 없이 물품의 접수가 가능하며, 오픈 기념 할인 기간 동안 가까운 거리는 최소 10400원부터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로지스허브는 최근 편의점택배와 알뜰택배, 그리고 빠른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고객 접점과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만족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봉현 로지스허브 대표는 "퀵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퀵서비스 시장의 선점도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개인 및 기업회원들이 더욱 다양하
JW홀딩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JW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의 의약품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JW홀딩스는 종합영양수액제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유럽 시장에 지난 2018년 진출
유수의 국내 PC·콘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9일 네오위즈가 정식 출시한 콘솔 기반 액션 게임인 'P의 거짓'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도 콘솔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돼 모바일 및 PC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게임들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다수의 콘솔 게임 기대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그 동안 콘솔 게임을 즐겨왔던 마니아부터 입문자까지 많은 게이머들은 콘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게이밍 기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이다. 로지텍은 콘솔 게임만의 매력적인 서사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게이머를 위해, 콘솔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기어를 소개했다. 콘솔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해 화면 및 사운드를 통해 촘촘한 서사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디테일한 사운드까지 놓침 없이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게이밍 헤
롯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0일 진행된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에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모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생명존중과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산업 및 조직 심리학 전공의 외부 전문가와 '안전 리더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불안전 행동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제거하고 안전 행동을 증진시키는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13일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외부 전문가 교육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형식적 안전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피크닉 픽 세트'를 판매한다. 피크닉 픽 세트는 외부 활동이 많아진 고객들이 스타벅스 상품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5종 세트로 포장 주문 시 기존 판매가에서 2000원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트로 구성되는 음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올가을 출시 첫날에만 7만 잔이 넘게 팔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가을 음료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메뉴 고민 없이 바로 픽(PICK)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기술계리단기'가 기계직, 농업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일.오.십' 워크북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기계직/농업직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0.9%는 이론 점검을 위한 복습 문제집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뒤이어 36.4%가 기출 변형 문제에 대한 강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계리단기는 이론의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는 일.오.십 워크북을 개발했다. 일.오.십 워크북은 1일마다 5분씩 10문제를 풀며 이론을 점검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자체 제작 교재로 2019년도부터 2023년도 국가직, 지방직에서 출제된 문제를 분석해 제작됐다. 5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단원 별 핵심 이론 요약과 2회차의 기출 변형 모의고사가 포함됐다. 워크북 무료 배포는 기술계리단기 홈페이지에서 매일 50부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차 오픈,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 오픈된다. 또한 워크북에 포함된 퀴즈와 모의고사에 대한 특강도 무료로 제공되며 공단기 유튜브
- GS건설, 기존 계약 무시한 채 공사비 50% 인상 - 조합원들, 재검토 요청과 조합장 해임 추진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핵심요지인 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와 조합원 사이에 공사비를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조합이 GS건설과 공사비 50% 인상을 합의하자 조합원들은 공사비 재검토를 요구하며 조합장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는 최근 급등한 물가에 맞춰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합원들은 기존 도급계약을 무시한 채 인근 단지들에 비해 평당 단가를 100만원 이상 비싸게 책정하는 등 시공사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변경계약을 체결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4단지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준)은 GS건설과 협상 끝에 평당 677만원에 공사비 인상 협상을 마치고 오는 26일 공사비 증액계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 조합은 시공사와 2020년 1월 기준으로 평(3.3㎡)당 493만3000원으로 계약했으나 올 들어 시공사가 평당 공사비를 740만원으로 제안한 후 4차례 협상을 했다. 이 조합은 앞서 올해 4월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이주를 마쳤지만 시공사는 설계변경을 이유로 변경계약과 착공을 미
한신공영(주)이 자체 개발한 안전 캐릭터 ‘안전모 두(Doo)’를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는 가장 대표적인 안전용품 안전모를 비롯해 라바콘, 소화기, 조립식드럼 등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안전용품을 의인화해 만들어졌으며,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한신공영은 해당 캐릭터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한신공영은 사내 메신저, 현장 안전교육, 신규직원용 웰컴키트, 단지내 어린이집과 놀이터 조성 등에 해당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캐릭터는 대부분이 사람이나 동물이 안전모를 쓰고 있는 형태로 그 디자인이 대동소이했다. 당사는 이런 틀에서 벗어나 안전용품 자체를 의인화하여 현장 근무자는 물론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 캐릭터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안전 캐릭터 개발은 단순히 상업적 목적이 아닌 안전관련 활동 강화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함이며, 향후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조선소나 공장 등 안전이 중요